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nk page]/끄적끄적 리뷰

결국은 나에게 온 갤럭시 워치...

dayum 2020. 7. 2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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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구.앱등이고 지독한 애플 생태계에서 막 벗어났어 -
https://dayum.tistory.com/528

 

그... 샀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앱등이에서 갤럭시로 넘어온 우리 부부에게 없어서 제일 불편하고 간절했던 스마트 워치.ㅠㅠ 남편은 허전하다며 애플워치를 그냥 시계로 차고 다녔고 나는 빈 손목을 들어 ㅋㅋㅋ 시계를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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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의 대체제로 선택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nrc 나이키 런 클럽을 사용할 수 없는 갤럭시 워치.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사버린 갤럭시 워치

남편과 각자 하나씩 산 갤럭시 워치. 박스도 두개...
그런데 사은품으로 선택한 스트랩은 안왔다. 그건 따로 배송해주나 - 

하나만 개봉했다. 
하나는 어제 술먹고 꽐라된 남편이 개봉하겠지 뭐 - 

갤럭시워치도 애플워치처럼 충전기를 워치 본체에 자석처럼 붙여서 충전한다. 
막 받아서 개봉했을땐 배터리가 80% 정도 있었지만 완충하고 연결하기로 했다. 

충전기의 주변에만 테이핑 포장되어있고 워치 본체는 비닐 하나 붙어있지 않았다.

갤럭시 워치를 켜면 갤럭시 노트10에 기본으로 있던 갤럭시 웨어러블이 실행된다. 

갤럭시에서 하나하나 설정하다보면 이렇게 워치랑 연결이 된다. 
애플워치랑 다를바없이 아주 쉽다. 

내가 선택한 시계 화면, 애옹이가 너무 귀여워서 선택했는데 애플워치랑 다르게 갤럭시 워치는 시계화면을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 
그럼 그냥 심플한 화면을 찾아봐야지 -


애플워치는 안에서 세번째 버클을 채웠는데 갤럭시 워치는 제일 안쪽에 버클을 채웠다. 
스트랩 채우는 방식이 애플워치랑 달라서 아직도 버벅이는 나. 
이것도 일주일이면 익숙해 지겠지 

 

+
NRC 어플을 대체할 만한 어플을 찾고 있다. 
일단은 언더아머 맵 마이 런을 받았다. 

갤럭시 워치로 어플을 실행한건 저렇게 아이콘이 뜨나보다. 
근데 한 10분정도 걷고 있으면 갤럭시 워치가 걷기 운동으로 인식을 하는데 그것도 언더아머 어플에 다 연동되어 있다. 

난 달린거만 원하는데요...ㅠ 
그리고 소모된 칼로리가 너무 높게 나온다. (근데 이건 갤럭시 헬스에서도 그렇다.)

뭐임ㅋ 

갤럭시 워치 유저들은 런닝할때 어떤 어플을 사용하나요 ㅠㅠ 
스트라바 깔아야하나...

 

++

갤럭시 워치에는 카톡 어플이 없다. (받은 알림에 있는 카톡을 타고 들어가야 보내기 할 수 있음)
그리고 음악어플은 따로 받지 않고 갤럭시 워치에 있던 뮤직앱에 들어가면 다 실행할 수 있다. 요건 아주 편리하다. 
나는 위젯에 운동에 관련된 것과 날씨만 설정해 뒀는데 남편은 지도도 넣고 이것저것 다 넣고 다닌다. 

 

아이폰보다 갤럭시가 편한데, 물론 쓸데없는 앱이 많은건 아주 불편. 매우 불편하다. 그리고 왜 업데이트 할때 어플이 400개가 넘게 있죠? 안쓰는거 다 지운거 같은데 ㅋㅋ 설치 중지하고 막 그랬는데 이건 뭐죠?

그런데 스마트 워치로는 애플워치가 갤럭시워치보다 편하다. 애플워치의 잠금기능이 갤럭시워치에는 없어서 이거 그냥 잃어버리면 끝인가 싶고 그렇다. 제일 불만인건 그거. nrc... 쒸익, 아이맥 잠금화면 풀때 이제 비번 쳐야된다. 애플워치가 풀어주는거 진짜 편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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