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남편의 격리가 끝났다. 오랜만에 온 진천. 짬뽕 먹으러 왔다. 이걸로 다섯번째 방문 되겠다. 오늘은 진골짬뽕 곱배기와 볶음밥을 먹었다. 우리가 첫번째 손님. 11시 오픈인데 5분 일찍 도착했다. 여전히 맛있고.. 집앞에 있었으면 ㅜㅜ 그리고 보탑사, 전에는 초여름에 갔었고, 이번에는 가을이다. 여전히 예쁘네여 - 가을이라 곳곳에 단풍이 들고 있었다. (무료입장) 주차장 앞에 카페! 사실 카페 가려고 왔다가 소화시킬겸 보탑사를 다녀온거다. 겸사겸사 오픈한지 4개월 정도 되었다고 한다. 바깥에 앉을까 하다가 그늘이 지면 춥고 해가 들면 덥고 해서 안으로 들어갔다. 아메리카노, 아이스크림라떼, 르뱅쿠키를 주문했다. 어우 원두 뭐쓰세요. 너무 맛있다! 보탑사 가는길에 있는 김유신 탄생지. 태실까지는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