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할까 고민했다. 텐바이텐에 종류도 많고 예쁜게 많아서 텐바이텐에서 구입했당. 프랑수자수는 포기했고, 꽃은 계절이 아니고... 그러다 발견한 마크라메, 실만 있으면 매듭지어서 만들수 있다고 해서 시작했당. 여기 업체는 정말 좋았던게 가위와 줄자, 빗까지 모든 재료가 다 들어있다. 요 상자만 있으면 뚝딱 만들수 있다. 만드는 방법은 동봉된 설명서에 있는 쿠폰번호를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제일 힘들었던 실 풀기 과정. 흡사 곱슬머리를 매직기로 펴는 듯한 인고의 시간이었다. ㅋㅋ 한개만 만들어봐야지 했다가, 새벽 두시까지 만들었다. ㅋㅋ 넘 귀엽구 예뻐♥︎ 아침에 일어나 찍어봤다. 너무 늦게 일어나서 역광이라 아쉽다. 크리스탈 구슬에 반사된 햇빛이 무지개가 되어 집안 곳곳에 생겨서 너무 좋았다. 날 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