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다녀올게요/2019-2020 동해와 서해사이

강릉 커피거리 (안목해변) 아침 산책을 다녀왔다.

dayum 2019. 6. 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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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요즘 주말임에도 출근을 한다. ㅠㅠ
주중엔 야근, 주말엔 두세시간씩 출근을 한다. 하루에 얼굴보는 시간 한시간 남짓...흑

오늘은 점심먹고 출근해야 한다고 해서 아침 일찍 서둘렀다. 
목적지는 모닝커피를 마실만 한 곳.
수제버거를 먹을까 하다가 시간도 오래 걸릴 것 같아서 카페로 발길을 돌렸다. 

강릉 안목해변 커피거리에 있는 보사노바라는 카페인데, 늘 지나가면서 저긴 여름에 루프탑으로 가봐야지! 했던 카페다. 
꼭대기에 사람이 많아보여서 오늘은 여기로 선택했다. 

미리 자리를 맡아두고 주문 후 나는 자리에, 남편은 주문한 커피를 기다렸다. 
4층의 자리는 이런식으로 뒤로 갈수록 높게 되어있는데, 맨 앞줄은 햇빛에 노출되어 뜨겁고, 맨뒤는 앞사람들이 풍경을 가린다. 중간즈음에 앉는게 시원한 그늘에서 바다를 바라보기에 좋다. 

또한, 안쪽에는 룸형식으로 된 자리도 있으니 어린이가 있는 분들은 안으로 들어가는게 좋을 것 같당.

구석진 자리를 좋아해서 맨뒷줄의 끝으로 자리를 잡았지만 중간자리가 좋을거에요!

오늘의 커피, 따/차 한잔씩과 당근케이크를 주문했다. 
생각보다 커피가 진짜 맛있었다. 오늘은 에티오피아 어쩌구 였는데 까묵.

 

다 마시고 자리에서 나가려다가 5층도 있는 것 같아서 잠시 올라가보았다. 

시간 되신다면 꼭!!!!!! 올라가 보세여!

너무너무너무 아름답습니다. 
앞은 바다, 뒤는 남대천이 보입니당.

우뚝 솟은 연회색 건물은 순두부 젤라또 집! 

남편이 여기서 사진 백장 찍어줬다. 😂
내가 예뻐서는 아니고🤯, 뷰가 아름답다고 😓

사진만 올려볼게여. 
잘나왔으니까아...😌😌

사진 열심히 찍히고!
나와서 안목해변을 잠시 구경했다. 

날이 더워져서 해양스포츠 거리가 생겼당.

ops ; 마쥬
bag ; 드래곤백 캐내지
shoes ; 아메리칸이글
hat ; 럭키슈에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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