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D

다이어트 끝난 기념으로 쓰는 일기

dayum 2019. 12. 1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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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9일부터 5일하고도 반일을 gm다이어트를 했다. 
손님이 오셔서 중단해야 했지만 만족스러운 다이어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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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다이어트의 고통 또는 기쁨

GM diet 기간 2019.12.09 - 2019.12.15 / but, 세상일 쉽지 않조오. 12.14 6일차 오전까지 하고 중단합니당 시작하기에 앞서 다어이트 이유와 목적 2년간 5kg이 쪘는데(인생 최고 몸무게를 10년만에 새로이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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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데이 6-3 끝냄

다이어트는 끝났고 나에겐 됑됑이 남았다. 

주말에 방문한 손님은 막내이모가족이었는데 친척동생이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잠시 집을 비웠는데 이모와 이모부가 출근하고 난 9시간을 됑됑 혼자 집을 지켜야 하는데 강아지 혼자 있기에 조금 위험할 것 같아서 우리집으로 잠시 왔다.

이모가 일출보고 싶다고 해서 나왔는데 구름이 너무 많은 아침이었다. 

묵호등대에 갔다가 바람의 언덕에서 일출을 보려는데 구름에 가려 뿅 나오는 해는 볼 수 없었다.

아름다운 아침

묵호등대 문이 열려서 그쪽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 마시면서 구경도 했다. 

 

 

산책중인 됑됑

 

늦은 아침 겸 점심으로 선택한 소복소복. 
지난 겨울에는 소바를 먹어보지 못했던 것 같은데 이번엔 소바를 맛볼 수 있었다. 게다가 땡삐면에 들어가는 계란이 조금 바뀐 것 같았다. 
반숙란에 겉은 갈색이고 통 계란이다. 원래는 반이 잘라진 계란이었었다. 

땡삐면과

새우소바. 

그리고 새우튀김! 왜 이렇게 맛있죠. 

 

그리고 이번에 들인 가구는 폴딩 테이블!
27인치 아이맥을 두기에 딱 좋다. 원래는 식탁에서 사용하는데 됑됑이 오면서 됑됑이 너무 심심해해서 바닥에서 놀려고 내려왔당. 
됑됑이 가고 나면 아이맥은 원래 자리로 갈거고, 테이블은 쇼파 앞으로 옮길거당. 

이 폴딩 테이블은 매직볼트 제품이고 사이즈는 레귤러 와이드다. 라지 레귤러와 고민하다가 너무 큰건 짐이 될 것 같아서 레귤러 사이즈로 선택했는데 딱 좋은 사이즈 같다. 

 

바깥구경중인 됑됑. 
주택에 살던 됑됑이라 바깥구경이 취미란다. ㅋㅋ 

낯선 형아와 산책중인 됑됑.
위풍당당하게 나갔다가 한시간 반 뛰고 떡실신한 됑됑. ㅎㅎ

잘 지내보자 크림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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