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정기점진을 다녀와서 점심으로 먹은 청국장. 원래는 근처의 손세차장에 차를 맡기고 먹으려고 했는데 비가와서인지 세차장이 닫혀있었다. 아쉽지만 온김에 청국장이라도 먹고 가야지 하는 마음으로 왔다. 각 9,000원씩이고 2인분 주문했다. 1인분씩 주문해도 양만 다르고 동일하게 나온다고 한다. 여러가지 반찬등과 쌈채소(사진엔 없음), 보리밥이 나오는데 나오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 11시 반 쯤 도착했는데 12시가 되자 거의 자리가 다 찼다. 주차장은 건물 뒤로 있는데 협소한편이다. 이중주차를 해야해서 조금 불편하다. 보리밥위에 여러가지 나물을 얹고 테이블마다 있는 들기름을 듬뿍 뿌려 청국장 건더기만 건져서 같이 비벼 먹으면 아주 맛있다. 쌈을 싸 먹어도 좋은데 안싸먹어도 맛있다. 같이 나오는 반찬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