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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umn :) 739

이사 기념 쇼핑리스트

오늘의하우스에서 구입한 목록들. 다 정리를 위한 것. 결제한 내역을 보니 vip확정이네 장판이 많이 낡아서 러그를 깔기로 했는데 거실전체에 깔기에는 작아서 200*250 짜리 두장을 구입했고, 두장을 깔아도 딱 맞는건 아니라서 체크 발매트도 함께 구입했다. 두장이 세트라서 한장은 현관에, 주방매트 한장은 베란다로 나가는 쪽에 둘거다. 받아보고 괜찮으면 추가로 구입해서 드레스룸에도 둘 예정이다. 짧으면 1년, 길면 2년간 막 사용할 예정이라서 현실과 타협하여 저렴한 제품으로 구입했다. 사진에는 없지만 10만 안쪽으로 구입함. 그리고 이번에 구입한 의자는 다용도로 사용하기로 했다. 현관쪽에 두고 가방을 두거나, 손님 방문시 사용할 예정이다. 의자는 이번 쇼핑 목록중에서 유일하게 내 욕망을 채우는 제품. 하운..

집 정리중...

일요일에 이사를 하고, 월요일에 정리를 끝냈다. 화요일에는 동선에 맞게 싱크대 안을 정리를 하고, 오늘은 보일러와 가구 수리를 받았다. 우리의 네번째 집. 거실 전등갓은 아예 없구만 - 22년 정도 된 아파트라서 정말 낡았다. 애정을 가지고 살아봐야지. 장판도 다 일어나서 장판을 교체 할까 하다가 그럴 시간은 없어서 러그를 여러장 사서 깔기로 했다. 남동향 집이라서 일어나서 나오면 거실이 따뜻하다. 대신 저녁이 되면 좀 추움 이번에 이케아에서 구입한 선반. 아주 무겁지만 튼튼해서 전자레인지를 올려도 단단하다. 선반을 하나 더 구입할 예정인데 선반이 도착하면 전자레인지는 옮겨질거다. 지금은 임시로 정리해서 사용중이다. 홈카페존은 거실의 책장으로 옮겼다. 안방은 항상 침대와 작은 협탁, 서랍장이 전부다. 잘..

diary :D 2022.01.19

이사중

7시도 안되서 오셔서 짐싸는 중 아침먹고 오라고 하셔서 스벅에서 아침 먹으면서 띵가띵가 노는 중이다. 벌써 네번째 집으로 이사다. 이사도 여러번 해서 그런가 아무생각이 없다. 귀중품은 이미 이사갈 집 근처의 남편 숙소에 옮겨놓았고 파손이 잘되는 물건만 우리차의 2열 좌석을 눕혀서 가득 실어놓았다. 이사 자주다녀서 suv는 필수다. 아이도 없는데 짐이 많음 이젠 여기서 할 일은 이따가 도시가스 철거만 하면 된다. 짐 옮겨지는 동안 이케아에서 미리 사둔 선반 조립이나 하면서 가다려야지. 오늘 안에 정리는 바라지도 않지만 빨리 마무리해야지 어제 한 입주청소(이사청소)는 아주 마음에 듦 창문, 서랍 등등 모두 탈거하고 시작하셨는데 사진을 중간중간 보내주셔서 확인할 수 있었다. 직접 가서 보지 못해서 걱정되었는데..

카테고리 없음 2022.01.16

대전은 칼국수의 도시. 시민칼국수

와... 이사전 마지막 푸드를오씨칼국수를 갈지 태평소국밥을 갈지 고민하다가 새로운 칼국수 집으로 갔다. 뜻밖의 돈가스 맛집 발견. 칼국수도 물론 맛있었음 칼국수는 색깔에 비해 맵지 않아서 잘 먹었고 빨간 국물인데도 깔끔하고 시원했다. 옛날 칼국수도 궁금.. 조개탕도 궁금 ㅠㅠ 나 왜 내일 이사...? 돈가스는 다 먹을때까지 눅눅하지 않아서 신기했다. 소스가 부어져 나오는데 어떻게 이렇게 바삭하죠. 비결이 뭐에요... 열무김치 계속 리필해 먹음. 셀프바에서 열무김치 리필해서 먹고 입구쪽에 있는 식혜도 넘 맛있었다. 배추김치는 신김치인데 적당히 익어서 좋았다. 실비김치 아니라서 좋았음 요게 얼큰칼국수 수제 돈가스 돈가스 크기가 엄청나다. 아침 굶고 가서 다 먹음. 이걸 다 먹을 수 있을까 했는데 둘이 다 먹..

