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여행 다녀올게요 135

독립문역 (서대문형무소 - 독립문) - 북촌한옥마을 - 서울공예박물관 - 광화문 교보문고

https://dayum.tistory.com/676 시청역 유림면 - 광장시장 빈대떡 - 안국역 칼국수 안고집 이번 주말은 서울시내 산책을 했다. 토요일 점심으로 먹은 유림면의 냄비우동과 비빔메밀. 여기는 12시 전에 도착하면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다. 각 10,000원과 9,000원 나는 여기 다섯번째 정도 왔 dayum.tistory.com 집에서 느즈막히 나와 점심으로 시청 근처의 유림면에서 냄비우동과 비빔메밀을 먹었다. 원래 목적지인 서대문형무소로 가서 관람을 시작했다. 여긴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을 하면 되는데 30분전까지 예약을 하면되고 결제는 예약자를 확인한 후 현장결제를 한다. 아래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면 된다. https://sphh.sscmc.or.kr/reservation/rese..

남양주 당일치기 여행 (수종사 - 삼태기 마을 - 능내역, 폐역)

1박을 할지 말지 아주 고민을 하다가 집에서 그렇게 먼 곳이 아니다 싶어서 당일치기를 하기로 했다. 아홉시가 조금 넘어 출발을 했는데 나들이객들로 꽉찬 도로가 반겨주었고 남양주쪽으로 넘어가자 꽃놀이를 하러 나온 사람들로, 자전거를 타는 라이더들로 붐볐다. 며칠전부터 찜해둔 절이 있었는데 여기서 두물머리도 볼 수 있다고 해서 꼭 가보기로 했었다. 그런데 여기 주차장까지가 경사가 좀 있다고 들었는데 4륜구동이 아니면 너무 힘든 길이었다. 수종사 일주문 앞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는데 문제는 주차장이 협소하고 경사가 심해서 우린 다 와서 주차를 미리했다. 나중에 차를 돌릴때도 위험해 보여서 차를 빼기 편한 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 올라갔다. 보호수 쪽으로 올라가서 일주문 방향으로 내려오기로 했다. 보호수 방향으로..

당일치기 여주여행, 신륵사 - 영릉(세종대왕릉)

왠일로 일찍 눈이 떠진 주말 아침 8시에 집을 나섰다. 목적지는 강화 혹은 여주 중에 결정하자 하다가 맛녀석들에 나온 곳을 가야된다며 여주로 향했다. 당연히 아침밥은 못먹은 상태여서 아점으로 먹고 당일치기 여행을 하기로 했다. https://dayum.tistory.com/668 여주 만두 맛집, 보배네집 신륵사 - 여주보 - 여주프리미엄아울렛 루트로 당일치기 여행을 갔다가 아침 겸 점심으로 먹을 식당을 찾았다. 여긴 만두와 콩국수가 아주 맛있다고 한다. 열시 오픈이었는데 9시 45분쯤 도착했 dayum.tistory.com 첫번째 목적지는 신륵사였고, 강가에 있는 절은 잘 없다는데 여기는 강가에 있었다.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서 가벼운 옷차림으로 갔다. 일주문을 지나 강가의 정자쪽으로 먼저 가보기로 했다..

군산 근대문화유산거리, 임피역 / 익산 교도소촬영지

오랜만에 군산을 다녀왔다. 근대문화유산거리는 두번째 방문이다. 일교차가 커서 낮에는 따뜻했지만 늦은 오후가 되자 너무 추워서 오들오들 떨면서 다녔다. https://dayum.tistory.com/584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 군산 근대문화유산거리 백제왕도 투어가 거의 끝나가는 것 같다. 남편은 경상도 사람이고 나는 수도권에서 자라서 둘다 충청, 전라권은 올 기회가 없었는데 진짜 너무 좋다. 나중에 여기서 자리잡고 살고 싶다는 생각 dayum.tistory.com 시작은 군산 관광안내센터였고 여미랑 게스트하우스를 구경했다. 전북 군산시 구영6길 19 근대이후 가장 오래된 건물인 먹방이와 친구들. 먹빵을 먹으러 갔다. 지난번 방문때는 갓구운 빵이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 3개나 샀는데... 눅눅.. 실망.. ..

주말나들이, 청주 청남대

갑자기 청남대를 갔다. 아침일찍 자동차 엔진오일을 교체하고 어딜갈까하다가 급하게 결정했다. 사전조사도 안하고 출발해서 도착 할 때 즈음 온라인예약을 해야한다는 걸 알았다. 주말에는 특히나 온라인으로 예약을 해야 자동차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예약을 못하면 문의매표소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는데 꽤 멀어서 취소된 표를 잡았다. 사이트에서 새로고침을 하다보면 가끔 한장씩 뜨길래 바로 예약했다. 아래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면 된다. 승용차 2,000원에 어른1명당 5,000원씩이다. 입장료에 주차비까지 생각하니 비싸다고 느껴졌고 갈까말까 망설여졌는데 도착하고보니 관리가 잘된 모습에 돈이 아깝지 않았다. https://chnam.chungbuk.go.kr/index.do 타이틀 설명 chnam.chu..

