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nk page]/끄적끄적 리뷰

New in, 새로운 가전. 제습기

dayum 2021. 3. 31. 16:17
반응형

 

 

이사하면서 구입한 제품이 몇개 있는데, 그중에 하나 파이렉스 빈티지볼 스팟온.
2.3L의 블루도트볼과 750ml의 레드도트볼을 구매했다.

요즘 심심할때마다 리틀 포레스트를 틀어두는데 거기 나오는 믹싱볼이 넘 귀여워서 찾아보니 파이렉스 제품이었다. 
2년이나 지난 제품이라 구하기 어려워서 노랭이는 구하지 못했다. ㅠㅠ
작은 사이즈 레드도트볼도 구하기 힘들었는데 어째뜬 두가지 제품을 구할 수 있었다. 

일단은, 요즘은 딸기에 빠진 남편덕에 딸기 씻을때 엄청 잘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3주만에 도착한 철재 6단랙, 미니 사이즈라서 수납이 많이 되지는 않지만 커피와 차를 올려두기엔 적당했다.
넘넘 귀여운데 조금만 더 커질 수 있어? 진짜 작다 ㅋㅋ 

 

마지막으로 제습기.
내가 제습기를 구입할 줄은 정말 몰랐다. 

늦은 오후까지 이사하고 다음날 일어났는데 이불이 축축해...
이게 뭐야...?ㅠㅠ  만두야, 우리 차박한거 아니지...? 밖에서 노숙한것도 아닌데 이불 상태가 왜이래 ㅠㅠ 

완강기실 창문에 물이 주룩주룩 실내에 비내리나요 ㅠㅠ
집이 너무너무 습한거다.
드레스룸에 넣어둔 스타일러로 실내제습으로 돌렸더니 물이 찰랑찰랑해- 

이건 아니다 싶어서 결국은 제습기를 구입하기로 했다. 

여러 제품들을 봤는데 일단 인버터기능이 있는 제품으로 눈길이 갔다. 
초기 비용이 많이 들지만 전기요금을 무시 할 수는 없으니까 ㅠㅠ 
16L냐, 20L냐...
물통 사이즈로 선택하라는 추천을 받고 물통이 5리터라던 20리터로 선택했는데 또 색깔 선택...

온라인 전용인 핑크와 블루
매장판인 실버와 골드
매장판에는 건조키트가 포함되어 있는데 핑크와 블루는 없다고 한다. 
그 외 기능은 동일하다고 해서 그냥 최저가 제품을 사기로 했다. 
제품코드는 dq200ppbc 
40만원에서 천원빠진 금액으로 구매했다. ㅎ
비싸다 비싸 ㅠㅠㅠ 엉엉 내도온 내도온... 

스탠드갓은 어디서 사나요, 망가져서 갓을 버렸더니 상태가 영...

핑크랑 블루중에 그냥 더 저렴한거 ㅋㅋㅋ
가전에 핑크색을 쓰자고 한 사람 누굴까... ㅎ

생각보다 거슬린다. 핑크색 ㅎㅎㅎ

 

LG thinQ 기능으로 스마트폰으로 작동할 수 있어서 진짜 편하다.
이 기능때문에 휘센으로 고른 이유도 있는데 역시 편하다. 
얘 이름은 핑쿠핑쿠 ㅎㅎ 

일단 시작은 70%이었는데 제습기 열일하는 중 - 

 

올여름 괜찮을까...?
장마... 괜찮을까...?

 

 

+
하루만에 첨부하는 사용후기.

와...

뭐 수중도시 사나요...
자기전에 한시간 예약으로 돌리고 일어나서 두시간 돌렸는데 물이 이만큼 찰랑찰랑. ㅎㅎㅎ
덕분에 덮고잔 이불은 뽀송하긴 했는데 여름이 두렵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