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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umn :) 739

군산 근대문화유산거리 영화원

초원사진관의 건너편에 있는 한일옥에서 점심식사를 하려고 메뉴까지 다 정해놨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영화원으로 발길을 돌렸다. 지린성을 갈까 했는데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할 정도로 떨어서 있어서 그나마 가까운 영화원으로 갔다. 약간의 웨이팅이 있었지만 기다릴만 했고, 기다리면서 메뉴 공부를 했다. 여긴 물짜장과 짬뽕밥을 주문하면 된다고 한다. 탕수육은 한정판매라서 맛보지 못했다. 물짜장 9,000원, 짬뽕밥은 8,000원이었다. 네**에 안내된 금액보다 조금씩 올랐다. 주문하면 이렇게 깍뚜기와 양파, 춘장, 단무지를 가져다가 주신다. 물짜장이 도대체 뭔지 궁금했는데 약간 마파두부 느낌이었고 전분기가 있는 소스였다. 빨간색에 비해서 맵지는 않았다. 일반 자장면과는 많이 다른 맛이었다. 짬뽕밥에는 당면과 밥이..

군산 근대문화유산거리, 임피역 / 익산 교도소촬영지

오랜만에 군산을 다녀왔다. 근대문화유산거리는 두번째 방문이다. 일교차가 커서 낮에는 따뜻했지만 늦은 오후가 되자 너무 추워서 오들오들 떨면서 다녔다. https://dayum.tistory.com/584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 군산 근대문화유산거리 백제왕도 투어가 거의 끝나가는 것 같다. 남편은 경상도 사람이고 나는 수도권에서 자라서 둘다 충청, 전라권은 올 기회가 없었는데 진짜 너무 좋다. 나중에 여기서 자리잡고 살고 싶다는 생각 dayum.tistory.com 시작은 군산 관광안내센터였고 여미랑 게스트하우스를 구경했다. 전북 군산시 구영6길 19 근대이후 가장 오래된 건물인 먹방이와 친구들. 먹빵을 먹으러 갔다. 지난번 방문때는 갓구운 빵이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 3개나 샀는데... 눅눅.. 실망.. ..

룰루레몬 러닝벨트 (패스트 앤 프리 런 벨트)

lululemon fast and free run belt 작년 6월부터 러닝 할 때 사용하던 나이키 슬림 웨이스트팩2.0 러닝벨트가 사망했다. 정확히는 지퍼가 빠졌는데 어딘가로 날아갔다... 망가진지는 한달이 넘었지만 지퍼를 잠그지 않은 채로 스마트폰을 넣고 달렸다. 불안한 마음에 새로 구입하려고 계속 시도했는데 품절이 풀리지 않아 결국 새로운 벨트를 구매했다. 룰루레몬 한국 공홈에서 구입했고 정가 56,000원에 뉴스레터 수신 10%할인으로 50,400원을 결제했다. 홍콩에서 출발해서 약 3일만에 도착했다. 미국이나 캐나다 공홈에서 구입할까도 생각했는데 런벨트 하나만 구입하기에는 배대지 비용생각하면 한국공홈이 더 저렴하다. 앞은 이렇게 스마트폰을 넣을 지퍼와 로고 하나가 끝이다. 사이즈는 s/m 인데..

대전 오씨칼국수 도룡점, 성심당(+케익부띠끄) DCC점

원래 계획은 셀린느에서 가방하나 겟하고 듄 보러가기 였다. 왠지 오늘은 셀린에서 가방 못살 것 같으니까 듄이나 보러가자고 했는데... 꼭 오늘 셀린을 가야 겠다는 남편 역시나 원하는 가방 없죠 ㅜㅜ 그리고 듄은 시간대 안맞죠.ㅜ 클래식박스 사자는데 클래식박스 들고 갈데가 없슈...그리고 레드는 좀 그래유... 그냥 편히 들 가방 사고 싶었는데 원하는건 다 없었다. 오벌 펄스도 언제 입고 될지 모른다. 풀코백도 작은 사이즈는 없다... 뭐 다 없대. 보스턴백 구경이라도 하고 싶다. 5층 식당가에서 하오섬 대기 139분에 그냥 취소하고 근처 칼국수 맛집을 찾기로 했고 찾은데가 오씨칼국수. 대전 신세계백화점 아트앤사이언스에서 걸어서 10-15분 정도 걸렸다. 대기도 있었지만 30분 정도여서 기다릴만했다. 기다..

주말나들이, 청주 청남대

갑자기 청남대를 갔다. 아침일찍 자동차 엔진오일을 교체하고 어딜갈까하다가 급하게 결정했다. 사전조사도 안하고 출발해서 도착 할 때 즈음 온라인예약을 해야한다는 걸 알았다. 주말에는 특히나 온라인으로 예약을 해야 자동차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예약을 못하면 문의매표소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는데 꽤 멀어서 취소된 표를 잡았다. 사이트에서 새로고침을 하다보면 가끔 한장씩 뜨길래 바로 예약했다. 아래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면 된다. 승용차 2,000원에 어른1명당 5,000원씩이다. 입장료에 주차비까지 생각하니 비싸다고 느껴졌고 갈까말까 망설여졌는데 도착하고보니 관리가 잘된 모습에 돈이 아깝지 않았다. https://chnam.chungbuk.go.kr/index.do 타이틀 설명 chnam.chu..

