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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umn :) 739

asos 아소스 나이키 런닝장갑, 나이키 워시드 캡 구매

남편이. 또. 남.또. 장갑을 잃어버렸다. 대체... 몇 번째임 그래서 사는 김에 내 것도 하나 샀다. 제발 잘 맞기를 바라며... 사이즈가 안 맞으면 어쩌지. 니트로 된 장갑과 라이트웨이트 장갑 두 벌은 남편거고, 스몰 저거는 내거다. 작년에 플로깅 할때 받은 장갑이 많이 헤져서 내 것도 샀는데 괜히 샀나 싶지만 무료배송 맞추려고 넣어보았다. hiasos 입력하면 25%할인 된다. 이렇게 40.27 파운드 결제했다. 예상 도착일은 4.27 이지만 기대하지 않는다. 한두번 속는 것도 아니니까 5월까지만 도착해주라. 도착 후기 https://dayum.tistory.com/679 asos 나이키 런닝 장갑, 워시드 캡 도착 https://dayum.tistory.com/666 asos 아소스 나이키 런닝장..

우리가 사랑하는 콘타이. 오늘은 용산점

태국보다 맛있는 태국요리. 콘타이 창원통합시 살던 시절 정말 자주 가던 음식점이 있는데 거기가 콘타이 마산신세계점이었다. 퇴근하고 백화점 문닫기 20분 전에 가서 먹고 오기도 했었다. 못 믿을까봐 증거 사진 - 콘타이를 정말로 사랑했음. 여전히 진행중 https://dayum.tistory.com/236 몇 번 째인지 모를 마산 콘타이 아마, 5번째 쯤 되려나. 어젯밤에 잠들기전 생각나서 신세계 문여는 시간에 맞춰서 가기로 약속하고 잤다. 똠얌쌀국수에 엄청 넣는 땅콩가루 ㅋㅋ 오랜만에 갔더니 새로운 메뉴 발견, 팟씨유 - dayum.tistory.com https://dayum.tistory.com/195 마산 신세계 KON THAI 콘타이 + 창녕 우포늪 ​쌀국수도 오랜만이군요 11월, 입주청소 겸 왔..

영등포역 쌀국수, 꽁비엔

cong vien, 꽁비엔 영등포문화원 근처에 있는 쌀국수집인데 영등포공원으로 가는 길에 발견했다. 얼마전 먹은 사이공리가 생각나서 가보았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쌀국수와 레드커리볶음밥을 주문했고, 조리시간이 매우 빨랐다. 음식이 나오는 동안 해선장과 칠리소스를 1:1로 섞어서 양파절임을 찍어 먹었다. 쌀국수와 함께 먹으면 맛있다. 가격이 착한편이고, 각 7,500원과 8,000원이다. 양도 적지 않았다. 레드커리볶음밥이 생각보다 매웠는데 쌀국수와 함께 먹기에 좋았다. 고수는 따로 요청드려서 쌀국수에 넣어서 먹었다. 같이 간 남편은 꽁비엔 쌀국수가 아주 좋았다고 했고, 나는 현지 쌀국수 입맛이라 사이공리가 조금 더 취향이다. 다음엔 반미를 먹어봐야될 것 같다. 가게 내부는 크지 않고, 테이블은 5개 정도..

보라매 산호키, 마제멘이 맛있는 라멘집

이사와서부터 남편이 가고 싶다던 라멘집이었다. 오다가다 봐둔 곳인데 너무너무 궁금하다며 계속 노래를 불러서 일요일 점심 메뉴로 선택했다. 집에서 500m정도 밖에 안되서 걸어서 가보기로 했다. 10시 반부터 영업시간인데 낮잠자고 느즈막히 갔더니 2시가 다 되어 도착했다. 3시부터는 브레이크타임이라 넉넉하겠지 하고 갔는데 재료소진으로 우리가 점심 장사 중에 마지막 손님이었다. 도착했을 때 만석이라서 5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갈 수 있었다. 키오스크에서 선주문, 결제 후에 자리에 앉으면 된다. 바형태로 된 자리에 앉으면 되고, 다른 테이블은 없다. 벽에 옷걸이와 앞치마가 같이 준비되어 있어서 겉옷을 걸고 가방도 벽쪽에 있는 여분의 의자에 두고 식사를 했다. 돈코츠 라멘과 마제멘을 주문했고, 각각 7,500원..

노량진 사이공리

병원 근처의 맛집. 사이공리. 쌀국수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근처에 맛집이 있다고 해서 갔다. 여기 단점은 주차장이 없다. 골목으로 들어갔다가 주차 못하고 그냥 나와서 근처 공용주차장 찾아서 주차를 했다. 골목으로는 들어가지 마세요. 정말 좁고 주차할데 전혀 없음. 동작구청이 가깝지만 거기도 만차여서 기업은행 건물 주차장(유료)에 주차했다. 베트남분들이 요리 하셔서 믿음이 갔다. 후기가 너무 좋아서 정말 기대를 많이 했는데 기대이상이었다. 점심시간을 피해서 갔더니 고수가 다 떨어져서 고수를 못먹음. 다음에는 오픈시간에 맞춰서 가야지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보고 계산대에서 선주문을 하면 가져다 주신다. 밑반찬과 고수, 물은 셀프 - 매운쌀국수(분보후에)와 비빔쌀국수(분보싸오), 돼지고기 반미를 주문했고 총 2..

8주 4일, 심정지...

