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가는 아니지만.

주말 먹부림. 오랜만에 서울을 다녀왔다.

dayum 2019. 5. 6. 12:47
반응형

 

 

원래 계획은 엄마와 오빠네가 우리집으로 오기로 했었는데, 일이 생겨 우리가 가게 되었다. 
간김에 내 기동력을 넓혀줄 스트라이다도 구매했당. 

남편이 타고 출근하는 바람에 사진은 아직 찍지 못함..,

 

암튼, 이번 주말에 먹은 음식들!

가평휴게소(서울방향)의 가평잣강된장보리밥
가격은 8천원인데, 정말 맛있었다. 남편은 군것질을 많이해서 나만 먹음. 

 

저녁으로 먹은 청키면가의 완탕면.
스트라이다 구입 후 스타필드로 가서 저녁을 먹었다. 
나는 휴게소에서 먹은지 얼마 안된 시간이라 남편만 먹음 우리 둘은 식사 시간대가 항상 안맞음^^

새우완탕면과 수교, 담백한 맛이라 늦은 저녁인데도 먹기 부담스럽지 않았다. 

 

집에서 내 오빠와 먹은 자연산 회. 
남편과 우리 올케언니는 회를 즐기지 않아 (남편은 회 진짜 입에도 안댐) 오빠와 나는 서로 만나기를 고대한다. 기왕이면 자주 ㅋㅋㅋ
회 사랑해요 ㅠㅠ 

오빠가 준비한 연태고량주와 회. ㅠㅠ 둘이 눈물 흘리면서 먹었다. 너무 맛있고요. 감동이고요. 

 

내 오빠의 해산물 사랑. 

인천의 풍성해물탕.
대 (6만원) 양이 어마어마 하다. 해산물은 역시 나와 내 오빠와 엄마만 열심히 먹고, 남편과 내 올케언니는 콩나물과 새우만 먹음 ㅠㅠ 다들 왜 안먹나요 흑흑

양도 많고 맛도 괜찮았다. 약간 점심시간 벗어나서 갔는데도 사람 많음 ㅋㅋㅋ

인천 신기시장에 있는 곳이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