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nk page]/끄적끄적 리뷰

시코 폴딩팬 254D

dayum 2021. 6. 2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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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후기. 
이거 후기를 안썼구나 싶어서 이제야 올림. 
사진은 받고나서 바로 찍은 것 ㅋㅋ

구입처는 카카* *이커스에서 예약주문했다. 
받는데까지 한달정도 걸렸다. 
본래 배송시기보다 계속 미뤄져서 5.8 주문, 6.4 수령했다.

아래 박스로 배송이 왔고, 송장은 뗀 상태이다. 
박스에 있는 '실제크기'를 보고 정말 오차없이 박스에 포장되었구나 싶었다.

 

급하게 포장한 티가 나는게, 선풍기에 부착된 까만색과 하얀색 스티커가 완벽하게 부착되지 않고 공기가 들어가있다. 
이건 어차피 떼고 사용하는거라서 신경쓰이는 정도는 아니다. 

구성품은 아래와 같이 선풍기 본체, 충전기, 본체와 결합되는 리모컨(자석형태로 탈부착이 가능하게 되어있다.), 설명서이다.

차례대로 앞면, 측면 모습이다. 
하단의 똑딱이로 고정된 벨트를 루프면 다리가 펴진다. 

팬은 이렇게 눕힐수 있고, 각도 조절이 되는데 생각보다 빡빡하다. 

리모컨은 여기에 부착하면 되는데, 자성이 강하지 않은 편이라서 잘 떨어지기도 한다. 
요건 개선이 되어야 할 것 같다 .

다리부분의 똑딱이를 푸르면 다리가 펴지는 방식이다. 
똑딱이로 벨트 정리를 할 수 있어서 선풍기를 사용하지 않는 계절에 보관 할 때 벨트가 걸리적 거리지 않고 용이할 것 같다. 

 

이건 사용해본 동영상인데, 첫 작동이라서 되게 버벅거린다. 
충전선은 다리 하단에 꽂아서 하는 방식인데, 이 제품은 전용 보조배터리와 케이블선이 있으면 무선으로도 가능하다. 
이건 별매인데 난 구매하지 않았다. 

플러스마이너스제로의 서큘레이터를 사용하고 있다. (결혼 할 때 산것임.)
소음이 적고 서큘레이터 기능이 있는 선풍기라는게 장점인데, 매우 무겁고 액정의 숫자표시등이 하나씩 나가고 있다. 
후.. 계절마다 꺼내고 넣을때마다 다 해체해서 박스에 넣어두는데 너무 번거롭고 힘들다. 무겁고 부품이 많음 ㅎ 
이사를 자주 하기 때문에 박스에 보관하는게 안전해서 그렇게 하고는 있지만... 마음 같아서는 그냥 선풍기채로 두고 싶은 생각이다. 
어째뜬 무거운 서큘레이터를 이리저리 옮겨가면서 사용중인데, 무거운건 그렇다치고 집에 선풍기가 한대뿐이라 운동하는 남편과 요리하는 나, 둘중에 한명은 더운 상황이 발생한다. 각자에게 맞는 바람세기도 다르고 말이다. 
어떻게 할까 5월 초 예약주문중인 폴딩팬을 보고 이거다 싶어서 주문했다. 
이제서야 사용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다. 일단 보관이 용이하고, 각자의 선풍기가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싶다.

수령하고 나서 253D가 출시되서 엥 뭐지 싶었는데 컴팩트하게 접히는 제품은 254D라서 마음이 누그러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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