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가을한 DADA

계동.북촌의 카페 미스핏츠에 다녀왔다. 지나가는 길에 보면 통유리로 정원이 보여서 신기했었다. 주택을 개조한 듯한, 그런 카페. 평일 점심시간이라서 직장인들이 많았다.뭐든 움직이는걸 최소화 하기때문에 카페 사진도 ㅋㅋ 이게 다.자리에 앉아서 찍을 수 있는 부분만 찍었다. 혹시나 불쾌 할 수 있어서 되도록이면 사람이 안나오게 찍었다. 내가 주문한건 계동 아인슈페너.뭔가 특별하지 않을까해서 주문했는데. 뜻밖의 진한 치즈 맛이 났다. 주문한 음료가 나오자 바로 일어났다.점심시간 14분 남았으니까... 호르몬의 노예인 나는 오늘 좀 기분이 별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구에는 예쁜 카페가 많아.키친툴-가든오하이오-라미아 에밀리 대구 앞산 카페거리의 키친툴인테리어가 모던해서 마음에 들었다. 특히 정원과 통하는 큰창이 맘에 든다. 가든 오하이오 오픈시간을 기다리며 들어왔다가 커피맛보다는 인테리어가 좋아서 한참 앉아있다가 정원쪽으로 자리를 옮겼다.지하로 내려가면 주방용품을 판매하는 곳이 있다.주로 일본식기류 키친툴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던 가든 오하이오. 브런치때문에 왔지만 이른시간에 도착해서 커피마시다가 늦게서야 들어왔다.2층으로 올라와서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오면 이렇게 예쁜 공간이 나온다.이미 상석은 만석이라 가운데 테이블에 앉았는데 키친툴에 있다가 와서 그런지 뭔가 물건이 가득찬 느낌의 카페였다. 7종의 음식이 담긴 셋트를 마셨다.아메리카노가 셋트였지만 이..

ANALOG GARDEN홍대 브런치 맛집 홍대입구역 1번출구에서 5분 정도 걸으면 나오는 '아날로그 가든' 오전 11시부터 영업하고, 도착시간은 11시 반 정도. 이미 자리가 많이 차서 긴 테이블에 앉았다. 우선 크림 밀크티 먼저 주문하구 기다리면서 사진 찍었다.별로면 원래 음식 사진만 찍고 마는데 여기 맛있곸ㅋ 조용해서 가게 내부도 찍었다. 긴 테이블에 있는 소품들, 만지면 안됩니다. 상세컷,테이블 위에 옹기종기 귀여워서 한참을 바라봤다. 메뉴. 확대하면 커짐가든브런치와 풀드 포르게따 먹음 밀키스 아님.크림 얼그레이 밀크티임. 어떤 브랜드 얼그레이인지 궁금할 지경인 맛있는 밀크티였다. (좌)풀드 포르게따, (우)가든브런치포르게따가 좀 더 자극적인 맛이나구, 가든브런치는 아보카도 엄청 올려져 있고 건강한..

대왕카스테라 - 생크림 카스테라 찜질방 가는 길에, 김밥 사려고 남성시장 골목으로 들어갔는데,뭔가 촬영중이었다. 월계수 양복점 ㅋㅋ 박준금님과 라미란님 봤다.근데 넘 갑자기 촬영시작한다고, 내가 엑스트라 처럼 나올 지경이라 문열고 그냥 들어간 곳이 대왕카스테라집ㅋㅋㅋ 근데 테이크아웃만 하는 곳이라 정말 사장님만 계실 수 있는 공간뿐이라 어버버 하다가. 들어가도 될까요? 피하고 싶어서..^^; 흔쾌히 들어오라고 하셔서, 들어간김에 샀다. ㅋㅋ 생크림 밖에 없다구 하셔서 생크림으로! 그리고 얼른 사서 그대로 돌아나왔다. 찍힐 수 없고, 김밥 넘 먹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 ㅠ 생크림으로 꽉찬 카스테라.7,000원이 이해되는 양이랄까. 진짜 크다. 양이 너무 많아서, 1/3은 아침으로 먹고 ㅋㅋ 나머진 그..

불닭볶음탕면, 스파게티면, 삼각김밥, 스트링치즈, 소세지. 이게 무슨 조합이게?- 오늘 내 점심이지. 3인분이랄까. 3인분 넘겠지. 삼김도 있는걸.=8500원 1번조합은 (일명 마크정식)=불닭볶음탕+콕콕콕 스파게티+소세지+스트링 치즈 2번조합=불닭볶음탕+소세지->면 다 먹으면 삼김밥과 김 분리해서 넣기 만들면 요런 비쥬얼이 탄생한다. 아래 사진은 왼쪽상단부터 2번조합/1번조합2번조합 국물빼고 삼김 넣고/2번조합 슥슥 비벼 전자렌지 30초 돌리기

