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네**에서 일리 머신 스케일링 방법을 찾아봤는데, 7.1버전은 있는데 3.2는 나오지 않아서 잊어버리지 않기 위한 기록이다.(feat. 설명서 잃어버림😫)
일리 사용한지 일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 갑자기 일리 머신 버튼 두개가 번갈아가며 엄청 빨리 깜빡 거리기 시작했다.
처음엔 깜빡이다가 멈추길래, 아 이게 그냥 속도가 빨라졌구나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는데 그 상태로 이틀이 지나더니, 아예 깜빡임이 멈추지 않는거다.
이상해서 설명서를 보려고 했는데, 잃어버림ㅎ 서칭하여 찾아냄. 스케일링을 하라는 알림이라고 한다. 석회제거제를 구입해서 사용하면 된다고 하는데, 나는 구연산 1티스푼을 넣고 풀어서 세척했다.
한 번 실패를 했는데 아무리 해도 안되는거다. 찾아보니 머신이 식어야 한다고 한다. 난 이미 한 잔 뽑아내고 시작을 해서 실패를 한 것 같았다. 반드시 머신이 식은 상태에서 시작 해야한다.
세척방법은 어렵지 않다.
1.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물통을 비우고, 다시 물을 가득(max위치까지) 담는다. 물안에 석회제거제를 넣고 (없으면 식수를 사용해도 된다.나는 정수기물에 구연산 넣고 휘휘 저어줌) 물통을 다시 머신에 장착한다.
2. 캡슐을 넣지 않은 상태에서 뚜껑을 닫고, 전원을 켠다. 추출구 아래에 큰 머그잔(750ml)을 둔다. 난 없어서 스테인레스 볼을 두었다.
3. 이 상태에서 아마 여전히 두 버튼이 번갈아가며 빠르게 깜빡일거다. 이때 왼쪽 에스프레소 버튼을 3초 정도 누르고 있으면 아메리카노 버튼이 깜빡이는데, 이때 아메리카노 버튼을 눌러주면 스케일링이 시작된다.
4. 끝나면 에스프레소 버튼에 불이 들어오고, 아메리카노 버튼이 깜빡인다. 추출된 물을 버리고, 물통의 물도 비운 후 물통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다시 깨끗한 식수를 받아서 머신에 장착한다. 다시 큰 머그잔을 추출구 아래에 둔다.
5. 계속 에스프레소 버튼에 불이 들어오고, 아메리카노 버튼이 깜빡이는데, 아메리카노 버튼을 눌러주면 헹굼이 시작된다. 이때 아메리카노 버튼이 빠르게 깜빡인다.
6. 헹굼과정이 끝나면 에스프레소 버튼에 불이 들어오고, 동시에 두 버튼이 깜빡인다.
7. 두 버튼의 깜빡임이 멈추면 모든 스케일링 과정이 끝난거다. 추출된 물과 물통의 물을 버리면 끝이다.
스케일링하는 김에 깨끗한 헹주와 면봉으로 추출구와 캡슐이 들어가는 부분을 깨끗하게 닦아주자!
끝난 후 온도와 물양 설정을 초기로 세팅했다. 역시 기본 세팅이 제일 맛있는 것 같다. ㅋㅋ
공장도 초기세팅은 전원을 켜고 불이 깜빡이는 상태(깜빡임이 멈춘 상태에서는 안됨)에서 15초안에 아메리카노 버튼을 연달에 5번 누르면 된다. 빠르게 깜빡이면 완료 된 것
'[Blank page] > 끄적끄적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딱 맞춰 왔다네!! 벤큐(BenQ) gv1미니빔 (2) | 2019.06.16 |
---|---|
할리스, 피크닉 테이블 (0) | 2019.06.12 |
에어팟2 무선충전 듀오 행 키링 케이스 (0) | 2019.06.05 |
에어팟 2세대(airpods2) 무선충전 (MRXJ2KH/A) 도착했다. (0) | 2019.06.04 |
드래곤백 캐내지백 스몰이 왔어요~ 국내배송인줄 (0) | 2019.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