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가는 아니지만.

평촌/인덕원 맛집 - 도향

dayum 2019. 7. 1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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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파견근무로 오빠네 집에 와있당.
주말엔 조카 생일 겸 식사를 하러 중국음식을 먹으러 갔다.

조카가 자장면 되게 좋아함 ㅋ 다른거 먹쟤도 싫다함😩

인덕원? 쪽에 중식당 하나가 있는데 여긴 온가족이 좋아하는 곳이라서 결정했당.
쟁반자장, 중국식 냉면, 양지 짬뽕, 찹쌀 탕수육 주문하고 64,000원 결제했다.

밑반찬은 짜사이와 단무지.
짜사이 나 혼자 두 접시 먹음 😆



오랜만에 모바일 작성이라서 어색어색.

탕수육은 잘게 자른 고기를 튀긴게 아니라서 이렇게 조각이 매우크다. 열심히 가위질 해서 먹으면 된다. 엄청 쫠깃하다.






쟁반자장은 약간 달지만 매운맛이 전혀 없어서 어린 조카가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내가 시킨 중국식냉면 !̆̈ 계절메뉴라서 여름에만 먹을 수 있다. 작년에 처음 맛보고 반함.
😍😍😍😍😍😍😍 캬, 한국식 냉면과는 완전 다른맛이다. 면도 다르고, 일단 해파리냉채가 들어가서 식감도 좋고 맛있다.



양지고기가 들어간 짬뽕은 사진을 깜빡함😅
역시 좋아하는 메뉴중에 하나다.








밥 먹고 소화 시키러 민백마을에서 백운호수까지 걸어갔다왔다.

왕복 두시간이 걸리고, 잠시 커피 마시고 하느라 두시간 반 정도 머물다가 왔다.

나무데크로 된 길을 따라서 호수 한바퀴를 돌았는데 호수에서 오리배 말고도 보트를 탈 수 있다고해서 당황함😓



생각보다 물이 맑아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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