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가는 아니지만.

동해 회 배달, 가마솥 용순대, 딱 걸렸어

dayum 2020. 6. 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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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서는 항상 묵호항에 있는 어판장에서만 떠다 먹었었는데 요번에 처음으로 배달 회를 먹었다. 
오징어회는 어판장에서 따로 구입했고, 주문한 회는 참돔! 서비스로 광어도 주셨다.

오징어는 다 먹어갈때까지 살아서 꿈틀거렸다. 완전 싱싱
5마리에 만원에 떴고, 손질값 2,000원 추가해서 총 12,000원에 먹었다. (회 가격은 항상 유동적임)

그리고 사진은 발로 찍은건지 ㅋ 이따위로 찍은 참돔. 미안해 참돔아 ㅜ

3인 기준이라서 각종 소스(간장-와사비, 초장)는 세개씩, 마늘, 고추, 쌈장, 각종 밑반찬류와 참조기젓갈도 같이 왔다. 
쌈채소도 왔음. 따로 소스 준비를 하지 않아도 되서 너무 좋았다. 
금액은 큰 사이즈 기준 37,000원에 배달료를 추가했다. 

회도 도톰한 편이라 정말 만족스러웠다. 

다음지도에 뜨지않아서... 슬픔ㅋ 
동해 중앙초등학교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주문했다. 
배달의**에서 회 검색하면 나오는 곳에서 주문했음. 

연락처는 033-532-1125

 

 

동해 가마솥용순대

남편이 데려간 순대국 맛집-
8,000원이고, 옛날순대와 일반 순대가 2개씩 들어있다. 
김치도 아주아주 맛있었고 체인점과는 비교하면 안되는 순대국 맛이당. 

저기 보이는 막장?마저도 맛있음ㅋㅋ 
여긴 약간 현지인들 사이에서 소문난 맛집이라고 한다. 

 

여긴 어제 밤에 간 특수부위 고깃집?

딱 걸렸어.
2층 실외에서 자리를 잡고 먹었당. 사진은 또 무슨일이야...

갈매기살 1인분 13,000원
막창 1인분 12,000원

양쪽에서 남편과 내 오빠가 구워주는 고기 냠냠

너무너무 맛있었고요.

막창 또 먹고 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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