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가는 아니지만.

광천 막국수, 또 먹으러 갔어요.

dayum 2019. 7. 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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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이미 주차장은 만차 ㅜㅜ
근처 골목에다가 주차하고 얼른 들어가서 자리부터 찾았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정말 자리 잡기도 힘들었다. ㅎ

오늘은, 광천막국수 물, 비빔 요렇게 먹어봤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무와 김치도 시원해서 맛있다. 

나는 비빔을 좋아해서, 비빔으로 주문했다. 같이 나오는 냉육수를 조금 넣고 비벼서 먹다가, 반정도 먹으면 겨자와 식초를 넣고 나머지는 먹는당. 
냉육수도 아주 맛있음!

그리고 광천 물막국수! 
요것도 진짜 맛있다. 하지만 오늘 내 입은 비빔을 찾았으니까. 

남편거 한입 뺏어먹고 식사를 마쳤다. 

동해에 유명하다는 막국수집이 여러곳 있는데, 남편과 나는 광천막국수가 제일 입맛에 맞는다.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서 심심하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또 나름의 매력이 있지 않겠어요?

강원 동해시 가마골길 20-11 광천막국수

 

오오늘은, 새로산 핏플랍 아이쿠션에, 이자벨마랑 스커트를 입었당.
날씨는 더워졌지만 햇빛이 뜨거워서 긴팔을 입고 다닌다. 

잠시 마트 다녀와서 막국수 먹으러 나갈땐 드래곤백 캐내지! 
완전 데일리백이다. 안샀으면 어쩔뻔 했냐구 ㅋㅋㅋㅋㅋㅋㅋ

tee ; 2lve
skirt ; isabel marant wrap maxi skirt (20cm 잘라냄 😂)
shoes ; fitflop iqushion (225-230 걸쳐신는 사이즈인데, 칼발임. uk3으로 구매했음, 후기엔 한사이즈 업 추천이 많지만 발에 워낙 살이 없어서 정사이즈로 구입함, 그래도 사람마다 다르니 신어보고 구입하길 추천함)
bag ; dragonbag cannage small,  sandro addict b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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