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가는 아니지만.

신논현역 멕시코 음식점, 아또아

dayum 2017. 8. 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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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그 어딘가에서 낮술

아또아 ATOA - 까르니다스 프라이즈, 샘플러


멕시코 하면 타코밖에 모르는 너를 위해





아또아 건너편의 홍차카페에 가고 싶었는데, 2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갔더니 자리 만석...

왜 그렇게 사람이 많은건지.

슬퍼서 디렉터스카페 갔는데 거기도 만석 ㅋㅋㅋ

더운날 야외는 싫고...

더운데 걸어다녀서 약간 화나 있는 상태였는데, 아또아가 보여서 들어갔다.

브레이크타임 20분전에 들어가서 손님이 없던 상태였다.

들어가도 되냐고 했더니 3시까지만 주문하면 된다고 하셔서 총총총 들어갔다.


펍이라서 시끄러울 것 같았는데, 사람이 없어서 조용조용. 그래서 얘기하기 너무 좋았다.



까르니다스 프라이즈, 아또아샘플러를 주문했다.

샘플러가 먼저 나왔는데. 기본안주로 나오는 치즈와 견과류


아이홉소, 연남에일, 대동강에일, 핸드앤몰트 스타우드가 나왔다.

까르니다스 프라이즈는 세가지 소스가 나오고 위에 고수가 얹어나온다.

같이 가신 분께서 자꾸 이태원의 레호이를 가고 싶다고 노래 부르셔서 고수를 입에 넣어버림 ㅎ

먹어라. 이거라도 ㅎ





더운날 낮맥은 정말 좋음 ^_^





3시 되기 1분전에 추가로 블랑1664도 주문함.





브레이크타임에 직원분들 식사 하셔서 조용히 얘기하다가 다음 먹방을 위해 계산하고 나왔당.

계산할 때 보니 50% 할인해주심 ㅋㅋㅋ

15,000원 나왔다. 아이 신나~


할인되는 시간대가 있는 것 같았다.

브레이크 타임때 계산하면 할인이었나...


펍 좋은데, 시끄러워서 시름. 근데 여긴 조용해서 좋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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