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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umn :) 739

시코 폴딩팬 254D

게으른 후기. 이거 후기를 안썼구나 싶어서 이제야 올림. 사진은 받고나서 바로 찍은 것 ㅋㅋ 구입처는 카카* *이커스에서 예약주문했다. 받는데까지 한달정도 걸렸다. 본래 배송시기보다 계속 미뤄져서 5.8 주문, 6.4 수령했다. 아래 박스로 배송이 왔고, 송장은 뗀 상태이다. 박스에 있는 '실제크기'를 보고 정말 오차없이 박스에 포장되었구나 싶었다. 급하게 포장한 티가 나는게, 선풍기에 부착된 까만색과 하얀색 스티커가 완벽하게 부착되지 않고 공기가 들어가있다. 이건 어차피 떼고 사용하는거라서 신경쓰이는 정도는 아니다. 구성품은 아래와 같이 선풍기 본체, 충전기, 본체와 결합되는 리모컨(자석형태로 탈부착이 가능하게 되어있다.), 설명서이다. 차례대로 앞면, 측면 모습이다. 하단의 똑딱이로 고정된 벨트를 루..

테크니봄 모카마스터 구매기

6개월전부터 일리 분쇄 원두를 사서 스테인레스 캡슐에 넣어서 마시고 있는데 오늘 일리 머신을 사용하다가, 커피를 추출하고 나서 캡슐을 빼려고 일리머신 뚜껑을 열다가 스테인레스 캡슐 뚜껑이 터지면서? 열리면서? 원두가루가 내 몸에 확 튀는 바람에 화상까지는 아니지만 너무 놀란 헤프닝이 있었다. 아마 원두를 너무 꽉채워서 그런 것 같았다. 플라스틱 캡슐 쓰레기가 계속 나오는 것도, 플라스틱 캡슐이 뜨거운 열에 가열되는 것도 조금 찝찝해서 결정한거였는데 무언가 계속 아쉬움이 있었다. 일리원두지만 일리 캡슐에 비해서 맛이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라서 머신을 교체해야 하는건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었는데 최근 테크니봄 모카마스터 제품을 보고 반했다. 맛도 향도 뛰어나다는 평이 있어서 구입을 망설였는데 남편이 선뜻 머..

행복한 일주일.

김모카, 11개월, 남아, 믹스 막내이모네 막내아들을 데려왔다. 너무너무 좋았다. 행복했고요... 산책도 하고, 카페도 다녀왔다. 모카씨 카페는 처음이라 불안해해서 커피만 얼른 마시고 나왔다. 매너벨트는 필수 매일아침, 누나와 함께하는 4km 걷고 뛰기. 산책하고 오면 두시간은 기절하고요. 귀여워 마크라메 끈으로 만들어준 터그놀이 장난감, 하루만에 아작냈죠 - 유치가 다 안빠졌는데 영구치가 나서 이빨부자다. 일주일간 누나랑 놀다가 형제상봉 ㅋㅋ 만나자마자 왜 으르렁 거리는데 ㅠㅠ 여름에 또 놀러와줘 ㅠㅠ 모카가 돌아가고 달리기. 얀센 맞고 나서 1kg이 넘게 빠졌는데 체력이 안돌아온다. 너무 느리게 달리고 있다. 느리게 달리는데도 힘들다. 얀센때문에 살이 빠진건 아니고 입맛을 잃었다. 뭐든 먹기 싫고, ..

diary :D 2021.06.22

닥터 아담스, 아크네 스튜디오 아기오스 플라크 크로스백이 도착했다.

직배비 51달러의 위엄. DHL로 한국에 들어왔지만 여긴 지방이라서 우체국으로 인계되어 배송받았다. 어느 택배업체로 인계되었는지 몰라서 그냥 기다렸는데 우체국에서 배송 카톡을 보내줘서 알았다. 다른 지역 살땐 일양택배?로도 받은 적 있다. https://dayum.tistory.com/589 닥터 아담스, 아크네 스튜디오 아기오스 플라크 크로스백 요 며칠 계속 바라만 보고 있었는데 가격이 진짜 좋다. 원래는 퍼플색상의 미니 백? 스마트폰 백을 함께 사려고 했다. 어제 너무 바빠서 오후에 결제하려고 보니 둘다 품절, ㅠㅠ 오늘 아침에 호 dayum.tistory.com 6.17일에 주문했고, 6.22인 오늘 오전에 받았다. 직배비가 사악한 것에 비해 포장은 꽤나 부실해 보이지만 과대포장이 아닌 것이 아주 ..

스타벅스 2021 여름 프리퀀시 아이스박스 예약 완료

그저께 프리퀀시를 모두 채워서 이제 교환해야지 싶었는데 몽땅 재고없음이었다. 뭐지뭐지 하다가 주의사항을 읽다보니 예약시간이 07:00-23:59 라고 되어 있었다. 일주일뒤까지 수령받을 수 있는 걸 보니 매일 아침에 재입고 되면 수량이 뜨는 걸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았다. 시험삼아 어제 아침 06시55분에 시도했는데 접속하는데부터 대기 인원이 6000명대가 넘는걸보고 일단 경험삼아 대기하고 예약하기를 눌렀는데 7시 5분쯤 접속이 되었다. 중간에 걸어다니면서 하다가 결제창이 켜지는 바람에 다시 대기해야했음ㅜ 예약가능 매장 순으로 정렬해보니 우리 동네는 물론 인근 도시의 매장도 재고가 없었고, 서울이 제일 많았다. 랜턴은 재고가 널널해서 랜턴으로 받을까 하다가 후기가 너무 별로여서 아이스박스로 교환해야겠다 싶..

