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D

소소한 쇼핑과 칼국수 맛집 발견

dayum 2020. 1. 2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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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선글라스와 스마트 콘센트를 구입했당.

베이지색 프레임의 브라운 렌즈는 내꺼, 블랙색상은 남편꺼다.
남편 선글라스는 도수를 넣은 렌즈를 넣어야해서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구입했다.

브랜드는 원 브릴리언트.
가격은 쿠폰 할인과 카드 포인트를 사용하여 두개에 4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었다. 

 

그리고 조명과 라디에이터에 사용할 스마트 플러그다.
브런트 제품인데 쓱-에서 2개를 구입했다.

현재 내 위치만 설정해두면 일몰, 일출 시간에 맞추어 on/off가 가능하다. 
일단 누워서 작동이 되니까 넘나 편함.
라디에이터는 스케줄링을 설정해두면 알아서 켜졌다 꺼졌다~ 
그리고 실시간으로 전력 소비량과 요금도 대략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후후후-

 

어느날. 
티비를 보다가 나온 신림동 백순대...
너무 먹고 싶어서 집에서 해먹었다.

들기름과 식용유 1:1 비율에 순대와 파를 볶다가 순대가 기름을 머금으면 양배추, 버섯, 양파를 넣고 볶다가 양배추가 익으면 깻잎과 들깨가루를 넣는다. 소금과 설탕 각각 한꼬집씩 넣어서 심심하게 간을 한다.

소스는 다진마늘, 초고추장, 들깨가루 듬뿍, 통깨, 참기름 약간 넣고 섞었다. 진짜 맛있다. 

이제 백순대는 집에서 해먹어야지 ㅋㅋㅋ
불린 당면을 넣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겠지만 남편과 나는 당면은 그다지... 라서 안넣었당.

 

그리고 동해의 칼국수 맛집, 동해황태해물칼국수.
1인분에 6,000원
마지막에 죽을 추가해서 먹으면 맛있다는데 칼국수로도 이미 배불러서 죽을 추가하지 못했다. 다른 테이블에서는 다들 먹고 있어서 너무 부러웠음 ㅋㅋ 

여기 칼국수를 그렇게 먹고 싶어서 여러번 방문했는데, 계속 휴무에 걸려서 약 네번의 시도끝에 평일 저녁에 먹을 수 있었다.
오후 8시까지 영업하시는데 7시까지는 방문해달라고 하셨다. 
남편의 퇴근에 맞춰 가면 문닫아서 ㅠㅠ 

역시 명성대로 정말 시원한 국물이다. 면도 쫄깃하니 너무 맛있다. 
여름에 콩국수 하신다고 하니 여름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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