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다녀올게요/2019-2020 동해와 서해사이

동해시 탐방, 묵호야시장

dayum 2019. 4. 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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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 묵호에 있는 동쪽바다중앙시장에서는 4월 5일 부터 매주 금,토 오후5시부터 밤11시까지 야시장이 열린다.
저번주는 바빠서 가지 못했고, 토요일 오후 늦게 북평오일장에 다녀오는 길에 들렀다. 

위치는 동쪽바다중앙시장 주차장쪽에 있어서 찾기 쉽다. 
타지역에 비해서 작기때문에 실망 할 수 있지만, 동해시민들은 엄청 기다린다고 한다. 

7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이미 야외 테이블은 만석이었다. 인기가 엄청나다. 

핫도그, 떡갈비, 닭강정, 파전, 육쌈, 새우&돼지고기, 새우강정, 스테이크, 베트남쌀국수 등 판매하고 있고, 여러가지 핸드메이드 제품이나 장난감도 판매하고 있다. 

후기를 보니 아이들 브랜드 옷을 판매하는 부스에서 득템했다고 한다. 그 쪽은 유심히 보지 않았는데 좀더 돌아볼걸하는 아쉬움이 생겼다. 

스테이크를 먹으려고 기다리다가 재료소진으로 재료 준비하러 가셨다고 해서 베트남쌀국수를 주문했다. 
완전 빠르게 완성되는데 맛있다. 진짜...🤭베트남분이 직접 만드시고, 베트남분들이 많이들 포장해 가시는 걸 보고는 맛집임을 직감했다.  

가격은 4,000원으로 아주 저렴하다. 

동쪽바다중앙시장을 검색하면 먹거리장터도 함께 뜨는데, 야시장과 멀지 않은 곳(주차장과 야시장부스 사이에 있다. 걸어서 1분)에 있고, 간이로 만든 포장마차안에서 먹을 수 있다. 야외에 자리가 없어서 이쪽으로 들어왔는데, 이곳의 마스코트 고양이가 들어와있었다. 

이곳사람들은 아무렇지 않은듯 쓰다듬고 안고 하시는데, 고양이가 한 할머니 옆으로 올라가더니 엄청난 예쁨을 받고 애교부리는 모습을 구경하면서 맛있게 먹었다. 

고양이는 두마리가 살고 있는데, 한마리는 어디있나 했더니 바깥에서 예쁨 받는 중이었다. ㅋㅋ 이곳저곳에서 식빵굽고, 애교부리고 쓰다듬받는 고양이가 신기했다. 

 

장소는 동쪽바다중앙시장을 찍거나, ❝동쪽바다중앙시장 주차장❞으로 가면 되는데, 동쪽바다중앙시장 공영주차장은 조금 걸어야 하므로 공영주차장말고 그냥 주차장으로 가야 한다. 
까치분식이랑 아주 가깝다. 묵호항과 어달쪽에서도 가까우니, 낮에는 묵호등대 보고 어달해변쪽에서 놀다가 저녁에 넘어와서 간식먹고 집에가면 딱일 듯, 여름의 주말데이트 코스가 될 예정.

두번째 간 야시장. https://dayum.tistory.com/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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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본점 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dayum.tistory.com/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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