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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손과 똥손 그 어디쯤 15

밀푀유전골 만들기

밀푀유나베라고도 부르는 밀푀유전골을 만들었다. 6인이 먹을 양이라서 전골용 냄비가 아닌 일반 냄비를 사용했다. 필요한 재료는 배추, 깻잎, 청경채(혹은 시금치 대체 가능), 버섯, 샤브샤브용 소고기(혹은 불고기용 소고기), 숙주나물, 소금(천일염, 국물 간맞추기용) 갖은 채소들을 깨끗히 씻어둔다. 나는 물기 제거를 이유로 전날밤에 씻어두었다. 배추-깻잎-소고기-배추-깻잎-소고기-배추... 순으로 쌓고, 마지막도 배추로 마무리했다. 배추가 커서 4등분했다. 냄비의 바닥에 숙주 한봉지를 깔아주었다. 한봉지의 양이 많은가 싶지만 막상 넣고 보니 적당해서 몽땅 넣어주었다. 숙주위에 차근차근 둘러주면 되는데 칼로 자른 단면이 위로 오게 둘러주어야 한다. 숙주로 높이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냄비를 사용해도 무..

홈메이드 토마토 꿀절임, 토마토주스

오늘은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다. 주말에 시가에서 보내주신 토마토가 한박스 가득이다. 요 며칠 토마토에서 방구냄새가 나더니 초록색의 토마토가 빨갛게 잘 익었다. 조금 더 놔두면 상해겠지 싶어서 바삐 움직였다. 어차피 껍질 벗기고 할거니까 두종류의 간식을 만들어보자 해서 어제 장보면서 스윙병도 두개 더 구입해왔다. 만드는 방법은 마지막만 달리하니 열심히 설명해 봐야지.! 토마토를 열심히 씻어줍니다.! 식촛물에 담궈 불순물을 제거하고 물에 헹구어줍니다! 그동안 물을 끓여요. 집에 잼팟이 있으니 또 열심히 사용해 줍니다. 물이 끓는 동안, 토마토 손질을 해줍니다. 꼭지를 열심히 따고 십자모양으로 금을 그어줍니다. 칼로 너무 깊게 금을 그어주면 토마토가 터지니까 이쑤시개로 슥슥 살살 그어주면 됩니다.! 물이 ..

홈메이드 요거트 제조기

또, 일을 벌인다. 사서 고생하는 스타일인가.ㅋㅋㅋㅋ 우리집엔 요쿠르트 귀신이 살고 있다. 요쿠르트, 우유, 치즈... 유제품을 아주 좋아한다. 물론 유제품 말고도 좋아하는 음식은 아주 많지만, 냉장고에 늘 있어야 하는 음식물중 으뜸은 요쿠르트다. 매일매일 몇개씩 먹고 자는 사람이라 당뇨가 걱정되었다. 집안력에 당뇨.고혈압이 있는 사람이다. (조심해라 남편) 그리하여... 또 홈메이드에 이르렀다. 이걸 얼마나 할지 모르겠고, 매일 먹는 요쿠르트에서 벗어나게 하고자 크기가 작고 저렴한 제품으로 선택했다.^^ 선택기준은 여러통으로 만들 수 있을 것(큰 통에 한 번에 많이 만드는 것 제품은 사절), 각 통의 용량이 많지 않을 것, 요거트가 만들어지는 부분이 유리로 된 용기 일 것, 2만원을 넘지 않을 것 내가..

[홈카페] 오렌지라떼 샷추가

저번주에 만들어둔 오렌지마멀레이드 한스푼에 우유를 넣고, 그 위에 일리 커피머신으로 에스프레소 한 잔 뽑아 넣었다. 얼음을 넣을까 하다가, 날이 추워서 얼음은 참았다. https://dayum.tistory.com/316 홈메이드 오렌지 마멀레이드 오렌지마멀레이드 만들기 by. dayum:D (내가 만들었다. ㅠㅠㅠ 맛있긴 하니까 카테고리는 미식가는 아니지만에 ㅋㅋㅋㅋㅋ) 어휴 힘들어. 재료 : 오렌지 10개, 설탕 500g, 레몬 1/2개 1. 열심히 씻어준다. 식초물.. dayum.tistory.com 비가 그치지 않고 온종일 내린다. (내일 남편 골프 일정 취소되게 해주세요.🙏🏻) 축 쳐지는 몸을 쇼파에 뉘우고 낮잠을 자고 일어났다. 뭘 할까 어슬렁 거리다가 잣죽을 만들 요량으로 잣 한 컵, 쌀 한..

홈메이드 오렌지 마멀레이드

오렌지마멀레이드 만들기 by. dayum:D (내가 만들었다. ㅠㅠㅠ 맛있긴 하니까 카테고리는 미식가는 아니지만에 ㅋㅋㅋㅋㅋ) 어휴 힘들어. 재료 : 오렌지 10개, 설탕 500g, 레몬 1/2개 1. 열심히 씻어준다. 식초물에 담그고, 베이킹소다로 빡빡, 그리고 끓는물에 살짝 데치기. 껍질도 사용할거라서 꼼꼼하게 씻어야한다. 2. 오렌지와 레몬을 씻는 동안 용기를 소독한다. 자주의 잼팟에 넣어 바글바글 끓을 때 까지 끓여주고 잘 식혀주면 된당. 나는 보르미올리 용기를 사용했다. 3. 오렌지 겉껍질만 사용할거라서 감자 깎는 칼로 열심히 열심히 벗겨준다. 이게 제일 힘들다. ㅠㅠㅠ 4. 오렌지의 하얀 껍질 벗겨내고 잘 썰어준당. 겉껍질 역시 채썰기를 해준다. 오렌지 물이 엄청나게 튀므로 식탁위에 뭘 깔고 ..