대전 태평소국밥 (본점, 둔산점)

태평소국밥은 이번에 세번째 방문이다. 원래 국밥류는 정말 안좋아하고 특히 밥이 말아져 나오는건 진짜 싫어한다. 꼬들밥 한 숟가락에 국물 한 숟가락 떠먹는건 국밥이 정말 맛있으면 먹는 편이다. 동해 살때 소머리국밥에 빠져서 국밥에 발을 들이게 되어서 이제 국밥을 좋아하는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다른 국밥을 먹어보고서는 동해 국밥을 좋아했던거였다. 대전에서 유명하다는 태평소 국밥을 먹어보고 다시 소국밥에 빠졌고 여긴 따로국밥도 팔지만 밥이 말아져 나오는 소국밥이 진짜 맛있구나 느꼈다. 아무튼, 두번째 방문은 본점을 갔었다. 둔산동에서 먹은것과 비슷했고 좀 더 맛있었다고 느꼈다. 특히 깍뚜기. 그리고 어제 또 갔다. 이번에는 둔산점. 둔산점만 두번째 방문이다. 여기가 특히나 맛있어서는 아니고 다른데 가다가 들렀..

얀센 접종, 모더나 추가접종 후기

https://dayum.tistory.com/587 30대 여성, 얀센 접종 후기 6월 10일 오전11시에 예약을 했다. 10시 50분쯤 도착해서 명단에서 내 이름을 확인하고 문진표 작성 후 바로 접종했다. 남편이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을 땐 주사 맞는거 같지도 않다고 해서 그렇구나 dayum.tistory.com 6.10 얀센 접종을 했고, 지난 10월 28일부터 얀센 접종자 대상으로 추가접종(부스터샷) 예약을 받아서 얼른 예약을 했다. 이번 추가접종은 모더나 혹은 화이자였는데 구삐에서는 모더나라고 되어 있었고 실제로 모더나로 추가 접종을 받았다. 화이자는 정량, 모더나는 정량의 반만 접종을 한다. 얀센은 주사 자체가 아팠는데 모더나는 주사기가 들어오는 느낌도 안났다. 생리 주기를 보고 생리가 끝나는 1..

diary :D 2021.11.10

가을엔 갑사. 공주 갑사 - 금강신관공원

춘마추갑이라던가. 봄에는 마곡사, 가을에는 갑사를 가야한다고 한다. 갑사 입장료는 3,000원이고 갑사 관광객보다는 등산객들이 더 많았다. 갑사는 동선이 일방통행이라서 마주오는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코시국에 아주 적절한 동선이다. 코시국이라서 그런건 아닌 것 같음. 10분정도 걸으면 요렇게 갑자기 갑사가 뿅하고 나온다. 우리가 방문하기 하루 전날 위령제가 있었어서 약간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사찰을 구경하고 나오려는데 여래입상이 있다고 해서 보니 이렇게 석조약사여래입상이 있고 바로 옆에는 계곡이 흐르고 있다. 일방통행이라서 마주오는 사람이 없어서 진짜 좋았다. 마지막으로 대적전과 사리탑을 보고 나왔다. 나와서 어딜갈까 하다가 금강신관공원으로 갔다. 공산성이 바로 보여서 산책하기에 좋았다. 한쪽에 핑크뮬리..

공주 유가네칼국수 두번째 방문

여긴 두번째 방문인데 처음에는 한시간 이상 기다렸었고 이번에는 10분? 15분 정도 기다렸다. 전에는 사장님이 수기로 순서를 기록하시고 전화주셨는데 이제 태블릿에 기록하고 카톡으로 알림을 받고 들어가면 된다. 식당으로 들어가면 계산대에 태블릿이 있다. 복해물칼국수를 주문했고 1인분에 8,000원이다.주문을 하면 이렇게 반찬이랑 칼국수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나온다. 조금 더 기다리면 복육수에 칼국수면을 넣은 냄비가 나온다. 냄비를 불에 올리면 재료들을 넣고 끓을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육수가 끓으면 거품을 걷어내고 기다리면 된다. 완벽하게 걷어낼 필요는 없고 심한 거품만 걷어냈다. 기다리는 동안 너무 휘휘 저으면 국물이 깔끔하지 않다고 한다. 거품만 조금 걷어내고 국물을 먹으며 3-4분 정도 기다리다가 먹으..

지리산 둘레길 2코스 (운봉~인월), 향적산 치유의 숲

https://dayum.tistory.com/624 지리산 둘레길 1코스 (주천~운봉) 갑자기 떠난 지리산 둘레길 1코스. 13:40 지리산 둘레길 안내 센터에 도착했다. 주차를 하고 화장실에 들렀다가 바로 출발했다. 집에서 아침식사로 식빵에 크림치즈 발라먹고 물 두병과 작은 과자 dayum.tistory.com 주말을 맞이하여 둘레길을 걷기로 했다. 이번에는 지리산 둘레길 2코스. 운봉에서 인월 코스를 걷기로 했고, 주차는 인월에 하고 버스를 타고 운봉으로 가서 돌아오기로 했다. 13:45 버스를 타고 (5번 버스 였던 것 같음) 인월 지리산공용터미널에서 운봉으로 돌아갔다. 출발전에 점심 식사를 함. 순대국밥과 흑돼지국밥을 먹었다. 회전률이 빨라서 반찬도 국밥도 모두 신선했다. 각 8,000원 인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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