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쨍한 블루색이다.
코발트블루색이라 내 마음에 쏙 들어옴ㅋ
cu3922-455
더블스우시 자켓인데 생긴건 퀄팅인지만 얇아서 바람막이 두께다.
앞에 가슴족에 스우시 로고가 있고 뒤에는 스우시라고 써져있다.
요즘 운동하러 나갈 때 입거나 편하게 산책하러 나갈 때 입으면 될 것 같다.
색깔에 반해서 구입했다. 이 색깔의 니트를 엄청 좋아했었는데 세탁을 잘못하는 바람에 유아사이즈(어린이 사이즈도 아니고 유아라니ㅜㅜ)로 줄어들어서 의류수거함으로 보내고 아쉽던 차에 발견했다.
사이즈는 스몰이고, 이 제품이 남성용인데다가 아시안핏이 아니라서 여성들이 입기에는 오버사이즈다.
체구가 작아서 xs을 살까 하다가 후기를 보니 여성분들이 s을 많이들 구입하길래 나도 따라샀다.
xs였으면 어깨라인이 애매했을 것 같기도 하고 소매가 너무 길어서 xs를 샀어야 했나 싶기도 하고...
팔이 진짜 엄청 길어서 이걸 수선을 해야하나 그냥 걷어 입어야 하나 고민이다.
나름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결정을 못하겠다 ㅜㅜ
색깔은 예상대로 아주 쨍한 블루색이다. 맘에 듦♥︎
데님숏팬츠에 입어도 예쁠 것 같고, 스포츠 웨어에 입어도 될 것 같다.
야깅하러 나갈때 걸치고 나가야겠다. ㅋㅋ
기장은 엉덩이를 가려줘서 아주 좋음
국내엔 요 블루색깔은 판매되지 않은 것 같고, 난 구매대행으로 샀다.
품번 검색해서 최저가 순으로 정렬하면 (배송비까지 계산함) 비슷한 금액으로 판매하는 스토어가 몇군데 있는데 리뷰와 찜이 많은데서 삼 ㅋ
오늘은 평소보다 이십분 늦게 나갔더니 햇빛에 타 죽는 줄 알았다.
달리기 하기엔 좋은 날씨이긴한데, 달리기 시작하면 너무 더워서 더 일찍 나가던지 해야겠다.
오늘은 나이키 러닝베스트 위에 바람막이까지 입었더니 2킬로미터 정도 달리니까 너무 더웠다.
달리기 하는 스팟까지 가는데 추워서 어떻게 입어야 할지 ㅎ
다음주부턴 남편 출근할때 같이 나가야겠다.
회사 근처에 내려서 집까지 달려와야지 ㅋㅋ
확실히 트랙에서 달리는게 페이스가 좋다.
천변을 달리면 바람도 잘 느껴지고 지루하지 않지만 가끔 있는 언덕과 돌계단을 내려가야해서 중간에 멈출 수 밖에 없다. 그 점이 아쉽긴 하지만 페이스에 연연하지 않으려고 노력중이다. 근데 잘 안됨ㅋ 오늘은 슬슬 달려야지 해놓고 막상 달리기 시작하면 이 깍 깨물고 페이스 체크하면서 달리고 있는 나를 발견...
구매욕구가 진짜 없었는데, 이사하고나서 다시 지름신이 내렸나보다 ㅋㅋ
근데 택배 받기 귀찮고, 택배박스 정리해서 내다 버리는게 번거로워져서 구매욕이 다시 줄어드는 중ㅋ
왜 주1일만 재활용을 버려야 하죠 ㅠㅠ 그전엔 운동하면서 나가서 버리느라 택배 받는거 즐거웠는데 ㅠㅠ
그리고 밤.
남편이 달리고 싶대서 따라 나갔다가 너무 추워서 1킬로만 달려서 몸에 열만 내고 사진찍고 놀았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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