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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녀올게요/2019.10 Spain Barcelona - Madrid 13

8일차, 한국가요옵

마드리드 아토차역에 공항버스 정류장이 있다. 음, 기둥이 원형으로 세워져 있는 건물쪽으로 가면 탈 수 있는데, 버스에 뭐라고 쓰여져 있지는 않고 노란색 버스다. 정류장 표지판에 에어로버스가 써져 있는 곳에서 타면 되는데 버스 기사님께 공항가요옵? 하고 영어로 물어보면 된다. 숙소에서 아토차역에 걸어가는 길... 후 새벽부터 짐들고 경보했다 ㅋㅋ 이렇게 일찍 첫차를 탈 필요는 없었는데, 마드리드에서도 시위를 시작해서 혹시 공항이 폐쇄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과 런던에서 인천까지 온라인 체크인을 하지 못해서 서둘렀는데 결론은 매우 잘한 일 ㅋㅋ 세금 환급 받느라 시간이 너무 촉박했다. 런던(히드로)가는 하늘... 런던은 비가 와서 조금 추웠다. 인천행 비행기에 탑승해서 기내식만 기다림 ㅋㅋ 아침, 점심을 못먹어..

7일차, 세고비아 자유여행 - 마드리드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

귀염둥이 룰루와 아침을 맞이했다. 룰루의 공간이 우리 방문 앞이어서 문만 열리면 와서 놀다가 갔다. ㅎㅎ 숙소에서 세고비아 행 버스를 탈 수 있는 몽클로아역까지는 메트로를 타고 갔다. 몽클로아 역에서 버스 터미널이 연결되어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았다. 창구에서 왕복 버스표를 구매했고, 직행버스를 탔다. 5시간 반 정도의 텀을 두고 돌아오는 버스 티켓을 예매했는데, 오가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서 시간 여유를 더 두어야 할 것 같다. 시간이 모자라서 알카사르성은 들어갈 수 없었다. 7시간 정도는 해야 여유롭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세고비아까지 가는데는 1시간 반 정도 걸렸고 돌아올땐 1시간 정도 걸렸다. 우린 세고비아에서 다녀와서 마드리드의 다른 관광지를 가려고 세고비아에 머무르는 시간을 짧게 잡았다. 세..

6일차, 마드리드 왕궁, 프라도 미술관

이른 아침, 마드리드에서의 둘째날이 시작되었다. 마드리드 아토차역에는 오후 늦게 도착해서 숙소에 짐풀고 저녁을 먹고 났더니 하루가 끝나버렸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 산책 겸, 마드리드 시내도 구경할 겸 마드리드 왕궁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https://dayum.tistory.com/418 마드리드 자유여행 준비하기. / 마드리드 왕궁 예약하기 마드리드에서는 프라도 미술관과 마드리드 왕궁을 하루에 다 볼 수 있다고 한다. 서둘러 움직이면 가능하다고 함. ㅎㅎ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시간 간격으로 입장 할 수 있다. 우린 첫 시간대인 오전 10시.. dayum.tistory.com 마요르 광장도 이른 아침이라 식당에 식자재를 나르는 트럭만 있을 뿐, 우리와 같은 관광객은 거의 볼 수 없었다. 바로..

5일차, 바르셀로나 스페인광장-몬주익 / 바르셀로나 산츠역 짐 보관소 / 렌페타고 마드리드로 이동하기

네 밤을 잔 바르셀로나의 숙소. 스페인 집에서 출입을 위해서는 집 열쇠, 현관 열쇠가 필요하다. 여긴 현관 ㅋㅋ 열쇠 없으면 들어올 수가 없당. 숙소에서 체크아웃하면서 찍어봤당 숙소에서 메트로를 타고 스페인광장에 도착해서 바르셀로나 산츠역까지 왔다. 본래는 두 역에서 이동이 가능하지만, 우리가 이동하는 날은 무슨 일인지이 이동하는 길이 폐쇄되었고 밖으로 나와서 갈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산츠역의 모든 출입구는 경찰이 배치 되어있었고, 출입을 할 때마다 렌페 티켓을 확인했다. 그 이유는 마드리드에 도착하고 알게 되었는데, 이날이 바르셀로나의 시위 첫 날이었다고 한다. 그 카탈루냐 독립 시위. 우리가 탄 렌페가 거의 마지막이었고, 그 뒤로는 바르셀로나 무정차 통과 했다고 들었음, 공항도 폐쇄 되었었다고....

4일차, 몬세라트 수도원과 산미켈 십자가

바르셀로나 에스파냐광장역에서 몬세라트까지 기차를 탔다. 우린 창구에서 구입하지 않고 자동발권기기에서 구입했다. 이유는... 창구엔 사람이 너무 많아서욤ㅋㅋ 기계에서도 여러 패키지를 구매 할 수 있는데 몬세라트행 기차와 케이블카 패키지를 구입했다. 결과적으로 음... 케이블카는 비추다. ㅎㅎ 왜 인지는 아래에... 출발시간보다 미리 가야 앉아 갈 수 있으니 시간에 딱 맞춰서 가면 안된다. 바르셀로나부터 몬세라트까지 여러 역을 거쳐가기 때문에 사람들이 계속 탄다. 케이블카는 산악열차보다 한 정거장 먼저 내린다. 내려서 가면, 이렇게 줄이 길~~~게 서있는데, 문제는 ㅋㅋ 케이블카가 달랑 두대다. 그래서 정말 오래 기다려야 한다. ㅜ 한시간을 넘게 기다려야했다. 케이블카를 보자마자 후회했다. 산악열차를 탈걸...

