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가는 아니지만.

진해 퍼베트남쌀국수

dayum 2018. 4. 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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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에도 있었어, 베트남음식 맛집이!!!




진해에도 혹시 (프랜차이즈가 아닌) 베트남음식점이 있는가.
있었군요.

주변에 주차할 공간이 마땅치 않아서 골목에다가 주차하고 걸어왔다.


메뉴.

2인 기준으로 쌀국수세트, 반꿘과 분짜 (소)를 주문했다. 


점심시간을 살짝 비껴서 도착해서인지 금방금방 나왔다.
예전에 프랜차이즈에서 분짜를 먹었을 때 너무 실망을해서 분짜는 안먹는데, 혹시나 해서 주문했다.


성공!!
내가 먹었던 분짜는 정말 맛이 없었던 거였구나.

내가 좋아하는 넓은면으로 된 쌀국수(하트) 진한 국물이 정말 좋았다.
그리고, 따로 주문 소스에 갖은 야채와 면을 말아 먹었다. 정말 맛있음
처음 시도해본 반꿘도 매우 맛있었다. 차갑게 먹는 것도 좋구나. 
날이 추워서 분짜와 반꿘을 주문할까말까 고민했는데 고민할 필요 없음. 무조건 먹어야 된다 ㅋㅋㅋ

새로운 맛집 찾아서 행복^_^

그리고 약간 한국식이랄까, 한국인 입맛에 잘 맞을 듯 싶다.
쌀국수에서 고수 향이 많이 느껴지지 않았다. 고수 덕후는 분짜에 있는 고수 퐁당해서 먹음 ㅋㅋㅋ





위치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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