가을엔 갑사. 공주 갑사 - 금강신관공원

춘마추갑이라던가. 봄에는 마곡사, 가을에는 갑사를 가야한다고 한다. 갑사 입장료는 3,000원이고 갑사 관광객보다는 등산객들이 더 많았다. 갑사는 동선이 일방통행이라서 마주오는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코시국에 아주 적절한 동선이다. 코시국이라서 그런건 아닌 것 같음. 10분정도 걸으면 요렇게 갑자기 갑사가 뿅하고 나온다. 우리가 방문하기 하루 전날 위령제가 있었어서 약간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사찰을 구경하고 나오려는데 여래입상이 있다고 해서 보니 이렇게 석조약사여래입상이 있고 바로 옆에는 계곡이 흐르고 있다. 일방통행이라서 마주오는 사람이 없어서 진짜 좋았다. 마지막으로 대적전과 사리탑을 보고 나왔다. 나와서 어딜갈까 하다가 금강신관공원으로 갔다. 공산성이 바로 보여서 산책하기에 좋았다. 한쪽에 핑크뮬리..

지리산 둘레길 2코스 (운봉~인월), 향적산 치유의 숲

https://dayum.tistory.com/624 지리산 둘레길 1코스 (주천~운봉) 갑자기 떠난 지리산 둘레길 1코스. 13:40 지리산 둘레길 안내 센터에 도착했다. 주차를 하고 화장실에 들렀다가 바로 출발했다. 집에서 아침식사로 식빵에 크림치즈 발라먹고 물 두병과 작은 과자 dayum.tistory.com 주말을 맞이하여 둘레길을 걷기로 했다. 이번에는 지리산 둘레길 2코스. 운봉에서 인월 코스를 걷기로 했고, 주차는 인월에 하고 버스를 타고 운봉으로 가서 돌아오기로 했다. 13:45 버스를 타고 (5번 버스 였던 것 같음) 인월 지리산공용터미널에서 운봉으로 돌아갔다. 출발전에 점심 식사를 함. 순대국밥과 흑돼지국밥을 먹었다. 회전률이 빨라서 반찬도 국밥도 모두 신선했다. 각 8,000원 인월 ..

지리산 둘레길 1코스 (주천~운봉)

갑자기 떠난 지리산 둘레길 1코스. 13:40 지리산 둘레길 안내 센터에 도착했다. 주차를 하고 화장실에 들렀다가 바로 출발했다. 집에서 아침식사로 식빵에 크림치즈 발라먹고 물 두병과 작은 과자 두봉지를 챙겨서 떠났다. 러닝복에 러닝화를 신고 모자도 없이 선글라스만 꼈다. 현금도 카드도 안챙겼는데 그건 도착해서 고민해보기로 했다. 아주 무모하고 또 무모했다. 개미정지까지 가서 완주를 할지 고민해보자더니 은근슬쩍 지나갔다. 구룡치까지는 1시간 정도 걸렸는데 계속 오르막이었다. 험하지 않은 산을 오르는 느낌 구룡치에서 잠시 물마시고 쉬면서 고민했는데 다시 돌아가기에는 이미 한시간이나 왔고 이제부터 완만한 길이라고 해서 다시 떠났다. 여기가 덕산저수지 옆. 여기까지 오는데만 뱀 3마리를 봤다. 너무 무서웠다...

아산 공세리 성지, 보은 속리산 세조길 - 법주사

아산에 있는 공세리 성지에 다녀왔다. 전부터 공세리가 엄청 예쁘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마침 쉬는 날이라서 다녀올 수 있었다. 한가로운 평일 오후여서 관광객이 없어서 고요한 성지를 둘러볼 수 있었다. 최근에 다녀온 성지중에 가장 유명한 곳이 아닐까 생각했다. 늦잠자서 이른 아침은 아니고... 갑자기 세조길을 걷고 싶어서 속리산 법주사를 다녀왔다. 쉬는 날의 첫날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 매표소 앞에서 줄어들고 법주사와 세조길의 갈림길에서는 확 줄어들었다. https://dayum.tistory.com/608 충북 보은, 속리산 법주사 - 세조의 길 요즘 주말은 절 나들이 푹 빠졌다. 어디를 가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충북 보은으로 가기로 했다. 바람이 선선해져서 엄청 덥지는 않았지만 햇빛이 뜨거워서 ..

부여 나성, 두번째 걷기.

바로 다음날 아침 나성을 또 갔다. 어제 가지 못한 아트뮤지엄과 나성을 또 걸었다. https://dayum.tistory.com/621 보령 죽도 상화원 - 부여 백제왕릉원 (나성, 능산리고분군) 대천바다 보러 가자길래 떠난 곳이었다. 검색해보니 섬 전체를 정원으로 만든곳이 있다고 해서 잔뜩 기대를 하고 갔다. 무창포해수욕장과 대천해수욕장 중간 즈음에 있다. 입장료는 1인 6,000원 dayum.tistory.com 아트 뮤지엄에 들어가면 AR로 볼 수 있는 영상들이 있다. 모 방송국에서 다큐 촬영한다고 능산리사지 앞에 촬영팀이 있어서 나성만 걷기로 했다. 첼리스트가 계속 연주를 해서 산책길이 정말 분위기 있었다. 능산리사지 뒤로 걸어가면 나성으로 합류하는 길도 나오는데 그 길을 따라 쭉 올라갈 수 있..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