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가을한 DADA

​정말 오랜만의 직구다. 이베이에서 마샬 액톤을 구매했다. ​ ​129.99$와 할인받은 배송비 28000원 무게가 상당해서 배송비도 그만큼 ㅠㅠ ​ ​혹시라도 파손될까 조마조마 했지만 무사히 왔다. 열어보니 이렇게, 설명서와 연결 잭, 전원. 전원코드는 일자로된 것과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그것이 함께 들어있어서 염려할 필요가 없다. 월드프리인지 몰라서 상자 여기저기 살펴보고 프리코드라길래 바로 연결해서 사용해봤다. ​ ​ ​지금은 거실 책장에 예쁘게 놓여있다. 예~전에 구입했던 써니라이프 플라밍고 네온도 함께 ㅋㅋ ​ 며칠전에는 BBB에서 다이슨도 구입했는데 아직 연락이 없다. 내가 사용할게 아니라 선물이라서 꼭 구입했으면 하는데 ㅜㅜㅜ

이젠 하다하다 드레스도 직구하니? 네 엄마. 프로포즈 받고 정신차리고 나니까 날 잡았더라...프로포즈에 대한 내 대답은 YES도 NO도 아니었다. "한국에서 결혼식 하기 싫은데, 해외에서 부모형제만 같이 가서 하자. 가족 여햄겸. 이거 아니면 안할래"그랬더니 정말 허락 받아왔다. 우리 엄만 내가 어릴때부터 해외웨딩, 소규모웨딩을 노래 불러서 그래라~ 그래라~ 할 수만 있다면 해봐라~ 라고 하셨었기 때문에 남자친구의 부모님이 큰 산이었는데, 허락을 받아왔다. 그것도 아주 순조롭게 ㅋㅋ 어쩌다 보니, 데스티네이션 웨딩을 준비하고 있다.나라도 정하고, 지역도 정하고, 웨딩홀 컨택 중에 드레스와 턱시도가 걸렸다.남자친구는 턱시도가 싫다고 하고 나는 언어도 잘 안통하는 나라에서 드레스 고르는게 쉽지 않을 것 같은..

펜디 트윌리 하나, 둘 씩 모으다가 탕진하는 건가 얼마전에 새로 들인 펜디의 트윌리블루 덕후 어디가나 싶게 또 블루계열로 들였다.이번에는 정말 다른 색상을 사고 싶었는데 구매하고 보니 또 블루 크래피티에 여러가지 색상이 섞여 있어서 다른 색의 가방에도 잘 어울릴 것 같다.다른색이라 봤자, 블랙과 레드 뿐이지만 주말에는 가방에 리본으로 달던지, 손잡이를 감아봐야지 원래 가지고 있던 버버리 트윌리, 역시 블루에르메스 트윌리는 그나마 초록이 포인트로 있다 버버리는 겨울에 목에 자주 두르고 다녀서 주름이 많이 가있네;가로길이가 길어서 목에 두르기 좋다. 에르메스는 얇아서 손목에 슥슥에르메스는 끝의 사선 방향이 동일한 차이점이 있다. 세가지 제품 길이 재기 반으로 접어서 약간 말았는데, 펜디가 정말 길고, 에르메..

S S E N S E피에르하디 큐브클러치 파이널세일.리테일가 $225 직배송하지 않고 미국 배대지로 보냈다.직배송은 25달러, 미국 배송비 12달러혹시라도 다른 물건 살수도 있겠다 싶어서 배대지로 보내고 바로 출고 신청하지 않았다.,색상은 핑크색이지만 과하지 않은 느낌.센스닷컴에서만 한정으로 판매하는 핑크색이다.사이즈는 라지사이즈이고, 체구가 작기 때문에 엑스라지가 아닌것에 만족한다. 구매한 제품은 여기서 볼 수 있다.https://www.ssense.com/en-us/women/product/pierre-hardy/ssense-exclusive-pink-large-cube-pouch/1917813 클러치는 잘 들고 다니지 않지만 여름이 된 요즘 클러치를 찾게 된다.아페쎄의 클러치는 스웨이드가죽이라서 여..

밀양손만두콩국수. 세번째 도전 계동 손만두집 얼큰칼만두국6월의 마지막주 비냉 콩국수 먹고 싶다고 노래노래 부르고, 요 며칠간 콩국수 개시전이라고 해서 비빔냉면과 얼큰칼만두를 먹었었다.이번에도 콩국수 안된다고 하면 올 여름엔 콩국수 먹지 않겠다고 ㅋㅋ 아침부터 비가 많이 와서 따뜻한 국물을 먹어야 되는 걸까 고민했지만 다행인지 점심시간쯤엔 비가 그쳤고, 날도 후덥지근했다.날씨 덕에 콩국수를 더욱 맛있게 먹은 느낌두 나구 일단 국물맛은 여느 콩국수와는 약간 달랐다.풋콩내? 느낌이 나고 면은 칼국수 면이었다.넓은 면이어서 더 맛있었고, 시원했다. 다 먹고 국물까지 싹싹 마셨다ㅋㅋㅋㅋ 먹으면서 '이거 다 마시면 커피 들어갈 배가 없겠는데...?'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커피를 포기하고 마셔버렸다.김치도 리필..

