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1층에 있던, 바르셀로나에 있는 동안 우리의 아침을 책임지는 빵집에 처음 갔다. 너무 맛있는 샌드위치와 커피를 마셨다. 요렇게 먹어도 10유로가 안된다 너무 맛있어서 크로와상은 한 개 더 먹었당. 여행 두번째 날이라서 그런지 군것질이 너무 하고 싶었다. 여긴 카탈루냐 광장에서 보케리아 시장 가는 길에 있는 츄러스 가게인데 츄러스와 초코라떼를 먹었다. 진한 초코라떼와 맛있는 츄러스! 츄러스는 초코 시럽을 뿌리는 것 보다 라떼와 함께 먹는게 낫다. 초코라떼가 엄청나게 달다. 드디어 보케리아 시장에 도착했다. 오전 시간임에도 사람이 정말 많아서 소매치기 당할까 너무 무서웠다. 입구에서부터 보이는 하몽과 과일주스, 과일 컵! 시장 갈 생각에 벌써부터 신났당. 우리도 여기서 과일주스와 수박을 사먹었다.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