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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역 맛집 5

보라매 대운설렁탕 - 산호키, 파파이스 2호점 구로디지털점

너무 추워져서 먹고 싶었던 따뜻한 국물. 주변에 갈만한 식당을 찾아보니 설렁탕 집이 있었다. 보라매공원에 운동갈때마다 보던 곳이었는데 유명한곳이었다. 설렁탕 안에 있는 소면은 원래 잘 안먹는데 배고파서인지 정말 맛있게 먹었다. 설렁탕 안에 들어간 고기는 같이 주시는 소스에 찍어먹으면 맛있다. 대운탕과 설렁탕은 같은 설렁탕이고 대운탕은 설렁탕 특사이즈로 보면 된다고 한다. 대운설렁탕 오픈시간에 맞춰서 간 산호키. 오랜만에 마제소바를 먹었는데 맛있었다. 임신 후기가 되면서 위가 압박되서 그런지 다 먹지 못해서 아쉬웠다. 산호키 어제 오픈한 파파이스 2호점. 오픈날 가고 싶어서 저녁에 다녀왔다. 첫날이라서 그런지 다 식어서 아쉬웠고, 기름이 줄줄... 좀 더 영업이 안정 되면 다시 가야지 - 오랜만에 먹어서 ..

보라매역 맛집, 산호키 두번째 방문

오늘 저녁으로 먹은 마제멘과 카라이 돈코츠라멘. 산호키 영업시간은 10:30 - 20:00이고 중간에 브레이크타임이 있다.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이 끝나는 5시가 조금 넘어 저녁식사를 하러 갔다. 확실히 일찍 가니까 여유롭게 먹을 수 있었다. 나는 당연히 마제멘만 두 개 시킬 줄 알았는데, 마제멘과 카라이 돈코츠라멘을 하나씩 주문했다. 각각 8,500원, 8,000원 이고 나는 마제멘 위주로 먹었다. 오늘은 추가로 요청한 밥도 찍었다. ㅋㅋ 노른자를 터트려서 잘 비벼 먹으면 되는데, 나는 다시마식초를 뿌려서 먹었다. 약간 시큼한 맛이 들어가는게 더 감칠나고 맛있다. 밥을 요청하면 밥아래에 소스가 있고 위에는 잘게 다져진 단무지가 올려진 밥이 나오는데 면만 건져 먹고 고명이 남은 마제멘..

보라매역 춘뽕 두번째방문

남편이 반차 낸김에 같이 보건소에 갔다가 짜장면과 탕수육이 땡겨서 춘뽕으로 갔다. 짬뽕(6,000원) 짜장면 (4,000원) 미니탕수육 (10,000원) 짜장면은 내꺼 양파 가득- 맛있다. 짬뽕은 백짬뽕과 사천짬뽕보다 요게 더 맛있었다. 근데 남편은 반이나 남기고 내 짜장면 뺏어먹음. 쒸익 그는 사천이 더 입맛에 맞나보다. 저번에 왔을때 다들 먹고 있어서 궁금했던 싶었던 탕수육인데 튀김이 너무 두껍다. 바삭한 대신에 입천장이 까졌다 ㅜ 소스 내용물이 부실한듯 혹은 안먹는 야채가 없어서 나은듯 생각하는거에 따라서 다를 것 같다. 태국음식점이 가고 싶다.

보라매역 춘뽕

신길동에 유명한 짬뽕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6시쯤 갔는데 자리가 대부분 차서 마지막으로 남은 자리에 앉았다. 바테이블형식의 ㄷ자 형태로 되어 있다. 춘뽕(사천짬뽕)과 백짬뽕을 주문했다. 색깔에 비해 기침이 나는 매운 맛의 춘뽕. 엄청 매운건 아니지만 매운 맛이 목에 걸린다. 하얀국물의 백짬뽕 조개류는 없고 양파 많이 들어있어서 국물에서 단맛이 느껴진다. 배추와 오징어가 대부분이고 새우가 한개정도 들어있었다. 여기가 동네에서는 매우 유명해서 궁금했다. 대부분 탕수육과 짬뽕 조합으로 먹고 있어서 다음에 또 간다면 비빔짬뽕과 탕수육을 먹어볼 예정이다. 빨간짬뽕은.. 진천.. ㅎ

보라매 서일순대국 1

대방공원으로 산책갔다가 보라매공원으로 다시 턴했다. 원래는 김밥 먹으려고 했는데 가는 길에 순대국을 먹었다. 이 근방에서 맛집인지 사람들이 어느 골목으로 들어가길래 우리도 따라가 보았다. 자리가 없어서 바로 옆의 서일순대국2로 가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우리가 들어가니 자리 다 치우셨다고 하셔서 바로 안내받았다. 순대국 각 8,000원 배추김치는 겉절이, 깍뚜기는 익은거라 아주 맛있었음 그리고 막장처럼 보이는 쌈장도 괜찮았다. 조금 기다렸더니 순대국이 나왔고 이 순대국집에는 깻잎이 들어가나보다. 순대국집 특유의 냄새가 적어서 좋았다. 건더기가 진짜 많아서 건져냈는데도 저만큼이다. 넘 뜨거워서 건더기는 계속 건져서 식혀서 먹고 국물에는 후추와 들깨가루를 듬뿍 넣어서 먹었다. 따로국밥이라 좋았음 남편은 다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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