요기토즈 yogitoes 요가매트타월 워터폴시리즈 빈다 직구를 해야 하나 엄청 망설였는데, 국내 온라인백화점몰에서 신용카드 할인과 여러가지 쿠폰으로 정가 72,000원이었는데 51,000원에 구매했다. 해당되는 신용카드가 없어서 남자친구가 대신 결제해주었고, 어쩌다보니 선물로 받았다. 배송은 하루만에 왔다. 오세아니아와 고민을 하다가, 까마귀 어디가겠나 싶어서 처음 구매하려고 했던 빈다로 골랐다. 부들부들한 재질과 가벼운 무게감이 매우 만족스럽다. 만두카, 요기토즈 텍이 있고, 그 아래 한국어로 된 텍이 추가로 부착되어 있다. 단독세탁 2회 후 사용하길 권장하며, 섬유유연제는 사용하지 말라고 안내되어있다. 날씨가 날씨인 만큼 날 쨍쨍할 때 빨아서 말린 후 사용하려고 다시 말아두었다. 견상자세나 스콜피온 ..

BIMBA Y LOLAPINK QUILTED JACKET 6월의 첫번째 금요일, 겨울맞이는 여름에(2) 빔바이롤라 스페인 직구 http://dayum.tistory.com/148 빔바이롤라 두번째 직구. 핑크 패딩이 왔다. 홈페이지에서 봤던거랑 약간은 색상이 달랐다.조금더 코랄빛이 도는 핑크색. 사이즈는 s로 선택했고, 품이 커서 55반? 까지 가능할 것 같다. 키큰 사람에게는 너무 짧을수도 있겠다. 단신인 나에겐 그냥 딱 좋은?겨울옷 두껍게 입는다면 55까지! 기장은 짧은 편이고, 정말 가볍다. 경량패딩으로 늦가을~초겨울, 봄까지 입을 수 있다. 수트케이스에 넣어져 왔고, 옷걸이도 함께 왔다. 꼬깃하게 접었는데 탁탁 흔드니까 구김도 없고, 숨도 죽지 않았다.색상은 세번째, 네번째 사진의 중간 정도?완전..

MR PORTERACNE STUDIOS CANADA FRINGED VIRGIN WOOL SCARF 드디어 도착했다. 수요일이 배송예정이었으나 월요일에 도착미스터포터에서는 처음 구매해서 조마조마 했는데 취소도 안되었고 무사히 도착했다. 미국에서 오는거라서 아무래도 포장이 그렇게 좋진 않았다.박스도 약간 파손되었었고 좌 블랙, 우 네이비아크네 텍과 미스터포터 텍이 함께 부착되어 있다.거의 색상차이는 없었고, 재질이 약간? 블랙이 좀더 빳빳한 느낌이었다.근소하게 같이 놔야 아, 이게 네이비 색상이구나 싶은 정도 먼저 구매한 네이비색상의 아크네스튜디오 팬지 비니와 함께 찍었다.같은 네이비 색상이고, 비니는 니트 재질이지만 색상차이는 없었다. 그리고 첫구매라서 받은 스카프?? 손수건?재질이 그렇게 썩 좋지는 않지..

MY THERESA.COM ISABEL MARANT, ÉTOILE Jayda cotton wrap skirt 구매기는 여기겨울맞이는 여름에. 미스터포터 미국-한국 직배송, 아크네 스튜디오 머플러 http://dayum.tistory.com/147 3일만에 왔나.나 왜 이렇게 랩스타일을 좋아할까.생각해봤는데 내 체형때문임허리에 맞추면 엉덩이와 허벅지가 작고, 엉덩이와 허벅지에 맞추면 허리가 커서 훌렁훌렁하다. 그래서 랩스커트만 사재끼나보다 ㅋㅋㅋㅋ그것도 한사이즈 크게 사서 허리만 쪼인다. 그럼 허리 얇아 보이고 라인 되게 예뻐보임. 마이테레사에서 30% 세일+무배로 구매해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구매했다. 카드 긁힌 금액으로는 15만원정도. 물론 빠져나갈때 수수료 포함가를 봐야겠지만, 암튼 나쁘지 않게,..

MR PORTERACNE STUDIOS CANADA FRINGED VIRGIN WOOL SCARF 쇼핑은 역시 역시즌세일 아니겠어? 미스터포터 미국설정 후, 배송지 한국설정하면 아크네 스튜디오 캐나다 머플러가 50%할인과 한국 직배송을 무료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고 들었다.그래서 두장 질렀다. 블랙과 네이비. 사이즈는 내로우로 선택했다. 일반은 넘 담요같다는 후기가 많아서ㅎㅎ하나는 남자친구 생일선물로 줄거다. (생일 10월임ㅎ)아마 내가 블랙을 가질거다.라고 생각했는데 내 아크네 비니가 네이비잖아. 깔맞춤 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구 ㅋㅋㅋㅋ남자친구와 상의해봐야지. (오빠선물이지만 내가 둘다 쓸게^^) 합리적인 쇼핑이라고 생각함 ACNE STUDIOS CANADA FRINGED VIRGIN WOOL SC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