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가는 아니지만.

1984그수육집칼국수, 대전 둔산 태평소국밥, 명절푸드

dayum 2021. 9. 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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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좀 어려운데, 1984그수육집칼국수
옛날칼국수를 먹었고, 가격은 7,000원이다.

검정색 뚝배기 그릇에 담긴 김치는 엄청 맵다고 하는데, 먹어보니 생각보다 괜찮아서 칼국수가 나오는 동안 집어먹다가 위가 너무 아파서 칼국수도 제대로 못먹었다..ㅎㅎ

테이블마다 새우부추전을 먹길래 먹어볼까 했는데 재료소진 ㅠ
암튼 여기 너무 맛있었다. 또 가야지 - 
오픈한지 얼마 안된듯했고 대전에 본점이 있다고 한다. 

 

놀란 위를 달래며 산책을 하다가 대전 둔산동의 태평소 국밥으로 갔다. 
소국밥 하나랑 내장탕을 먹었다. 각 7,000원이고 내장탕은 진짜 해장국으로 먹으면 장난 아닐 것 같았고 소국밥은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누린내도 없고 깔끔해서 진짜 맛있게 먹었다. 꼭 다시 가야지!

 

그리고 이번 추석 명절기간 동안 먹은 음식들

스테이크용 고기 사다가 먹고요 -

솥밥해서 청국장도 먹었다. 

간식으로 만든 또띠아 샌드위치

추석 아침으로 먹은 깻잎전과 육전, 부추겉절이-
양이 적어보이지만 둘이서 실컷 먹고 남겼다. 저녁에 공주알밤막걸리랑 먹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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