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nk page]/끄적끄적 리뷰

피부미인이 되어보자 (LG프라엘 led마스크) + maje 마쥬 리누아 2탄 원피스

dayum 2019. 4. 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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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프라엘 led마스크

 작년부터 사려고 마음속으로 단단히 준비하고 기회를 엿보던 (벼르고 벼르던!!) 프라엘을 갖게 되었다. 
사실, 결혼 1주년 기념으로 남편이 결제를 해주었다. 남편과 함께 사용하기로 했다. 

저렴히 구입할 수 있게 도와준 지인1에게도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엘지 프라엘 마스크.

 오늘로 5일 째 사용하였다. 
 기능은 화장품 흡수에 도움을 주는게 가능 큰 것 같다. 우선, 마스크 사용이 끝나고나면 평소와는 달리 얼굴에서 광이 장난이 아니다.
다음날 아침에도 건조함이 덜하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매우매우 건조한 피부를 가지고 있다. / 다른사람들 후기를 보니 길면 한달간은 피부 건조함이 있다고 하는데 나는 전혀 없다. 역시 사바사, 사람바이사람. 나에게는 아주 잘 맞는것 같다. 다른사람에게 부작용이 없다고 해서 나에게도 없다는 보장이 있겠냐마는, 사람마다 다르니 후기를 찾아보기 보다는 체험을 추천한다.)
 9분이라는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이지만, 적당한 사용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음악 3곡 들으면 끝난다. 지루할 때 쯤 끝이 나서 적당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풀세트를 구입할까도 했는데 그렇게 하지 않은데에는 우선 진동클렌저는 클라리소닉을 사용중에 있고, 갈바닉 역시 타사의 제품을 사용해봤었는데 약간의 얼굴 붉어짐과 따가움이 느껴져 더이상 사용하지 않게 되어서 구매에서 제외시켰다. 리프트업은 구매의사가 있지만 후기를 보니 결국은 마스크만 하고 있더라고... 결국 마스크만 구입을 하게 되었다. 결제를 할때까지도 과연 값어치를 할 것인가, 내가 지루해하지 않고 꾸준히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며칠되지 않았지만 한번의 완충으로 열흘가량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마스크를 쓰고 편안한 자세를 취하기만 하면 된다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든다. 따로 내가 움직여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없다.  
 단점이 있다면 은근히 자리를 차지한다는 것과 사용이 끝난 후 마스크 안쪽의 눈을 보호하는 부분에 화장품이 묻어서 그걸 닦아줘야 한다는 것이다. 마스크를 쓰고 누워있으면 약간의 무게감이 느껴지는데 사용 후 눈에 자국이 남는다. 그리고, 남성의 얼굴에는 작은 듯한 느낌이 든다. 남편의 턱이 약간 삐져나와서 난감하다. 

 

 

마쥬 원피스

 리누아(renoua)의 다른 프린트 버전이다. ROBE IMPRIMÉE COL V 라고 되어있는데 이 원피스의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다. 
작년에 리누아가 대유행을 할 때 구입을 하지 않은 이유는 부산의 모백화점에서 리누아를 입으신 중년의 여성 세분을 같은 날 마주쳤기 때문이었다. 엄청 유행을 해서 같은 옷을 입은 사람이 많았던 것이 가장 큰 이유겠지만 약간 초딩 인상과 몸을 가진 나에게는 어울리지 않았다. 뭔가 쨍한 색감이 들어가야 얼추 어울릴 것 같았는데 이번에 이 원피스가 나왔다. 미디길이지만 나에게는 롱한 길이이고 옆트임으로 활동하기 편하지만 가슴이 깊게 파여 있어서 아마 다들 똑딱이를 달지 않을까 싶다. 나는 어차피 보일 가슴이 없기 때문에 그냥 입을거다. 😤

 리누아 때문에 이 원피스도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 구매를 망설이다가 핫딜가에 구할 수 있었는데, 마쥬답지 않게? 옆에 지퍼가 있어서 입고 벗기가 수월하다. 이 원피스(https://dayum.tistory.com/268)의 경우 지퍼 없이 입고 벗어야 하는데 입는건 수월하지만 벗는게 아주아주 힘이든다. 내가 지퍼를 못찾은걸까... 🤔

마쥬 리누아 최신버전 원피스

 

 

요즘 넷플릭스에서 슈츠를 보고있다. 
남편이 출근하면 밥때도 놓치고 빠져서 보고 있다. 

덕분에 점심은 레토르트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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