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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는 아니지만. 152

동해 냉면권가, 냉면 맛집 인정👍🏻 크으...

주말엔 날이 흐리다면서요? ㅋㅋㅋ 해님 안보이길래 남편이랑 긴팔에 반바지 입고 나섰다. 뭐야... 이 뙤약볕은...?☀️☀️ 배고파서 뭐 먹을까 하다가 역시 여름엔 냉면이지 싶어서 냉면집으로 갔다. 동해에서 막국수, 회냉면만 먹다가 처음으로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을 먹기로 했다. 동해 냉면권가 3대째 운영하는 70년 전통의 냉면집이라고 한다. 특이하게 통닭이랑 불고기도 파는데, 이번엔 냉면만 먹고 우리 입맛에 괜찮으면 다음번엔 통닭도 먹어보기로 했다.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을 주문했고, 가격은 각 9,000원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나 몇분정도는 미리 기다릴 수 있었다. 4시반까지 브레이크타임이었는데 우리가 4시 15분쯤 도착해서 한바퀴 돌고 올까 했더니 직원분이 나오셔서 더운데 미리 들어와서 기다리고 하셨다. 센..

동해 도너츠윤

며칠전에 오픈했다던 도너츠윤에 다녀왔당. 가오픈날 운동하고 돌아가는 길에 봤는데 내가 좋아하는 미담떡집 옆에 생겼다. 찹쌀도너츠라서 완전 기대하고 갔다. 어제 가려다 휴무여서 오늘 다시 도전!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나는 고소한냄새🤤🤤 얼른 들어가서 맛보기메뉴를 샀다. 이거 말고도 누텔라가 있는데 엄청 단건 안좋아해서 누텔라는 뺐다. 맛보기는 도너츠4개와 미니도너츠가 들어있다. 네가지맛을 고르면 된다. 가격은 6,000원 미니도너츠는 남편입에 급하게 넣어줬다. 난 집으로 돌아와 후식으로 먹는중... 개인적으로 크림치즈랑 인절미콩고물이 내 입맛에 맞지만 달긴 달다. 미니가 덜달아서 좋긴했다 😍 도너츠 먹고 아주 여유로운 오후를 보내야지. 위치는 미담떡집 옆. 강원도 동해시 하평로 45

동해 만강홍 볶음짬뽕!

여태 동해에서 볶음짬뽕은 자미성만 맛집인줄 알았잖아요... 남편이 어제 점심식사를 하고 너무 맛있어서 나와 꼭 같이 먹고 싶었다며... 그냥 한 번 더 먹고 싶어서 그런거아님? 🤔 요기 유명한 메뉴는 굴짬뽕, 레몬탕수육, 볶음짬뽕인데 굴짬뽕은 겨울 계절메뉴라고 한다. 그냥 볶짬 두개 시켰음. 먹어보고 괜찮으면 담번엔 레몬탕수육도 먹어보자~ 했는데... 그냥 시킬껄 ㅋㅋㅋ 어쩐지 다들 세트메뉴 시키더라😥 룽성의 고기짬뽕이랑 비슷한 느낌인데 룽성 고기짬뽕은 볶은 느낌! 암튼 너무 마시썽~🤭🤭 만강홍의 위치는 여기...! 가격은 8,000원 얼른 먹고 음료 마시러 근처 카페로 왔다. 역시 동네카페 바다뷰💜 나의 곱슬 근황 ㅋㅋ 이제 완전 퍼머 한거 같다 😉 맛있게 먹고.! 이제 쉬어야지 오늘 너무 고생함 ㅋㅋ..

동해 이가네 곰탕, 바다뷰 할리스

동해에 있는 소머리국밥 두번째 맛집. 천곡동에 있는 천곡 정통소머리 국밥과 다른 느낌의 맛집이다. 여긴 마늘 베이스 국물이라고 해야하나, 진한 마늘맛이 느껴지는 국물 맛이고 당면이 들어가있다. 남편은 두 집 모두 다른 느낌으로 맛있다고 한다. 내 취향은 정통 소머리국밥이라고 했는데 몇번 먹다보면 이 국물맛이 자꾸 생각난다고... 양파가 들어간 양념장에 고기 찍어먹으면 되게 맛있다. 콩나물은 들기름에 무친건가.. 엄청 고소하고 맛있다. 천곡동 소머리국밥집의 콩나물 무침이 상큼하고 시원한 느낌의 맛이라면 여긴 고소한 느낌의 맛이다. 마늘장아찌가 매콤하니 아주 맛있어서 좋았음 위치는 동해 버스터미널 근처인 평릉동에 있당. 육전도 맛있다고 하는데 둘이가서 이번엔 먹지 못했다. 오늘은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 가서 ..

안양 옹심이칼국수 맛집.! 옹심이 처음 먹어봄ㅎ

정확한 상호명은 "풍물메밀옹심이칼국수"다. 안양 인덕원역 근처에 있지만 꽤 멀어서 자차로 가는게 좋다. 주차는 식당 앞에 조금 있지만 점심시간에는 주차공간이 없을 가능성이 99.9%라고 함ㅋㅋ 언니의 추천으로 갔는뎅 옹심이 처음 먹어보는 나는 정말 맛있게 먹었다. 밑반찬은 요렇게 나오는데 중독성있다. 같이 나오는 보리밥이랑 먹고 있으면 옹심이칼국수가 나온다. 우린 어른셋, 아이둘 해서 옹심이칼국수2와 옹심이1 주문했는데, 아이1은 아예 먹지 않아서 아주 배불리 먹었다. 옹심이도 맛있지만 칼국수를 같이 먹는게 더 좋을 것 같다. 요렇게 휘휘 저으면 옹심이칼국수가 보인당. 국물은 약간 들깨칼국수 맛이 나서 더더욱 내 입맛에 맞았다. 크으.. 이 식당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치킨배달 외 외식은 끝이었다..

