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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는 아니지만. 152

부산 칼국수 맛집 고향집칼국수, 김해 카페1006

즐거운 연휴에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_ 쟌슨빌 소세지와 만두. 연휴가 시작되기 전 날 저녁이었다. 하지만 남편은 토요일 근무가 있어서 전혀 즐겁지 않았다. 남편이 퇴근한 일요일 아침.집에서 뒹굴뒹굴 거리다가, 비도 오는데 부산을 가보자고해서 떠났다. 비가 쏟아지는데도 길이 어마어마하게 막혀서 연휴임을 실감했다. ^^ㅎ 코스트코 가는 길에 남편이 자주다니던 칼국수 집에 들렀다. 고향집칼국수1년 만에 온다며 아주 좋아하던 남편, 이런건 입맛이 똑같다 ㅋㅋ 정말 칼국수 종류가 많았다.들깨칼국수와 콩국수를 주문했다. 각 6,000원!가격도 매우 저렴, 주문을 하자 마자 안에서 들리는 콩 가는 소리 ㅋㅋㅋ 바로 갈아서 만드는 믿음직스러운 소리였다. 국물이 매우 진하고 고소했다. 난 콩국수를 남편은 들깨칼국수를 공략..

마산역 근처 맛집 하면옥, 툭툭타이

랭면데이.! 모두가 생방송을 지켜보던 그 날, 저녁은 냉면이었다. 엄마 생신 겸 어버이날 겸 어린이날 등을 기념하며 친정으로 가려고 KTX 를 기다리며 저녁을 먹었다. 마산역 바로 앞에 하면옥을 찜해두고, 근처를 배회하다가 툭툭타이를 발견했다. 하지만 이미 웨이팅... 또르르기다리면 기차를 놓칠 것이 분명해서 하면옥으로 발걸음을 돌렸다.물비빔냉면을 주문했는데, 신기하게도 육전이 고명으로 넣어져 있었다.가격은 9,000원, 10,000원 두가지 였는데 일반사이즈로 먹었다. 고명이 많아서 성인 남성이 먹기에 충분한 양이다. 나는 매우 배부름원래 비냉을 주문하고 육수를 부어먹는데, 물비빔냉면이 약간 그런 맛이었다. 위치는 마산역에서 아주 가깝다. 걸어서 2-3분 걸리려나. 서울에서 오던 날, 툭툭타이를 갔다...

진해 퍼베트남쌀국수

진해에도 있었어, 베트남음식 맛집이!!! 진해에도 혹시 (프랜차이즈가 아닌) 베트남음식점이 있는가. 있었군요.주변에 주차할 공간이 마땅치 않아서 골목에다가 주차하고 걸어왔다. 메뉴.2인 기준으로 쌀국수세트, 반꿘과 분짜 (소)를 주문했다. 점심시간을 살짝 비껴서 도착해서인지 금방금방 나왔다. 예전에 프랜차이즈에서 분짜를 먹었을 때 너무 실망을해서 분짜는 안먹는데, 혹시나 해서 주문했다. 성공!! 내가 먹었던 분짜는 정말 맛이 없었던 거였구나.내가 좋아하는 넓은면으로 된 쌀국수(하트) 진한 국물이 정말 좋았다. 그리고, 따로 주문 소스에 갖은 야채와 면을 말아 먹었다. 정말 맛있음 처음 시도해본 반꿘도 매우 맛있었다. 차갑게 먹는 것도 좋구나. 날이 추워서 분짜와 반꿘을 주문할까말까 고민했는데 고민할 필요..

몇 번 째인지 모를 마산 콘타이

아마, 5번째 쯤 되려나. 어젯밤에 잠들기전 생각나서 신세계 문여는 시간에 맞춰서 가기로 약속하고 잤다. 똠얌쌀국수에 엄청 넣는 땅콩가루 ㅋㅋ 오랜만에 갔더니 새로운 메뉴 발견, 팟씨유 - 똠얌 쌀국수는 국물의 풍미가 더 풍부해졌고, 셀러리가 들어가서 더 맛있었다. 오늘은 조금 매운편이었다.새로운 메뉴인 팟씨유, 똠얌쌀국수와 동일하게 12,900원이다. 닭고기와 양배추, 배추, 청경채, 브로콜리 - 초록 채소들 좋아해서 더욱 반겨웠다. 맛있는건 크게..! 똠얌쌀국수는 먹을 때 마다 느끼는거지만, 홍합 해감이 정말 잘 되어 있다. ㅋㅋ숙취있는 사람 마냥 국물 후루룩, 먹었다. 먹다가 국물이 반으로 줄어들었을 때 쯤 땅콩가루 더 넣으면 고소해서 더 맛있다. 아직도 옥수수에게 질리지 않았고요. 냉동아닌 찰옥수..

대구에서는 막창을 먹어야 된다면서요?

맛있는 막창, 맛있는 막장 9인승 차에 8명 꽉꽉 채워서 서울에서 집에 가는 길, 사촌언니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둔 우리 차로 가다가 저녁을 먹게 되었다. 친척동생 외박 복귀시간에 쫓겨서 급하게 먹어야했다. 천막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형부 15년인가 다녔다는 막창집 ㅋㅋ 막창외에도 여러가지를 판다. 막창 기다리면서 번데기 다 먹어벌임ㅎ 열심히 막창 굽는 남편님. 떡도 감자도 모두 맛있다. 4인씩 테이블에 앉아서 4인분 먹고 추가로 3인분 더 주문했는데 시간만 아니면 더 먹을 수 있었다. 막창이나 곱창에서 나는 약간의 고기비린내는 막장이 잡아주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생막창이어서 굽는게 귀찮을 수 있지만 맛있는걸요? 기다릴 수 있지- 막장이 굉장히 맛있어서, 막창보다 더 맛있는 것 같다며 ㅋㅋㅋ라면도 맛..

