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입구에 있는 곤드레나물밥집을 갔다. 남편이 서너번 갔었다고 ㅋㅋ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오빠랑 셋이 갔다.
웨이팅이 있으나 5분 내에 자리가 난다.
곤드레밥 3인분을 주문하고, 잠시 화장실은 다녀오니까 상이 차려져 있었다.
밑반찬 중에 두부는 정말 훌륭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필을 몇번을 했는지 모름
되게 평범해 보이지만, 함께 나오는 쌈장? 과 간장을 번갈아 올려 먹거나 찌개에 비벼 먹거나 김에 싸먹으면 꿀맛.
특히 곤드레밥도 리필이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걸리와 함께 야무지게 먹음ㅋㅋ
근데 이 가게 이름을 모르겠다 ㅎㅎ
그리고 저녁은 시원한게 땡겨서 중국 냉면을 먹으러 인덕원의 도향에 갔다.
오빠와 남편은 중국냉면, 나는 콩국수
중국 냉면에 비하면 콩국수는 평범해서 실망함
그래서 오빠와 남편꺼 엄청 뺏어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집에선 중국음식을 먹어야지
아직도 배부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폰 작성이라서 점점 지쳐가는데...아직 한군데 남음
진해에 있는 오가리 칼국수
여길 그렇게 지나다녔는데 처음 가봤다.
오가리 수제비와 들깨 칼국수를 주문했다.
겉절이를 먹어보고 직감했다.
맛집이로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깨칼국구 면은 수제면인가.. 넓은 면이 쫀득하면서 부드러워서 술술 넘어간다 ㅠ 표고버섯 맛이 나서 더 맛있음. 중간중간 함께 나오는 밥 비벼 먹음 ㅠㅠ
오가리 수제비는 뜨거워서 잠시 식히느라 나중에 먹었는뎈ㅋ 모야 이 맛있는 맛은 ㅋㅋ
시원해서 궁물 완전 마심 ㅠㅠ
주말에 갈 맛집이 늘어났다.
아마 남편이랑 1주 1방문 할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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