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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녀올게요/2016.08 강릉-동해 4

동해

추암 촛대바위-능나도회냉면더워졌다. 강릉이 그립다. 겨울에 왔었던 촛대바위를 다시 찾았다. 안온사이 추암역도 보이고, 관광객도 많아졌다. 해변에는 뭔가 짓고 있었다.바람이 시원해서 잠시 놀았다. 낮잠자고나서, 언니의 추천 맛집 능나도회냉면집에 갔다. 여기에 육수는 주전자에 따로 나온다.엄청 마음에 들었던. 물냉과 비냉사이로 먹기 때문에 내 취향에 딱이었다.진짜 맛있었다. 그리고 다음 날.마지막 서울로 출발하기 전 들른 한섬해수욕장. 천곡동에 있어서 무척 가까웠다. 사람이 1도 없어서 정말 좋았다.아침 바다라서 상쾌하고 맑고. 고요했다. 강릉 동해 여행 끝. 어쩌다보니 이번 여행은 한끼에 1인 만원이 안드는 곳으로만 다녔다.4박 5일동안, 왕복 톨비, 주유 포함. 숙소 비용은 포함하지 않았고, 동해시에서 ..

강릉-동해

동화가든-천곡동굴-묵호물회경포대 해수욕장 - 동해휴게소(바다가 보이는 휴게소) 아침 겸 점심으로, 웨이팅 '있'는 맛집에 갔다.퇴실하는 날이라서 짐도 후다닥 싸서 부랴부랴 갔지만... 생각보다 웨이팅은 짧았다. 원조 짬순이를 주문했고, 가격은 8,000원 추가 반찬은 셀프. 아래 고추반찬과 김치 진짜 맛있다! 근데 짜.. 짬뽕순두부가 나왔다. 짬뽕 국물에 순두부가 들어간, 후추 맛이 강하고, 약간의 탄맛이 났지만 다 내가 좋아하는 맛인걸.아침 부터, 매운 음식 과식했다.순두부 덕에 매운맛은 심하지 않았다. 동화가든에서 멀지 않은 경포대 해수욕장에 들러 잠시 바다 구경. 물놀이 하는 사람도 제법 있었다. 물도 맑고 시원해서 진짜 좋았던.경포대 해수욕장 처음 와봤다. 강릉도 처음 ㅋㅋ 강릉 날씨가 생각보다 ..

강릉 송정(2)

형제 장칼국수-강릉중앙시장 명성 닭강정강원 강릉시 교2동 162-94 / 강원도 강릉시 금성로 21 중앙시장 아침 겸 점심으로 교동반점을 갔다가, 화요일 휴무ㅠ길 건너의 형제 장칼국수 집으로 향했다. 40분의 웨이팅과 앉아서 음식나오기까지 총 50분이 걸렸다.ㅎㅎㅎ 줄서서 먹는 맛집 안다니기로 약속했었는데. 밑반찬으로 나오는 배추김치와 무김치? 저 무 김치가 꼬들꼬들해서 진짜 맛있었다. 시킨메뉴는 더얼매운맛(6,000원)과 기본매운맛(6,000원), 공기밥(1,000원) 추가 더얼매운맛 / 기본매운맛더얼매운맛은 부담스럽지 않은 하지만 뭔가 모자란듯한 된장맛이 많이 나는 칼국수였다.기본매운맛은, ㅎㅎㅎ완전 맛있다. 맛있는 매운. 그래서... 공기밥을 추가해서 말아먹었다.먹으면서 느낀건데, 국수보단 밥이 더..

강릉 송정해변(1)

강릉 송정해수욕장강원 강릉시 송정길30번안길 20-3 올 여름휴가는 광복절 포함 4박5일로 강릉-동해로 다녀왔다.오전 출발해서 강릉시 송정해변까지 3시간 반 정도 소요되었다. 한낮이었지만 찬 바닷바람때문에 서울에 비해 훨씬 시원했다. 잠시 산책을 하고, 3시간 반 동안 휴게소도 들르지 않고 달려서 엄청 피곤했다.낮잠을 자고. 해변에 왔으니 바닷가 산책이라도 해볼까 싶어서 나섰다.긴팔을 입어도 서늘한 날씨였다. 걷다보니 안목해변까지 왔다.커피거리가 조성되어 있어서 스타벅스에서 따듯한 차이티라떼를 마시고 다시 돌아왔다. 다시 송정해변. 송정해변은 시끄럽지도 않아서 무척 좋았다.조용히 물놀이 하는 사람들 뿐이었고, 휴가 막바지라 사람도 많이 없었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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