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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일어나 오후 늦게까지 뒹굴거리다가 끌려나갔다.
정말이지 집에서 한발자국도 나가기 싫은 날이었는데 계속 날이 따뜻하다고 꼬셔서 머리도 감지않고 나갔다.
차를 타고 가다보면 갑자기 나오는 가원습지 생태공원.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산책하기 정말 좋았다.
여름이 아니라 풍경이 화려하진 않지만 가을 분위기는 듬뿍 느끼고 왔다.
날이 따뜻해서 정말 좋았다.
작지만 자작나무숲길도 있다.
동해도 가을 끝무렵인가보다.
단풍든 나무들이 이제 낙엽이 지고 있다.
생태공원 바로 근처에 있는 마을 구경을 했다.
측백나무 사이로 보이는 풍경이 예뻐서 사진 찍는 중.
진짜 예쁘당. 히히.
그리고 심심해서 들른 삼척 해수욕장.
삼척 바다는 어떤가 궁금해서 들렀다.
맑은 하늘에 파란 바다. 그리고 짠내 ㅋㅋㅋ
아직 조성중이지만 해변에 요런게 만들어지고 있었다.
넘넘 예쁨. 내년 봄에는 완성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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