여름은 쫄면이지

엄마와 나는 쫄면을 아주 좋아한다. 여름은 쫄면과 냉면을 주식으로 먹고 산다. 결혼 후 처음맞는 여름은 쫄면을 함께 하고 있다. ​​​ 오늘는 소면을 삶아서 비빔국수를 해 먹었다. 오이는 좋아하지 않지만, 식감을 위해서 쫄면과 비빔국수, 냉면엔 꼭 넣어먹는다. ​​​​​​​​​​​​​​​​​​​​​​​​​​​​​​​​​​​​​​​​​​​​​​​​​​​​​​​​​​​​​​​​​​​​​​​​​​​​​​​​​​​​​​​​​​​​​​​​​​​​​​​​​​​​​​​​​​​​​​​​​​​​​​​​​​​​​​​​​​​​​​​​​​​​​​​​​​​​​​​​​​​​​​​​​​​​​​​​​​​​​​​​​​​​​​​​​​​​​​​​​​​​​​​​​​​​​​​​​​​​​​​​​​​​​​​​​​​​​​​​​​​​​​​​​​​​..

늦은 저녁, 밥해먹기 귀찮다.

금주의 나날 어느 드라마의 대사처럼, 술은 입에도 안대, 많이 마시면 취해서...지난 일요일 내생애 두번째 블랙아웃이 와서ㅋㅋ 토하고 또 토하고 ㅎㅎ 그뒤로 술 냄새만 맡아도 머리 아프고 속이 아프다.어젯밤엔 남편과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막걸리 한잔씩만 하자고 했는데 둘 다 한모금씩만 마시고 끝냈다. 안되겠어 아직 당분간 술은 입에도 안댈거야... 만만한게 김치볶음밥 늘 냉동에 밥 두공기씩은 구매해두고, 급히 남편이 밥 먹으러 온다고 하면 내놓는 김치볶음밥. 이 날은 특별히 더 맛있었다. 파기름에 김치와 스팸을 볶고, 밥 넣고 나서 버터를 넣고 다시 한 번 볶았다. 조미김을 잘라 올리고 계란후라이 반숙을 마지막으로 슝 와- 진짜 맛있어. 맑은 순두부찌개가 끓여보고 싶어서 도전했다. 청양고추 덕분에 얼큰했다..

스타우브 베이비웍 활용하기

​어떻게 하면 잘 사용할까​​​​ http://dayum.tistory.com/240 1인용 김치볶음밥 만들기도 좋고, 소량의 불고기를 굽기도 좋다. 스타우브 베이비웍 그대로 식탁에 내놓아도 예쁘다. 보온성도 있기 때문에 자주 이용하는데 단점은 크기가 작아서 찌개류는 가스레인지에 고정이 되지 않아 혹여 쏟아지진 않을지 불안하다. 그래서 요즘은 국물류 보다는 볶음 위주로 사용한다. 가열 속도도 빨라서 시간도 절약되고 약간의 불맛도 나서 아주 만족스럽다. ​​​​​​​​ 요즘 1인밥을 만들면서 베이비웍을 사용했는데 튀김이 아닌이상 설거지도 아주 간단하다. 남편과 볶음밥을 먹을 땐 베이비웍이 하나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그런생각이 자주든다 ㅋㅋ 각각 볶아서 그대로 먹으면 얼마나 맛있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서 해먹는 점심

요리라기엔 인스턴트가 많아서 민망함 윤식당 보면서 김치부침개.표고버섯이 좋길래 사다가 표고버섯 기둥부분 떼서 두부와 야채 함께 다져서 표고버섯에 속을 넣고 부친 표고버섯 전과, 속만 따로 부친 버섯두부전 손이 조금 가는 편이지만 맛있.! 다음은 면종류-바질페스토 크림 파스타 ; 청경채와 새우를 넣어주어서 더 맛있다.-짜파게티 ; 계란후라이와 깨를 뿌려줘야 완성된다.-까르보나라 불닭볶음면 ; 마지막에 파마산 치즈를 더 뿌려줬다. 가끔 면도 밥도 싫을 때, 빵집에서 빵사오기.-돌체구스토 캡슐이 오는 동안에 원두를 내려마셨다. 마트에서 요즘 잘 보이는 일리 원두, 카페인 과다 복용할까봐 부담스럽지 않게 디카페인으로 마신다. -봄 한정 후레쉬베리 복숭아, 요거트 맛 / 계란샌드위치 결혼후 무려 4킬로 그램이나 ..

요즘은 뭘 먹고 살아야하나.

냉장고 털이 1. 양배추, 애호박, 무, 콩나물, 양파, 냉동실의 소고기, 새송기버섯, 연어통조림볶아볶아- / 오랜만에 끓이는 된장찌개 2. 밤조림간식으로 먹는다, 리틀포레스트 보고 마트갔다가 세일코너에서 본 밤을 사다가 만들었다. 꼬박 하루가 걸린다. ㅋㅋㅋ 3. 한라봉, 키위, 올리브, 소량의 채소, 냉동실의 닭가슴살 4. 깻잎, 생선찜?(어머님이 싸주신 것), 스팸깻잎 한봉지를 살짝 쪄서 나물처럼 무치고, 쌈으로 먹을 요량으로 내었다. 5. 옥수수, 1번의 반찬 재탕, 콩나물무국찰옥수수 찾아 근 한달을 시장을 돌아다녔는데 없어서 결국 냉동 찰옥수수를 주문했다. 콩나물무국은 냉장고에 무가 많이 굴러다녀서 ㅎ 6. 1번의 반찬 또 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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