평화로웠던 8주4일차, 3월 10일 정기검진으로 병원에 방문했다. 피검사 결과도 듣고, 초음파를 봤는데 심장이 뛰지 않는다고 하셨다. 2주동안 아무 증상도 없었어서 너무 놀랐다. 입덧도 계속 있었고 배도 계속 당기고...임신 증상은 계속 있었는데 심정지가 되었다. 계류유산으로 인한 소파술을 해야 한다고 하셨고 수술을 일주일뒤로 잡았다. 진료를 끝내고 혹시 엽산대사이상이 있는지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었는지에 대해 피검사를 했다. 남편이 휴가를 내고 병원으로 데릴러 와주었고 집으로 가는 길에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나눴다. 그 동안 임신사실을 아는 사람들에게 이런 일이 있다고 알리고 남편과 마음을 추스리고 맛집에 다니면서 맛있는거 실컷 먹었다. 일주일이 지난 어제 다시 병원을 방문했다. 지난 번 피검사 결과를..

Hi, 조이 2022.03.18

빕스 신대방역, 파주 라까냐

병원을 다녀와서 잠시 쉬었다가 빕스에 갔다. 갑자기 아무거나 막 먹고 싶었다. 여러가지 먹으려면 샐러드바가 적당하겠다 싶어서 집에서 제일 가까운 빕스인 신대방역 근처로 갔다. 티데이 40%할인하는 중이라서 저렴하게 이용했고 샐러드바 2인 + 런치메뉴 안심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작년에는 기네스 콜라보때 여서 진짜 좋았는데 지금은 딸기페스티벌이라서 조금 아쉬웠다. (디저트류 안좋아함) 암튼 티데이 기간에는 2시간동안만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한시간만에 나온 것 같다. 파주 라까냐. 얼마전 생활의 달인을 보다가 본 스페인 음식점. 스페인 현지 쉐프가 직접 만드신다고 해서 벼루다가 갔다. 세트메뉴를 먹을지 고민하다가 후기를 보고 또르띠아, 먹물빠에야, 이베리코 목살을 주문했다. 웨이팅은 30분정도 했고, 주문..

요즘 먹은 것

다들 입덧하면 토마토랑 딸기가 그렇게 땡긴다고 해서 산 스테비아토마토(토망고)와 딸기. 하지만 나는 그 다들에 안속하나보다. 사과랑 오렌지류만 땡긴다. 이거 억지로 먹고 오렌지랑 사과만 먹는 중 어느 날은 갈매기살이 먹고 싶어서 금나래식당에 갔다. 금천구에 있는 곳인데 여기가 일찍 열어서 갔다. 집에선 멀었지만 넘 맛있었음. 역시 숯불고기 ㅠㅠ 또 먹고 싶네 갈매기살 먹고 숯불갈비까지 먹고 옴 (평소에 고기 안좋아하는 편) 사전투표하고 오는 길에 먹은 우동 - 그렇게 좋아하는 밀가루는 안땡겨요. 우동도 먹다가 남편에게 다 넘기고요. 근데 진짜 맛있음. 단지 내가 먹지 못 할 뿐 ㅠㅠ 우동 4,000원, 짜장 4,000원 이동네 우동 왜 이렇게 저렴한거죠? 입덧은 티비로만 봐가지고 욱 하고 화장실 가는게 ..

diary :D 2022.03.07

2022.02.24 6주4일 쿠슝쿠슝

원래 출산예정일은 2022.10.19였다. 착상이 늦게 된건지 네이버주수계산기와는 11일정도 차이가 났는데 네이버주수계산기는 28일 주기 기준이라서 나처럼 생리주기가 30-31일인 사람은 잘 안맞는다고 한다. 암튼, 그랬는데! 오늘이 6주1일차 였는데 초음파를 보고나서 6주4일로 바뀌었다. 출산예정일은 2022.10.16으로 바뀌었고 이제 바뀔일은 없을 거라고 하셨다. 반지링처럼 생긴 저건 난황이고 앞에 매달려 있는 애가 아기라고 한다. 오늘은 아기집과 난황 정도만 확인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심장소리도 듣고 왔다. 원래는 다음번 방문에 동영상을 볼 수 있는 바코드를 주신다고 했었는데 심장소리를 바로 들어서 받아왔다. 산모수첩은 다음 방문때 받을 예정이다. 지난주에 갑자기 뭐가 흐르는 느낌이 이상해서 ..

Hi, 조이 2022.02.24

2022.02.23 4~6주

- 02.03 설 연휴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온 다음 날 아침. 생리 예정일이 4일 정도 지난거다. 왜 안터지징 하다가 너무 먹어서 안터지나보다. 생각하다가 그냥 혹시나 해서 집에 있는 테스트기를 꺼냈다. 스마일 더블체크 세통과 원포 임테기 하나가 있어서 두개 다 해보기로 했다. 원포는 잘 보인다고 했고 더블체크는 아주 짜다고 해서 둘다 나오면 임신일거라 생각했다. 결과는 둘다 두 줄. 늦잠 자던 남편이 내가 소리지르는 소리에 깨서 무슨일이야... 궁금하면 와봐.! - ~02.09 바로 스마일 임신테스트기를 주문했고 임신테스트기의 노예가 되었다. 궁금해서 하루에 두번씩 할때도 있었고... 이건 좀 아닌거 같음 이틀에 한 번씩 테스트 해서 진해지는게 보이면 정상임신이라고 하길래 마음 졸이면서 기다렸다. -0..

Hi, 조이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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