댓짱돈가스, 천년학이 우렁 먹는 날주말은 폭식하는 날 금요일.불금 저녁에 간 댓짱돈가스 집.방배점으로 갔고, 웨이팅은 5분 정도, 사람은 계속 쭈욱 많았다. 예약이 가능하면 좋겠지만 금요일 저녁은 하지 않는다고 들었다.영업시간이 저녁8시인가 8시30분까지였나, 가물가물하다. 나는 온모밀정식으로 먹었다. 여기 장점은 돈가스 고기와 겉튀김이 분리되지 않는 돈가스라는 것, 작은 주먹밥 마저도 맛있었다.한줄은 안심돈가스, 한줄은 생선가스가 나온다. 온모밀이 나오고, 댓짱정식에는 온모밀 대신 기쯔네우동이 나온다. 가격은 두가지 모두 14,000원으로 내가 먹은 메뉴만 찍었다. 댓짱돈가스 지도! 주말에 잠시 본가에 갔는데.목적은 추어탕 먹으러 ㅋㅋ 우렁이 추어탕과 우렁쌈밥정식을 시켰는데, 추어탕이 나오긴 전 사진이..

현선이네안국역 3번출구 근처 출근길에 직장동료들과 카톡하다가 정한 오늘의 점심메뉴 떡볶이.12시 전에 갔지만, 이미 자리 만석 10분 정도 웨이팅했다. 메뉴는 여기! 현선이네 셋트 주문했고, 떡볶이는 안떡/맵떡 섞은걸로 주문해서 천원 추가했다.맵떡 떡볶이는 생각보다, 맵다 ㅎ 쥬시쿨 파는 이유가 있지.여자 셋이서 딱 맛있고 살짝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이었다. 현선이네는 오픈했을 때 부터 먹는 곳, 이 근방에 맛있는 분식집이 없기도 하고 가깝다. 배달도 시켜보고, 포장도, 매장에서 먹어보기도 했다. 점심시간엔 웨이팅이 있으니 전화 해서 예약하거나, 일찍 가야한다. 지도! 오늘의 후식!롯데푸드에서 나온 그린티 쿠키샌드이 추운날, 왜 아이스크림? 매워서 ㅠㅠㅠ개당 2000원, 편의점에서 2+1 행사중이다...

파파존스 스노우볼피자, 파파스 윙 파파존스에서 설 기념. 스노우볼 피자에 사이드, 콜라 셋트로 33,900원에 판매하구 있다.스노우볼피자 라지이상 주문시 사이드 4종 중에 1, 콜라 1.25l를 준다. 사이드 메뉴중에서 파파스윙이 후기가 좋아서 시켰는데.총 10조각으로 각각 날개 5조각, 닭봉 5조각씩 온다. 날개는 맛있었으나 닭봉이 비렸다. 11시 전에는 예약주문만 된다고 해서 11시 40분까지 배달 요청하고, 11시 34분에 도착했다. 버선발로 뛰어나감ㅋ 파파존스 패키지 넘 좋당. 스노우볼 피자 패밀리 사이즈와, 파파스 윙 다음번에 시킬땐 사이드 메뉴는 다른걸로 시키거나, 피자만 시켜야겠다.스노우볼 피자는 파파존스 치고는 덜 짠편이라서 맛있게 먹었다.

삼백집 - 사당역 5번출구콩나물 국밥 +현재는 없어졌어요.얼마전에 가보니 인형뽑기 집으로 바뀌어 있더라구요. 경복궁점에서 처음 먹어본 삼백집. 국에 밥을 말아서 나오는 국밥류는 안좋아하는 편인데, 작년에 처음 먹어본 삼백집은 맛있었다. 일요일아침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간 삼백집, 오픈한지는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사당역 5번출구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면서 올라오다 보면 삼백집이 보이는데, 그쪽에서 들어가면 바로 카페가 있다. 내부는 삼백집과 카페가 이어서 있다. 사당역 5번출구 먹자골목쪽에는 삼백집 입구가 있다. 이번에도 콩나물국밥, 6,000원날계란이 올려져서 나온다. 잠시 계란이 익길 기다렸다가 휘휘 저어 먹었다.김도 따로 나온다, 잘게 찢어 올려먹으면 된다. 간이 되어 있는 편이니 새우젓을 더 넣..

하카타 분코 - 청라멘 짜다.. 힝. 2년만에 들른 하카타분코. 홍대입구, 상수, 합정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이다. 극동방송 근처에 있다.주변에 어게인 리프레쉬도 있다. 약 1분거리 ㅋ하카타분코 웨이팅 길어지면 어게인 리프레쉬 가려고 했는데 왠일로 바로 가서 먹을 수 있었다.이상하다. 금요일 밤인데?ㅋㅋ 이 집은 후쿠오카에서 먹었던 돈코츠라멘이 너무 생각나서 찾아갔던 라멘집이었다. 맛있지만, 정말 일본에서 먹던 라멘맛이어서 좋았지만 너무나도 짠.좀 짜게 먹는데도 나에게 짜면, 다른 사람한테도 짠거다. 인라멘과 청라멘이 있는데 난 청라멘을 먹었다. 인라멘이 좀 더 짰던 기억이 있다. 차슈덮밥 미니 사이즈도 같이 먹었다. 가격은 라멘 8,000\, 미니 차슈는 가격을 모르겠다. 일반 사이즈는 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