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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15

요즘 근황, 5월-6월초

다시 열심히 먹는 집밥 3월, 임신했을때 먹고 싶었던 가자미구이 어머님이 보내주신 가자미가 냉동실에 산더미라 매주 구워먹고 있다. 요즘 우리 엄마가 꽂힌 장아찌, 청경채 장아찌, 양파 장아찌, 고추 장아찌 그리고 계란장까지 냉장고에 가득이다. 실파도 잔뜩 챙겨주셔서 파전도 종종 해먹음 마늘이 잔뜩 들어간 화이트 라구 파스타. 들기름 솔솔 뿌린 샐러드. 귀염둥이 조카들이 작성한 멍멍각서(사실상 아빠각서...😂) 아기강아지 임보를 하려고 작성한건데 반려 당했다고 한다. 아기강아지를 데려오지 못해서 막내이모네 모카가 3일간 재롱떨고 갔다고 한다. 갑자기 영화 보고 싶어서 심야보고 옴. 니 뉘기야🤨 엘레베이터에 아트나인에서 러브레터 재상영 한다는 안내문이 있었는데 1월에 상영했었나보다. (왜 아직도 붙어있는거죠..

diary :D 2022.06.09

합정옥, 맥도날드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

원래 가려던 곳은 함반이었는데 웨이팅이 끝나서 더이상 주문이 안된다고 했다. 근처에 양지곰탕 맛집이 있다고 해서 갔는데 거기가 합정옥이다. 합정역 근처에 있다. 양지곰탕과 속대국을 주문했고 총 20,000원이다. 생맥주를 같이 파는데 더운날에 아주 좋을 것 같았다. 맥주 마시면 밥이 안넘어 갈 것 같아서 참음 밑반찬으로 나오는 김치가 아주아주 맛있었고, 양지곰탕은 대파와 소스가 함께 나온다. 속대국은 공기밥과 청양고추가 함께 나온다. 간은 잘 맞아서 따로 소금을 더 넣지는 않았다. 속대국은 순대국인줄 알고 주문했는데, 속대국이었다. 배추가 들어가 있는데 배추가 달큰해서 국물도 단맛이 났다. 밥 한공기 다 말아서 먹음 누군가 양지곰탕을 곰탕계의 평양냉면이라고 표현했는데 그 말이 딱 맞았다. 밍밍? 슴슴한데..

요즘 근황. 달리기, 산책

폰 바꾸고 나서 사진을 안찍었나. 사진이 많이 없다. 엄마집에서 산책- 7km 걷던날이었나 여기는 지난 주 주말 일요일에 간 샛강. 가벼운 산책으로 시작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집에 올때는 버스를 탔다. 요즘 빠져든, 나의 해방일지 보는 중 구씨… 돌아와 구씨 구씨 가지마 ㅠㅠ 달리는 거리는 아주 조금씩 늘려가는 중 - 오늘 날이 좋아서 쇼츠에 런닝 자켓 - 나갈때는 쌀쌀해서 겉옷을 입지만 준비운동을 하면서 부터는 겉옷을 벗는다. 정말 오랜만에 5K 달리기 - 한번도 안쉬고 달리기는 거의 4달만인가. 다시 예전처럼 줄어드는 페이스 - 뿌듯하긴 한데 체력은 아직도 안돌아온게 느껴진다. 올해 목표는 작년 처럼 10km달리기인데 아무래도 안되겠다. 체력 거지 ˘̩̩̩ꈊ˘̩̩̩ 다시 불어난 체중. 한달동안 1kg ..

diary :D 2022.05.20

행복한 일주일.

김모카, 11개월, 남아, 믹스 막내이모네 막내아들을 데려왔다. 너무너무 좋았다. 행복했고요... 산책도 하고, 카페도 다녀왔다. 모카씨 카페는 처음이라 불안해해서 커피만 얼른 마시고 나왔다. 매너벨트는 필수 매일아침, 누나와 함께하는 4km 걷고 뛰기. 산책하고 오면 두시간은 기절하고요. 귀여워 마크라메 끈으로 만들어준 터그놀이 장난감, 하루만에 아작냈죠 - 유치가 다 안빠졌는데 영구치가 나서 이빨부자다. 일주일간 누나랑 놀다가 형제상봉 ㅋㅋ 만나자마자 왜 으르렁 거리는데 ㅠㅠ 여름에 또 놀러와줘 ㅠㅠ 모카가 돌아가고 달리기. 얀센 맞고 나서 1kg이 넘게 빠졌는데 체력이 안돌아온다. 너무 느리게 달리고 있다. 느리게 달리는데도 힘들다. 얀센때문에 살이 빠진건 아니고 입맛을 잃었다. 뭐든 먹기 싫고, ..

diary :D 2021.06.22

헤이 플로깅, 나이키 넥워머

HEJ, PLOGGING 헤이, 플로깅 볼보 자동차에서 2019년부터 하는 환경 이벤트인데 작년에는 선착순에 들지 못해 참여하지 못했고, 올해는 성공했다. 플로깅은 스웨덴에서 시작된 운동인데, Jogging(뛰다)과 스웨덴어 'Plokka Upp(이삭을 줍다)'의 합성어다. 러닝이나 걷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이라고 보면 된다. 나는 95사이즈, 남편은 100사이즈로 신청했다. 물품은 오늘 오후에 도착했고 기간은 4월 17일 - 4월 25일 일주일간이다. 취지에 맞게 포장용품이 모두 종이로 되어있다. 버릴때 분리하려고 뜯어보니 완충제 역시 종이여서 감동이었다. 비가와서 종이가 물방울이 튀어있다. 작은 종이상자 안에는 피규어가 조각이 있어서 조립해 보았다. 올해는 브룩스사와 함께 협업했다고 한다...

