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D

요즘 근황, 먹고 달리고...

dayum 2020. 3. 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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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냉증을 위한 템이라며, 신박하지 않냐며 남편이 화이트데이날 초콜릿과 함께 선물로 준 아이템들.
따숩다. 따숩다 못해 땀이 난다. ㅋㅋㅋ

 

코로나로 집안에서 생화하면서 해먹는 메뉴들..
대패삼겹살 팍팍 넣어서 끓인 김치찌개와 각종 나물들

시장에서 잔뜩 사다가 몇주간 해먹었다. 

노브랜드에서 사온 돼지껍데기와 직화곱창.
요거 진짜 맛있다.

그리고 냉동아보카도 사다가 냉이장을 올려 아보카도덮밥을 해먹었당. 
냉장고에 있는 토마토랑 양파랑 버무려서 과카몰리 해먹어야징

 

오랜만에, 너무 근질거려서 아파트 단지안에 농구장을 돌았다. 한 39바퀴 정도 돌면 5킬로미터가 된다. 단지를 돌까 하다가 차도 나도 위험할 것 같아서 사람이 없는 농구장을 돌았다. 

2주간 집에서 뒹굴 거렸더니 확~ 찌고, 자꾸 맥주만 찾게 되서 위기감을 느꼈다. 이러다 정말 큰일나겠다 싶은 ㅠㅠ

2주만에 달렸는데 확실히 평지를 달려서 그런지 기록이 단축되고 있다 ㅋㅋ

오늘은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재방하기 전에 들어오겠다고 막 시계 보면서 달렸더니 기록은 단축됐지만 들쑥날쑥 달렸다. ㅎㅎ 
앞에 5분 놓침 ㅜㅜ 

런닝화 살 때 된거 같다. 
요거 신고 300킬로미터 달렸다.
바꿀때 된게 맞나 ㅋㅋ 500킬로미터 달리면 바꾸라던데 벌써 바꾸고 싶은 맴...

요즘 런닝 복장은 브라탑에 하이넥반팔기능성티셔츠(뭐가 이름이 많이 긴데, 반목에 5부까지만 팔이 있는 운동용 티셔츠다. 날이 따뜻해져서 잘 활용중), 챔피온 바람막이, 뮬라웨어 레깅스. 
레깅스만 입고 운동장 뛸 땐 안민망한데 단지안에 뛰려니 엉덩이를 가릴 롱티셔츠를 입어줘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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