구디 본가설농탕, 남부터미널 카츠공방

요즘 이사준비로 서울에 가있다. 이사갈 집이 결정되고 5일만에 이사예정이다. 이삿짐센터도 5일 뒤인 주말로 예약하고, 입주청소는 이사전날로 잡았다. (숨고 만세. 새벽에 견적받고 아침에 예약했다.) 아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음 - 남편은 서울로 출퇴근을 해야하는데 집은 없고, 경기도에서 출퇴근을 하다가 결국은 숙소를 잡았다. 그리고 일요일에는 드디어 서울로 이사를 간다. 내일 모레넴... 나는 미리 집에 와서 정리를 하고 있다. 각종 쓰레기 버리기와 짐정리를 하고 있다. 오늘 엄청 버리고 옴ㅎ 이사나갈 집이지만 다음에 들어올 사람을 생각하며 열심히 쓸고 닦았다. 집을 비운 3주동안 베란다에 곰팡이 파티를 해서 락스물로 열심히 닦아주었다. 넘 힘들어... 주방 후드와 싱크대를 닦고, 화장실청소도 끝..

이사 준비하기

이사 체크리스트 - 이사 한달 전 : 도시가스 및 관리비 자동이체 해지 (이중납부 방지) - 집 결정 및 이사날짜 확정 1. 이사업체 선정 및 계약 2. 입주청소 선정 및 계약(입주청소는 이사 하루전) 3. (관사라서) 입주점검, 입주신청서 작성 및 동영상 촬영, 결정 후 보증금 및 예치금 입금 - 이사 일주일 전 1. 이사 나가는 집 : 관리사무소에 퇴거 알림 (관리비 정산을 위함) 도시가스 철거 신청 2. 이사 들어가는 집 : 관리사무소에 입주 알림 (엘레베이터 혹은 사다리차 사용 유무) 도시가스 설치 신청 쓰레기봉투 대용량 준비 (50리터 2장) 3. 인터넷 이전 설치 예약 - 이사 당일 1. 간단한 음료 및 간식 준비, 짐 빼고 놓고가는 짐 없는지 점검 2. 도시가스 철거, 정산 3. 관리사무소 ..

diary :D 2022.01.13

집 근처 용추골미궁순대 - 겨울엔 국밥인가.

동해 살 때 맛있게 먹었던 순대국밥집이 체인점이었다니... 엄마집 근처에서 발견했다. 이 동네에 이사온지 25년이 다되었는데 처음 알았다. 심지어 본점은 여기서 멀지 않다. 옆동네 라고 해야하나 옆 시... 얼큰순대국밥과 순대국밥 하나씩 주문했다. 점심시간 전에 갔는데 이미 사람이 많았다. 큐알코드 찍고 자리에 앉았는데 일단 식탁이 끈적 거리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다. 물병도 엄청 투명하고 깨끗해보였다. 아무리 맛있어도 식탁이 끈적거리면 신뢰가 가지 않는다. 그리고 이 집 깍뚜기 진짜 맛있다. 김치는 덜어먹으면 되는데 배추김치는 조금 큰편이라 젓가락으로 찢어먹었고 깍뚜기는 저 그릇안에 있는거 다 먹었다. 순대랑 여러 부속물이 들어있는데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마지막 국물을 떠먹을때 까지 건더기가 남아있다. 넘..

배곧 라멘집, 097라멘

어제는 결혼기념일이었는데 벌써 네번째라고 대충 집에서 먹으려다가 추운 날씨에 국물을 찾아 떠났다. 매우 추운 날에 외부에 주차했다가 시동이 걸리지 않아... 보험사 부르고 30분간 시동을 끄지 말라고 해서 오이도 드라이브를 했다. 배곧까지 달리다가 라멘먹으러 가기로 결정했다. 주차는 완벽했지만 작은 간판에 찾기가 쉽지 않았다. 순전히 네** 리뷰를 믿고 갔다. (음...) 이에케라멘과 마제소바를 주문했고 총 17,000원이었다. 라멘은 평범한듯 그런 맛이고 리뷰만큼은 아니고 그렇다고 맛이없지는 않은 맛이었다. 양이 적어서 슬펐음. 이에케라멘은 1/3쯤 먹고 마늘을 넣고, 마제소바 면에는 식초를 넣어 먹으라고 해서 면만 건져서 식초를 조금 넣어 비벼먹었더니 색다른 맛이었다. 이에케 라멘에는 시금치가 고명으..

네번째 방문 진골짬뽕 그리고 일상

남편의 연어 초밥과 바꾼 내 김치볶음밥. 헿 남편의 초밥과 바꾼 라면. 남편은 해산물을 안먹어서 이렇게 나만 먹는다. 동네 족발 맛집. 푸짐하다. 여긴 배달보다 가게에서 먹는게 더 맛있었다. 티데이 할인으로 먹은 도민호 피자 3주째 우리집에 있는 이모네 막내 아들. 넘 귀엽당. 사고만 치지마 ㅠㅠ 우리집 올때 빡빡이 였는데 털이 자라서 지금 딱 귀여움. 겨울이 되니까 코가 핑크색이 되었다. 하루 두번 산책하고 격일로 달리기까지 하려니까 넘 힘들다. 이사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들른 진천의 진골짬뽕. 이제 서울로 이사간닷. 근데 언제 갈지 안정해짐 ㅠㅠ 힝구 성골짬뽕 8,500 순두부짬뽕밥 8,500 맛보기 군만두 3,000 군만두는 쏘쏘해서 그냥 탕수육을 주문할걸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짬뽕을 처음 맛봤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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