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다녀올게요/2021.나들이

동해시 한섬해변 - 감추사

dayum 2021. 2. 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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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산책은 감추사로 선택했다.
동해에 이사왔을때 첫 산책으로 갔던 감추사를 2년이 지나서 또 다녀왔다.

내 러닝 코스인 하평해변 - 한섬해변을 지나 더 올라가면 도미노피자 즈음에 바다쪽으로 육교가 하나 있다. 
육교를 건너 직진방향으로 가면 감추사, 왼쪽으로 가면 한섬해변이다.
동해에 KTX가 정차하게 되면서 생긴 육교인데, 그 전까지는 철길을 건너야 했다. 

우리는 (동해식자재마트 근처)바다새카페/세븐일레븐쪽 한섬해변으로 들어가서 데크길을 따라서 감추사로 향했다. 

데크길을 따라가다가 보면 이렇게 동굴? 같은게 하나 나오는데, 기찻길 아래로 지나는 길이다. 
궁금해서 다녀옴ㅋㅋ 

요길을 따라서 쭉쭉 들어가면 된다.
이 데크도 완성된지는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
재작년 초여름 공사중일때 여기서 피자 시켜먹고 회 떠다 먹었었는데 ㅋㅋㅋ (코로나 전)

데크를 다 걸어와서 보면 저 멀리 천곡항이 보인다. 

우리가 걸어온 데크길, 계단을 올라오면 육교가 나온다. 육교가는 길에 바라본 기찻길...

오랜만에 감추사로 왔다.
감추사쪽 바다는 정말 맑고 예쁘다. 이쪽은 사유지가 많아서 감추사만 다녀왔다. 

오늘 산책 끝 - 
오늘따라 바다가 너무 예쁘고 날이 따뜻해서 산책하기 너무 좋았다. 

 

어우... 이사가기 싫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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