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D

남편의 생일주간, 주말 나들이

dayum 2020. 11. 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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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맞이하는 세번째 남편의 생일.
이번 생일엔 함께 하지 못해서 주말이 되어서야 파티를 할 수 있었다.

남편과 주말부부 한지 한달반째 - 
앞으로 두달이 채 안남았다. (살짝 아쉽ㅎ)

우리 둘다 케이크는 진짜 한조각이면 끝이라서 케이크 대신 각자 좋아하는 거에 초를 꽂기로 했다. 
나는 피자에 꽂았고, 남편은 떡에 꽂았다 ㅋㅋ 이래뵈도 세가지 떡이다. 
동해기정떡, 쑥개떡, 밤설기.

오랜만에 르쿠르제 그릴팬에 삼겹살 굽고, 전도 구웠다. +순희네 빈대떡 
요즘 삼겹살 먹고 싶다고 노래부르다가 결국은 먹었다.
다이어트 중이라 잘 안먹는 남편은 결국 반을 남겼다.. 쒸익.

 

 

오늘은 분명 등산을 하자고 알람도 맞춰놓고는 못일어나서 열시가 다되어서 외출을 했다. 
집근처에 사람없고 조용한 곳을 찾아 나섰는데 역시나 우리만 있었다. 후후후 -

동해 신흥마을 근처의 달방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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