담소소사골순대육개장, 노브랜드 버거

신라 스테이 서초에 늦은 체크인을 하고 출출한 배를 움켜쥐고 나섰다. 사진은 체크아웃전에 찍음ㅋ 진짜 침구가 너무 좋구요, 구스 사고 싶네욤 열시가 다되어가는 시각이라 영업중인 식당이 거의 없어서 24시간 영업하는 식당으로 갔다. 체인으로 알고 있는데 되게 맛있어서 놀랐다. 육개장과 소순대국을 주문했다. 김치가 맛있어서 엄청 먹음ㅋ 사진은 이래보여도 너무 맛있어서 눈물흘림ㅋㅋㅋ 넘넘 맛있었당 히히 다음날 아침. 롤링핀에서 식사를 했당. 오랜만에 먹어서 진짜 좋았음ㅋ 그리고 출발전 급히 찾은 노브랜드버거. 생각보다 가격도 맛도 괜찮아서 좋았다. 감자튀김이 두꺼워서 넘나 좋은 것. 스리라차 버거세트와 시그니처 버거세트를 주문했다. 각각 5,900원, 5,300원 또 먹고 싶네유.

포항 맛집, 흙사랑

독채로 프라이빗하게 식사가 가능한 식당이다. 되게 으슥한 곳에 위치해서 여기 정말 식당이 있나 싶은 그런 장소에 있다. 아귀찜과 프라이빗룸이 유명하다고 한다. 돈가스가 너무나 탐났지만 아귀찜을 먹었다. 시가의 가족식사로 방문했는데 예약을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았다. 4인 혹은 6인 예약을 하면 독채방에서 식사할 수 있다. 메뉴판을 못봐서 정확한 가격은 모르지만, 아귀찜 중2, 공기밥4, 막걸리1을 주문하고 84,000원 결제했다. 아쉬운 점은 밑반찬 귀신인 나에게... 음... 미역국빼고는 입맛에 맞지 않아서 아쉽다. 오늘의 메인메뉴 아귀찜. 6인이 중사이즈 2개 주문해서 적당히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다. 생각보다 매워서 놀랐지만 얼큰해서 명절에 먹은 느끼함이 없어지는 느낌. 그리고 구포항역 근처에 있는..

동해 맛집 / (강릉) 금진항 항구마차, 밥집, 성지해물순두부

강릉 탑스텐 호텔 근처에 있는 항구마차, 세번의 시도끝에 드디어 먹을 수 있었다. 옥계 휴게소의 홍게라면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고속도로를 못타서ㅎ 가봤는데 다행히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었다. 오후 4시까지였나 그때까지만 영업을 하셔서 계속 문닫힌 가게만 바라봤었는데 드디어. 회를 안드시는 남편 덕에 어느 테이블에나 하나씩 있는 가자미회무침은 패스. ㅠ 선택의 여지 없는 대게칼국수만 먹었다. ㅎㅎ 국물이 심심한데 시원한 맛이었고 면이 정말 좋았다. 남편은 내꺼까지 해서 한그릇 반을 먹었다. 가격은 6,000원 맑은 국물맛. 대게 다리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었는데 게탕은 좋아하지만 게는 좋아하지 않는 나는 남편에게 줌. 그리고 천곡동에 있는 밥집. 남편이 해장국 먹으러 자주 간다던데 나는 처음이었다. 내가 ..

사먹고 해먹고 또 사먹고 해먹고...

시간 순서대로! 북평5일장 근방의 베트남쌀국수집 저번과 같은 메뉴! 주문가능한 메뉴는 가게 안 화이트보드에 적혀있다. 고수와 다른 반찬은 셀프바에서... 집에서는 요렇게! 무생채무침과 오이소박이 국물과 오이소박이 속에다가 부침가루 섞어서 부친 전과 계란찜, 된장찌개! 어느날은 탕수육이 너무 먹고 싶은데 1인분은 주문할 수 없으니까 집에서 튀겨먹었다. 죽변의 맛집. 제일반점의 비빔짬뽕밥, 비빔짬뽕면 면은 뭐랄까... 소스가 겉도는 느낌이라서 밥은 추천한다. 오늘은 병아리콩스튜.! 바게트 빵에 올리브오일 촤촤 뿌려서 스튜에 찍어먹었다.

대구에선 재첩칼국수

남편이 자주 온다는 칼국수집에 왔다. 관덕정 근처에 있는 와촌손칼국시. 되게 기대된당 ​​ 가격은 보다시피 엄청 괜찮다. 밥도 먹고 싶어서 돌솥비빔밥도 주문하고 나혼자 맥주 한병 마셨당 ​ ​밑반찬은 이렇게 나오는데 김치가 괜찮았다. 김치랑 오이고추를 안주삼아 맥주 마시면서 기다렸다. 그리고 드디어 나온 돌솥비빔밥..! 그리고 재첩 손칼국수. ​​ 돌솥비빔밥을 주문하면 재첩국도 함께 나오는데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다. 칼국수는 말해뭐해 침 넘어간다. 너무 먹고싶다 ˘̩̩̩ꈊ˘̩̩̩ ​​ 왜 이렇게 맛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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