요 며칠 뭐 먹고 돌아다녔냐면

누가 밥 해주는게 그렇게 맛있더라. 내가 안한 밥 먹는게 얼마나 좋은지 ㅋㅋㅋ조카들이랑 간식도 먹고. 조카들 어린이집 가면 언니랑 샤브샤브도 먹고, 자꾸 사진 까먹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긴 아마 바르미 샤브샤브. 평일 가격이 정말 저렴하다. 샐러드바 나쁘지 않음 토요일 브런치였나. 일요일 브런치였나일요일인가보다. 이 동네 아침을 책임지는 듯 10시가 넘자 자리 꽉참. 여긴 라붐이었던가. 샌드위치와 파니니가 아주 알차다. 요걸 성인셋과 아이둘이 다 못먹고 남겨서 싸왔다. 셀프 포장대도 있어서 마음에 든다. 시간마다 빵이 나온다. 다시 내가 하는 밥. 생선은 도전하기 싫지만 먹고는 싶고.그래서 주문한 순살 생선들 (마켓컬리에서 주문했고 추천인 dayumm해주시면 주문완료 후 5,000원씩 적립금 주더라구요..

부산 검보하우스

진짜다. 진짜 여행가서 먹었던 그 브런치 예비 남편의 후배가 추천한 검보하우스.브런치는 무슨, 맨다리에 미디롱니트스커트 입고 돌아댕겨서 넘 추웠다. 뜨끈한 국물에 밥 말아 먹고 싶었다 ㅋㅋ 그런데 다이어트 중이신 예비 남편님께서 밥은 안된다고 하셔서, 고칼로리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 맥앤치즈핫도그와 올브랙퍼스트올브랙퍼스트에는 커피와 프렌치토스트도 함께 나오지만 주문이 밀려서 조금 천천히 나왔다. 먹기 바빠서 사진은 까먹었다 ㅎㅎ각각, 8,000과 12,000원 올브랙퍼스트가 정말 맛있어서 만족스러웠다.보통 브런치가게에서 파는 브랙퍼스트의 뻑뻑한 식빵 몇조각, 딱딱한 베이컨구이, 스크램블에그, 소시지 이정도 나오는 메뉴는 정말 좋아하지 않는데, 이집의 빵과 고기패티? 등 모두 너무 만족이었다. 빵도 촉촉하..

마산 신세계 KON THAI 콘타이 + 창녕 우포늪

​쌀국수도 오랜만이군요 11월, 입주청소 겸 왔을 때 배고파서 아무데나 가서 먹었던 쌀국수.국물 한모금에 맛있다를 연발하며, 이번에 다시 갔다. 어딘가 목적지를 두고 겸사겸사가 아니라 온전히 똠얌쌀국수를 먹으러 다녀왔다. 마산 신세계백화점 지하에 있다. 쌀국수집은 콘타이 하나 였던걸로 기억한다. 주문한 메뉴는 똠얌쌀국수와 새우팟타이.지난번 방문했을때는 볶음밥이었나... 밥 종류를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팟타이가 먹고 싶어서 주문해봤다.이것도 역시 맛있었다. 팟타이 먹고 국물 떠먹으면 ...ㅠㅠ 맛있어서 눈물 ㅋㅋ 먹는 중간중간에 땅콩가루를 추가로 넣으면 계속 고소해진다 ㅋㅋㅋ​​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합포로 251 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 콘타이 ​ 저녁은 내가 만든 샐러드 파스타 굴소스에 버섯을 조려서 샐러..

통영 나경맛집

​식당이름이 나경맛집 ​엄마랑 드라이브 하다가 통영까지 갔다. 블로그 검색했더니 통영맛집이라는 가게가 있다길래 거기로 갔는데 휴무 ㅎ 그 앞에 있는 나경맛집이라는 식당으로 갔다. 막 수능이 끝난 남자 아이들이 생선구이정식을 정말 맛있게 먹고 있었다.주변의 다른 손님들도 샌성구이정식을 시키길래, 따라서 주문했다. ​​ 생선구이인데, 구워진 생선에 영념이 뿌려져 있었다. 느끼함이나 비린내가 나지 않아 정말 맛있었다. 밥 한공기 뚝딱ㅎ 그리고 같이 나오는 된장찌개가 정말 일품이었다.이렇게 먹고 저녁은 못먹었다. ​

고터카페 맥스 브레너

달달한게 땡기나요. 그렇다면 맥스브레너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 수다 타임을 가졌다. 원래 달달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친구 취향에 맞춰서 맥스브레너에 방문했다. 마시멜로우가 잔뜩 얹어진 초코피자가 유명한 것 같았다. 달달이 취향 친구의 아이스크림이 올려진 에이티스 밀크 쉐이크 내 취향은 플라워 얼그레이 걍 달고 달고 달아서 친구에게 많이 양보한 초코피자 ㅋㅋㅋ 밀크 쉐이크는 엄두도 못냈다. 차는 무척 마음에 들었다. 특히 티 메이커ㅋㅋ 컵위에 얹으면 찻물이 쭈욱 나와서 가지고 싶었다. 브랜드명 보고 그 자리에서 검색하고, 찜해둠 ㅎ 며칠전에는 내 생일. 생일 전날에 남자친구는 우리 친척들에게 호되게 당해서 정말 고생했다. 생일 아침에는 엄마가 계단에서 구르셔서 오빠와 남자친구가 급히 응급실로 모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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