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가는 아니지만.

보라매역 맛집, 산호키 두번째 방문

dayum 2022. 4. 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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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으로 먹은 마제멘과 카라이 돈코츠라멘.

산호키 영업시간은 10:30 - 20:00이고 중간에 브레이크타임이 있다.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이 끝나는 5시가 조금 넘어 저녁식사를 하러 갔다. 
확실히 일찍 가니까 여유롭게 먹을 수 있었다.

나는 당연히 마제멘만 두 개 시킬 줄 알았는데, 마제멘과 카라이 돈코츠라멘을 하나씩 주문했다. 
각각 8,500원, 8,000원 이고 나는 마제멘 위주로 먹었다. 

오늘은 추가로 요청한 밥도 찍었다. ㅋㅋ

노른자를 터트려서 잘 비벼 먹으면 되는데, 나는 다시마식초를 뿌려서 먹었다. 
약간 시큼한 맛이 들어가는게 더 감칠나고 맛있다. 

밥을 요청하면 밥아래에 소스가 있고 위에는 잘게 다져진 단무지가 올려진 밥이 나오는데 면만 건져 먹고 고명이 남은 마제멘에 넣어서 비벼 먹으면 된다. 
식초 추가요..! 

남편이 선택한 카라이 돈코츠라멘.
돈코츠라멘보다 맛있다. 아주 약간 매콤하고 맵지는 않다. 
마지막에 토치로 고기 겉만 태워주신다. 향이 아주 좋음. 

밥까지 다 먹었더니 둘이서 3인분 먹은 기분..

너무 배불러

 

 

https://dayum.tistory.com/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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