3일차, 바르셀로나 고딕지구-바르셀로네타

숙소 1층에 있던, 바르셀로나에 있는 동안 우리의 아침을 책임지는 빵집에 처음 갔다. 너무 맛있는 샌드위치와 커피를 마셨다. 요렇게 먹어도 10유로가 안된다 너무 맛있어서 크로와상은 한 개 더 먹었당. 여행 두번째 날이라서 그런지 군것질이 너무 하고 싶었다. 여긴 카탈루냐 광장에서 보케리아 시장 가는 길에 있는 츄러스 가게인데 츄러스와 초코라떼를 먹었다. 진한 초코라떼와 맛있는 츄러스! 츄러스는 초코 시럽을 뿌리는 것 보다 라떼와 함께 먹는게 낫다. 초코라떼가 엄청나게 달다. 드디어 보케리아 시장에 도착했다. 오전 시간임에도 사람이 정말 많아서 소매치기 당할까 너무 무서웠다. 입구에서부터 보이는 하몽과 과일주스, 과일 컵! 시장 갈 생각에 벌써부터 신났당. 우리도 여기서 과일주스와 수박을 사먹었다. 입구..

1-2일차, 바르셀로나 (공항 도착, 그리고 셀프 가우디투어 / 구엘공원 - 사그라다 파밀리아 - 카사 밀라 - 까사 바트요)

영국항공을 타고, 런던을 경유하여 바르셀로나에 도착했다. 1시간 정도 연착을 했지만 밤 10시 전에 숙소에 도착했다. 무사히 도착한 캐리어 ㅋㅋ 한국에서 런던도 경유했더니 아주 너덜너덜 해졌다. 공항에서 메트로를 타고 에어비앤비 숙소까지 이동했다. 공항버스보다 메트로가 저렴하다. 소요시간도 괜찮았다. 지하철은 처음이라, 지하철 문이 자동이 아닌걸 몰랐즤...ㅎㅎㅎ 수동이에오...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추천해준 숙소 근처에 있던 maitea(마이떼아)에서 타파스와 맥주를 마셨다. 이 집이 엄청난 맛집이었다는걸 여행이 끝나갈 즈음 알았다. ㅎㅎ 여기 맛집이에요! 맛집이었다구요 ㅠㅠ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일찍 5시반에 일어나 7시에 버스를 타고 구엘공원에 도착했다. 아직은 어두컴컴한 새벽. 구엘공원은 아침 8..

영국항공 이용기 / 인천 - 런던(히드로) -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 런던(히드로) - 인천

이번 여행은 런던(히드로공항)을 경유하는 영국항공을 이용하여 다녀왔다. 마드리드 - 런던(히드로)행은 이베리아 항공과 공동운항 하는 편을 이용했다. (조금의 화남 주의) 사실 우린 막 두달전, 세달전에 미리 예약을 한 경우가 아니었고, 한달전에 급히 구입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미 저렴한 티켓은 없었고 직항은 너무너무 비싸고요. 인당 백만원이 추가 되는데 그럴 수 없잖아유. 결국 경유하는 항공편을 이용해서 저렴하게 구입했다. 숙소도 괜찮은 호텔은 이미 없었고, 에어비앤비를 이용했다. 중요한건 이게 아니고.! 영국항공은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기내식도 나쁘지 않았고, 승무원도 친절했으며, 좌석간 간격도 그리 좁은 편은 아니었다. (남편은 무릎이 닿지만 않으면 괜찮다고 하는 편. 난 키가 작아서 넓었음ㅋㅋ..

한명이라도 구하기 위한 리뷰 / 바르셀로네타 la barca del salamanca

다른 식당 찾으심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닷물을 그대로 마시는 듯한 짠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이세상 짠맛이 아니에요 ㅎㅎ 오늘 다녀와서 급하게 포스팅. ​ 영수증부터 첨부 함미다. 빠에야는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함. 식전빵은 유료임. 말해주지 않음 물어보세요. 이거 무료에여? 여느때와 같이 맥주 두잔을 시키고 주문을 했음. 식전빵을 줌. 여기서 무료는 테이블마다 있는 올리브랑 디저트 뿐이에오. 식전빵이 맛있네? 오 맛집인가보다. 응 아니야 돌아가~ 우린 누들 쪽에서 la barca 솰라솰라와 씨푸드 빠에야를 주문했음(2인분) 그 la barca 솰라솰라가 나와서 먹었는데 짜긴 하지만 먹을만. 그치만 짜서 맥주를 계속 들이킴 ㅎㅎ 빠에야가 나왔음(참고로 스페인 와서 첫 빠에야임) ​ 한 입 ..

마드리드 자유여행 준비하기. / 마드리드 왕궁 예약하기

마드리드에서는 프라도 미술관과 마드리드 왕궁을 하루에 다 볼 수 있다고 한다. 서둘러 움직이면 가능하다고 함. ㅎㅎ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시간 간격으로 입장 할 수 있다. 우린 첫 시간대인 오전 10시로 선택했다. https://entradas.patrimonionacional.es/en-GB/venta-de-entradas Official website of ticket sales - Patrimonio Nacional 26 September 2019 On the occasion of the National Holiday, next Saturday, October 12, at the end of the reception of SS.MM. the Kings in the Royal Pal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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