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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내가 처음 올 봄에 처음 방문하고 한눈에 반한 선교장.
여름에도 가을에도 겨울에도 꼭 다시 오자고 했었는데 드디어 여름 끝무렵에 왔다.
강릉 선교장의 여름 풍경을 기억하고 싶어서 쓰는 포스팅-
봄의 선교장 https://dayum.tistory.com/324
이미 연꽃이 지고 연잎이 엄청나게 커져있었다.
여름의 활래정은 여전히 고고하게 있었다.
비가 온 뒤라 하늘도 맑게 개었고 공기도 정말 좋았다.
산책하기에 정말 좋은 날씨다. 더운가 싶으면 부는 바람에 기분이 좋았고, 추운가 싶으면 나오는 햇님이 반가웠다.
더운 여름날에 왔다면 어땠을까.
물론 오늘도 더웠다. 강릉기온 29도
행랑채에서 잠시 열화당을 바라보다가 나왔다.
리몽 근처에는 봉숭아 꽃의 키가 이만큼이나 자랐다.
가을에 또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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