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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umn :) 739

asos, 나이키 도착

내 생일에 맞춰서 도착한건가. 도착예정은 9/24 였는데 이제야 도착했다. https://dayum.tistory.com/607 오랜만에 나이키 직구, 영국 asos 겨울을 기다리며 런닝용품을 구입했다. 배송예정일은 한달이 넘는다. 런닝용 티셔츠 한장과 하프집업 티셔츠, 런닝 캡, 헤드타이, 7인치 쇼츠 레깅스를 구입했다. 두번의 겨울을 달리고 나니 목 dayum.tistory.com 나와 비슷한 시기에 주문한 사람들이 아직 도착을 안해서 분실된건지 걱정하던데 물량이 많아서 느린거였다. 이번에 구매한 티셔츠 두장중에 하나. cu3270-010 Nike Running long sleeve pacer in black 사이즈는 s로 구입했는데 적당하게 잘 맞는 것 같다. 손가락 넣는 부분 있음 도톰한 느낌이라..

지리산 둘레길 1코스 (주천~운봉)

갑자기 떠난 지리산 둘레길 1코스. 13:40 지리산 둘레길 안내 센터에 도착했다. 주차를 하고 화장실에 들렀다가 바로 출발했다. 집에서 아침식사로 식빵에 크림치즈 발라먹고 물 두병과 작은 과자 두봉지를 챙겨서 떠났다. 러닝복에 러닝화를 신고 모자도 없이 선글라스만 꼈다. 현금도 카드도 안챙겼는데 그건 도착해서 고민해보기로 했다. 아주 무모하고 또 무모했다. 개미정지까지 가서 완주를 할지 고민해보자더니 은근슬쩍 지나갔다. 구룡치까지는 1시간 정도 걸렸는데 계속 오르막이었다. 험하지 않은 산을 오르는 느낌 구룡치에서 잠시 물마시고 쉬면서 고민했는데 다시 돌아가기에는 이미 한시간이나 왔고 이제부터 완만한 길이라고 해서 다시 떠났다. 여기가 덕산저수지 옆. 여기까지 오는데만 뱀 3마리를 봤다. 너무 무서웠다...

아산 공세리 성지, 보은 속리산 세조길 - 법주사

아산에 있는 공세리 성지에 다녀왔다. 전부터 공세리가 엄청 예쁘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마침 쉬는 날이라서 다녀올 수 있었다. 한가로운 평일 오후여서 관광객이 없어서 고요한 성지를 둘러볼 수 있었다. 최근에 다녀온 성지중에 가장 유명한 곳이 아닐까 생각했다. 늦잠자서 이른 아침은 아니고... 갑자기 세조길을 걷고 싶어서 속리산 법주사를 다녀왔다. 쉬는 날의 첫날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 매표소 앞에서 줄어들고 법주사와 세조길의 갈림길에서는 확 줄어들었다. https://dayum.tistory.com/608 충북 보은, 속리산 법주사 - 세조의 길 요즘 주말은 절 나들이 푹 빠졌다. 어디를 가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충북 보은으로 가기로 했다. 바람이 선선해져서 엄청 덥지는 않았지만 햇빛이 뜨거워서 ..

부여 나성, 두번째 걷기.

바로 다음날 아침 나성을 또 갔다. 어제 가지 못한 아트뮤지엄과 나성을 또 걸었다. https://dayum.tistory.com/621 보령 죽도 상화원 - 부여 백제왕릉원 (나성, 능산리고분군) 대천바다 보러 가자길래 떠난 곳이었다. 검색해보니 섬 전체를 정원으로 만든곳이 있다고 해서 잔뜩 기대를 하고 갔다. 무창포해수욕장과 대천해수욕장 중간 즈음에 있다. 입장료는 1인 6,000원 dayum.tistory.com 아트 뮤지엄에 들어가면 AR로 볼 수 있는 영상들이 있다. 모 방송국에서 다큐 촬영한다고 능산리사지 앞에 촬영팀이 있어서 나성만 걷기로 했다. 첼리스트가 계속 연주를 해서 산책길이 정말 분위기 있었다. 능산리사지 뒤로 걸어가면 나성으로 합류하는 길도 나오는데 그 길을 따라 쭉 올라갈 수 있..

보령 죽도 상화원 - 부여 백제왕릉원 (나성, 능산리고분군)

대천바다 보러 가자길래 떠난 곳이었다. 검색해보니 섬 전체를 정원으로 만든곳이 있다고 해서 잔뜩 기대를 하고 갔다. 무창포해수욕장과 대천해수욕장 중간 즈음에 있다. 입장료는 1인 6,000원이고 주차는 인근에 하고 갔더니 무료였다. 영수증을 챙기고 있다가 여행안내소에 가지고가면 아메리카노(아이스, 핫), 녹차, 둥글레차 중에 한가지와 떡을 준다. 체온체크를 하고 화장실을 지나 올라가면 회랑이 나오는데 회랑으로 된 길로 섬 외곽을 돌 수 있게 되어 있다. 섬 바깥쪽은 이렇게 바다가 보이고 안쪽은 주차장 혹은 산이다. 독특하게 사슴상이 있거나... 신기하다. 조경 전공자라서 생각한 정원이 아니라 실망했지만 그냥... 주인의 철학이 많이 반영된 곳이구나 생각하면서 산책하기로 했다. 여기쯤 오면 앉아서 커피를 ..