런온에 진심인편 (논골담길 다녀옴)

동해시에는 아주 가끔씩 촬영을 오는데, 요즘 내가 빠진 드라마 '런온' 14화에 남편과 자주 데이트 코스로 가는 곳이 나왔다. 집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묵호등대에 주차를 하고 바람의 언덕으로 걸어가거나, 묵호 어판장 근처에 주차를 하고 논골담길을 걸어 올라가서 바람의 언덕으로 가곤 했다. 근래에는 코로나로 인해 갈 일이 없었는데 드라마에 나오는걸 보니 정말 너무나 가고 싶었다. 남편과 오랜만에 그럼 바다만 보고 오자고 하면서 나섰다. 묵호등대에서 바람의 언덕 방향으로 가는 길은 여러가지인데 우린 사람이 없는 길을 택했다. 요긴, 영화의 고향집 ㅋㅋㅋ 후후후, 애청자는 다 찾아낼 수 있음 - 거기다가 여긴 진짜 밥 먹듯 오는 곳이라서 드라마에 나온 장면보고 어딘지 딱 알았음ㅋㅋㅋ 그리고 요긴, 미주..

열심히라도 해야지

잘은 못해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편 - 한살 나이 먹었다고 엄청 느려진 나. 꾸준히 달리는거에 의의를 두기로 했다. 그리고, 드디어! 누적 달리기 1000km를 해냈다. 바로 어제 ㅋㅋㅋㅋ 지난 대설때부터 못 달려서 열흘만에 달렸더니 몸도 무겁고... 안달려지고 호흡도 가빠와서 아주 힘들었지만 5km는 채웠다. 내돈내산 (사실은 언니돈언니산) ㅋㅋ 언니가 요리한 목살스테이크와 키토? 제품 전문으로 판매하는 곳에서 구입한 단호박과 콜리플라워라이스. 둘다 냉동식품인데도 맛있어서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살얼음낀 길을 달리면 큰일나요. 미끄러워서 넘어지면 아주 못달리게 될수도 있다고요. 조심조심 달린거라 느린거라고 변명을 해봅니다. 머리가 시려워서 구입한 숏비니. 롱비니도 샀는데 그건 사진을 안찍었나 봄 어제..

diary :D 2021.01.18

운동은 뭐다...? 장비빨 ㅎ

템플 temple tmpl 의 레깅스와 티셔츠 등등 구입해봤다. 시즌오프를 노렸고, 얼리버드 제품도 있어서 이제야 모두 배송 받았다. 진한색이 스파이럴팬츠 나잇스카이 8부 1사이즈 연한색이 커브팬츠 머그워트 8부 1사이즈 둘다 고중량인듯 - 스파이럴이 절개선이 더 많은 느낌이다. 둘다 허벅지 바깥부분에 주머니가 있다. 로고는 다리쪽에 있는데, 스파이럴 팬츠는 무릎 바로 아래에 있고 커브팬츠는 종아리 쪽에 있다. 둘다 1사이즈로 같은 사이즈인데, 겹쳐보니 커브팬츠가 더 작은 느낌이지만 거의 비슷하다. 그리고 요건 니삭스. 런닝 할때 다리 시려워서 샀는데 미끄럼 방지가 있다. 근데 안쪽엔 없어서 움직이다 보면 조금 흘러내린다. 키가 작아서 양말이 무릎위로 올라와서 더 잘 흘러내린다.😢 입어보았어요.🤗 8부지..

겨울철 런닝 복장

작년에도 요렇게 입고 버텼는데 올해는 날씨가 춥다고 하니 걱정이다. -일단 최근까지는 긴팔1, 바람막이, 레깅스(쿨링아님), 넥워머, 장갑 -기온이 떨어진 날엔 긴팔1, 런닝 겨울점퍼(얇은 패딩느낌), 레깅스, 넥워머, 장갑 -더 추울때 긴팔1, 런닝 겨울점퍼, 경량패딩조끼, 레깅스, 레그워머, 넥워머, 장갑 추가 - -오늘 영하5도. 긴팔티셔츠, 런닝 조끼(새로산 나이키 에어로레이어 베스트), 바람막이, 레깅스, 레그워머, 넥워머 오오. 새로산 나이키 베스트는 진짜 따숩다♡ 잘샀네 잘샀어 페이스는 아주 조금씩 줄이고 있다. 줄어든 몸무게 만큼 느려짐 ㅎㅎ 가벼워지면 더 잘 달릴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아님 ㅜㅜ 근력이 필요함

diary :D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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