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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집에 오니까 너무나 좋구 ㅋㅋ 근데 내 집이 아니라 그냥 놀러온 기분이다.
어제는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우리도 집에 콕 박혀 있었다. 그런데 동해는 다른나라인가.
오전11시가 되자 해가 바짝 났다. 그리하여... 뒹굴거리다가 마실을 나갔당.
몇개월만에 들른 묵호등대_
다른 지역은 간판이 날아가고 나무가 쓰러졌다는데 동해는 구름만 많았다.
예쁜 핑크색과 라벤더 색의 하늘
남편이 찍어준 나. 엄마가 해주신 밥 열심히 먹고 살이 쪄서 건장해 졌다.
오늘의 룩/
마쥬 조모스커트 (maje jomo skirt), 럭키슈에뜨 하이디 페이퍼 햇, 솔루도스 에스빠드류
타이머 실패의 현장.
깔깔 거리고 신났다.
바람의 언덕에서 바라본 묵호항의 모습.
그리고 달.
아침으로 먹은 꼬마김밥과 천곡 소머리국밥_
늦은 밤 남편과 운동 후, 코오롱 케이하우스 탈탈 털고, 다시 접어보았다.
케이하우스는 낮에 펴면 이런 느낌 (https://dayum.tistory.com/405 )
그리고,
오늘은...
우리의 사랑. 강릉 선교장이다. (https://dayum.tistory.com/324)(https://dayum.tistory.com/409)
꺄 - 너무 좋아!!!
남편이 찍어준 나.
오늘의 룩/
이자벨마랑 클라라 원피스, 드래곤백 캐내지 스몰, 핏플랍 아이쿠션
내가 없는 모습은 이렇게 고즈넉하다.
아 예쁘다.
끝. 👋🏻👋🏻
추석쇠러 서울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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