엔드클로딩 직구, 여름 티셔츠, 힙색과 모자

요즘 물욕 없어졌다고 한 과거의 내 입을 매우 치고 싶구나. - Air Jordan Jumpman Chest Logo Tee - White & Gym Red, Black & White - Patagonia Ultralight Black Hole Mini Hip Pack - Patagonia Airshed Cap 엔드클로딩에서 남편이 입을 여름 티셔츠 두장을 샀다. 남편은 하얀색, 까만색을 주로 입기 때문에 요 두색상의 티셔츠는 브랜드만 달리해서 매년 구입하고 있다. 재작년에 구입한 반팔 티셔츠들은 이제 목이 늘어나고 묘하게 누리끼리하고 빛바래서 집에서 입으라고 해야지 - 버릴 생각은 왜 안하는거죠...? 이래서 옷장이 터지는구나. 파타고니아의 미니힙색은 미스터포터에서 품절되어서 이번에 함께 구입했고 모자..

닥터 아담스, 아크네 스튜디오 아기오스 플라크 크로스백

요 며칠 계속 바라만 보고 있었는데 가격이 진짜 좋다. 원래는 퍼플색상의 미니 백? 스마트폰 백을 함께 사려고 했다. 어제 너무 바빠서 오후에 결제하려고 보니 둘다 품절, ㅠㅠ 오늘 아침에 호옥시나 해서 들어가보니 장바구니에 담겨서 바로 결제했다. 페이팔로 결제가 가능하다. 구입한 사이트는 닥터아담스, 덴마크 사이트다. www.dr-adams.dk/ dr. Adams - Dansk multibrand fashion butik www.dr-adams.dk 직배비 51달러. 으... 블랙 색상이 무난해 보여서 요거랑 스마트폰 크기의 미니백은 연보라색이 가지고 싶었는데 ㅠㅠ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블랙은 여기 https://www.dr-adams.dk/vare/29237-acne-studios-agios-p..

계룡 모꼬지, 백반 맛집 - 집에서 먹은 것

평일에 나가서 사먹은건 진짜 오랜만이다. 올해 들어서 거의 처음인듯? 신나는 발걸음, 이맘때마다 신는 에스빠드류가 어색해서 그런지 뒤꿈치는 안신남 ㅠ 물집 생김 - 계룡 모꼬지 얼마전 남편과 백반이 먹고 싶다고, 반찬 많이 먹고 싶다고 노래 부르다가 찾아낸 맛집? 이미 생선은 끝났군 ㅋ 첫번째 사진까지가 모꼬지 백반이다. 1인당 6,000원 두번째, 세번째 사진의 청국장과 제육볶음을 추가한 백반은 1인당 8,000원이다. 백반집에서 나오는 제육볶음 특유의 고기 냄새가 없어서 맛있게 먹었다. 비계가 많은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이정도면 진짜 괜찮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나물류와 장아찌 종류가 생각보다 안짜고 맛있었다. 김치류는 조금 마른 느낌이 들어서 아쉬움이 있었다. 생선을 더 추가하면 3,000..

30대 여성, 얀센 접종 후기

6월 10일 오전11시에 예약을 했다. 10시 50분쯤 도착해서 명단에서 내 이름을 확인하고 문진표 작성 후 바로 접종했다. 남편이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을 땐 주사 맞는거 같지도 않다고 해서 그렇구나 했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얀센 주사를 놓는건 자기도 오늘이 처음인데 아트스트라제네카에 비해서 아파하는 반응이라고, 소리를 지른 사람이 더러 있더라고 하셨다. 주사의 아픈정도는 예전에 가다실 맞을 때를 떠올리게 했다. 가다실 보다 덜 아픈 느낌. 원래 주사가 따끔이라면 얀센은 따아아아아~끔 정도, 뭔가 쑤우욱 들어오는 느낌이었다. 15분 이상 지켜보고 이상이 없으면 집으로 돌아가도 좋다고 하셔서 접종 후 주의사항을 읽어보면서 기다렸다. 이건 남편이 맞고 나서 받아온 안내장을 읽었어서 슥 보고 말았다. 그래도 ..

diary :D 2021.06.11

진천 진골짬뽕, 천안 병천 충남집순대, 공주 모미가 김치찌개

진천에 가기전 먹은 아침. 점심을 굶을 수도 있으니까 든든히 먹기로 했다. 진골짬뽕 며칠전 본 짬뽕후기를 보고 간 진골짬뽕. 성골짬뽕과 진골짬뽕을 주문했고 성골짬뽕은 고기가 올라간다. 여긴 정말이지... 대박이다 ㅋㅋㅋㅋ 너무 맛있다. 정말로... 재료가 모두 신선했고, 면이 두껍지 않아서 술술 잘 넘어갔다. 들어가기 전까지 들어가도 될지 말지 고민을 진짜 많이 했는데 브레이크타임 직전에 갔더니 다행히 사람이 없었다. 탕수육도 먹고 싶었는데 내 위에 탕수육이 들어갈 자리는 없었다. ㅠㅠ 여기는 남편과 추후 꼭 방문해서 탕수육까지 먹어보기로 했다. 집에 오는 길에 병천순대를 포장해서 왔다. 따흑, 부속물은 없대서 순대만 꽉채워 포장해주심 순대랑 먹으려고 별산 막걸리를 개봉했다. 9,000원으로 막걸리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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