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다녀올게요/2021.나들이

부여 나성, 두번째 걷기.

dayum 2021. 9. 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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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다음날 아침 나성을 또 갔다. 
어제 가지 못한 아트뮤지엄과 나성을 또 걸었다. 

https://dayum.tistory.com/621

 

보령 죽도 상화원 - 부여 백제왕릉원 (나성, 능산리고분군)

대천바다 보러 가자길래 떠난 곳이었다. 검색해보니 섬 전체를 정원으로 만든곳이 있다고 해서 잔뜩 기대를 하고 갔다. 무창포해수욕장과 대천해수욕장 중간 즈음에 있다. 입장료는 1인 6,000원

dayum.tistory.com

아트 뮤지엄에 들어가면 AR로 볼 수 있는 영상들이 있다. 

모 방송국에서 다큐 촬영한다고 능산리사지 앞에 촬영팀이 있어서 나성만 걷기로 했다. 
첼리스트가 계속 연주를 해서 산책길이 정말 분위기 있었다. 

능산리사지 뒤로 걸어가면 나성으로 합류하는 길도 나오는데 그 길을 따라 쭉 올라갈 수 있다. 

부소산성까지 쭉 이어져 있지는 않지만 둘레길은 조성되어 있는 것 같다. 
나성은 본래 부소산성까지 이어져 있었다고 한다. 

여기서는 동나성 제2문지 까지가 끝이다. 

나성에서 내려와서 잠시 의자에 앉아서 독서를 하다가 가을모기에 엄청 뜯기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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