익산 보석박물관 - 원불교성지

이번 명절은 정말 완벽하게 보냈다. 남편이 먹고 싶다는 음식, 내가 먹고 싶은 음식으로 식사를 하고 등산과 달리기도 하고요. 근처로 나들이 다녀와서 너무 좋았다. 연휴의 마지막날, 아침으로 과일을 먹고 근처 카페에서 커피와 간식을 먹으면서 독서하는 시간을 가졌다. 편하게 반바지에 맨투맨 입었는데 조금 더웠다. 그리고 며칠전에 위가 아파서 다 못먹은 칼국수를 먹으러 또 갔다. 이번에는 비빔고기국수(7,500원)와 옛날칼국수(7,000원)를 주문했다. 혹시나 해서 이번에는 김치는 먹지 않았고, 옛날칼국수의 고춧가루를 다 섞지 않았다. 여기 진짜 넘 맛있고요. 비빔국수의 면도 칼국수면이다. 약간 독특한데 쫄면 느낌이라서 맛있게 먹었다. 올라간 고기도 무척 부드럽고 맛있는데 소스에는 잘게 잘려진 고기가 있다. ..

1984그수육집칼국수, 대전 둔산 태평소국밥, 명절푸드

이름이 좀 어려운데, 1984그수육집칼국수 옛날칼국수를 먹었고, 가격은 7,000원이다. 검정색 뚝배기 그릇에 담긴 김치는 엄청 맵다고 하는데, 먹어보니 생각보다 괜찮아서 칼국수가 나오는 동안 집어먹다가 위가 너무 아파서 칼국수도 제대로 못먹었다..ㅎㅎ 테이블마다 새우부추전을 먹길래 먹어볼까 했는데 재료소진 ㅠ 암튼 여기 너무 맛있었다. 또 가야지 - 오픈한지 얼마 안된듯했고 대전에 본점이 있다고 한다. 놀란 위를 달래며 산책을 하다가 대전 둔산동의 태평소 국밥으로 갔다. 소국밥 하나랑 내장탕을 먹었다. 각 7,000원이고 내장탕은 진짜 해장국으로 먹으면 장난 아닐 것 같았고 소국밥은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누린내도 없고 깔끔해서 진짜 맛있게 먹었다. 꼭 다시 가야지! 그리고 이번 추석 명절기간 동안 먹..

공주시 동학사 - 계룡산국립공원, 계룡시 사계고택

이번 추석은 사정이 있어서 남편과 둘이 집에서 보내기로 했다. 주말부터 계속 먹기만 해서 운동할겸 등산을 하기로 했다. 둘다 등산화를 새로 사지 못해서 런닝화를 신고ㅠㅠ 정상까지는 아니고 동학사를 거쳐서 남매탑까지만 오를거다. 동학사 가는 길에 있는 일주문, 여기서 꽤나 올라가긴 해야한다. 주차장에서부터 동학사까지 걸어갔다가 동학사 쪽에서 남매탑 방향으로 오르기로 했다. 주차비 2,000원 입장료 1인당 3,000원 요기는 동학사. 결혼하고 다음해 추석때에도 공주에서 이모들과 펜션에서 놀다가 동학사를 갔었다. 남매탑으로 오르는 길은 여러가지인데 동학사에서 오르는 길은 짧지만 돌계단으로 되어있고 조금 가파르다. 주차장에서 동학사를 들렀다가 남매탑까지 올라가는데 1시간정도 소요되었다. 생각보다 어려운 코스는..

계룡시 브런치카페, 오후의 산책

오픈시간은 10시반부터인데, 급히 점심식사를 예약하고 갔다. 개인룸이 있는 곳이지만 예약이 다 차서 홀에서 먹을 수 있었다. 카페에 정원이 있어서 신기했는데 예전에 고깃집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메뉴에 떡갈비가 있나 - 보이는 건물 말고도 여기저기 공간이 있어서 동선이 아주 신기했다. 실외에도 자리가 있어서 음료만 마시기에는 실외도 좋아보였다. 이미 한차례 손님이 휩쓸고 갔는지 자리가 꽤 있었다. 창가자리에 앉고 싶었는데 홀 가운데로 자리를 안내해 주셔서 아쉬웠다. 창가로 옮겨달라고 할까 하다가 여길 주신 이유가 있겠지 싶어서 이동하지 않았다. 안심콜하고 체온체크하고 주문하고 기다리면 된다. (선결제) 한옥의 느낌이 그대로 있는데 인테리어는 동남아 휴양지에 온 것 같았다. 아직 날이 더워서 그런지 시원해보..

청주 고인쇄박물관, 군산 새만금방조제 - 선유도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떠난 청주. 원래 목적지는 나이키팩토리 였는데.. 이천까지는 너무 멀어서 청주로 향했다. 고인쇄박물관에서 직지(는 없지만) 보고 나이키만 가기로 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옆으로 돌아가면 됐는데 그걸 몰라서 산책로로 갔다. 그래서 흥덕사지를 먼저 봤다. 사진은 입구 순서대로 주차장에서 입구 쪽으로 가면 이렇게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이 적힌 엄청큰 JIKJI가 있다. 계단은 올라가면 겉에서 보기에는 원기둥형태의 건물이 여러개 붙어 있는데 내부는 통으로 되어있다. 무료 관람이고요, 안심콜과 체온체크를 하고 들어가면 된다. 직지의 원래 이름은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이다. 길이서 불조직지심체요절 혹은 간단히 직지라고 한다. 백운스님이 석가모니와 역대 조사스님의 중요한 말씀의 초록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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