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가는 아니지만.

대구에선 막창을 (2)

dayum 2018. 10. 1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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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는 사촌언니부부의 집에 놀러갔었다.

순전히 막창을 목적으로^^


막창은 저녁에 먹어야 하기때문에 낮에는 관광을 했다.
김광석 길과 강정고령보를 갔었다. 

강정보령보에서 자전거를 타고 14km를 달렸다. ㅋㅋ 엉덩이가 삼각형으로 아파. ㅎ


암튼, 대구에서 먹은 점심과 저녁^_^



계산성당 근처의 홍합밥집인데, 사람들은 잘 모르는 맛집이라고 했다. 
동동주를 먼저 식전주로 마시곸ㅋ 홍합밥을 먹었다.

처음 먹어보는 홍합밥이 너무 맛있어서 집에서도 해먹어보고 싶은 맴.
밑반찬으로 나오는 취나물과 우엉이 정말 맛있었다. 행복한 점심이었다. 





두류공원과 성당못도 구경했다. 

주말내 하루 만보씩 걸으며 열심히 먹었다 ^_^
맥주도 많이 많이 마셔서 배도 엄청 나왔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느날 뱃살이 뿅하고 나오더니 들어갈 생각을 안한다 ㅠ 쒸익






두번째 방문한 태영생막창

어른 6, 아이 1
막창 12인분과 닭발 2인분, 꼼장어 2인분을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행복했구요^0^



막창을 먹고, 스크린 야구? 
처음으로 가봤다. 이런거 처음이라서 두근두근 나 못하는데 어쩌지 어쩌지 하면서 ㅋㅋㅋㅋ

공만 맞추면 되는거였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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