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 반 만에 드디어 만들었다.
어휴 바지런하기도 하지. ㅋㅋㅋ
오키나와의 결혼식 사진과 지난 두 번의 흑백사진관에서의 촬영사진을 넣어서 만들었다. 포토북을 만들려다가 찾아보니 팬북이 좀 더 내 취향이라서 팬북으로 제작했다. 양장본은 내 취향이 아니고, 포토북은 사진과 함께 문구가 들어가는게 많은데 그런건 도무지 오글거려서 하기가 싫었다.
사진에다가 무슨 말을 하나요,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이런거 써야하나...
업체는 네이버에 검색해서 상위에 나오는 사진인화업체를 몇군데 구경하고 내 마음에 드는 곳으로 선택했다.
양가 부모님댁에 드릴 것(이번 어버이날에 선물과 함께 드릴예정이다. )과 우리가 소장 할 것으로 총 세권을 만들었다.
흑백사진중에 마음에 드는 사진(스킨쉽 없는...)을 함께 드리려고 몇 장 더 뽑았다. 그냥 활짝 웃는 사진 위주로만 선택했다. ㅎㅎㅎ
받아보니, 잡지 같기도 하고 소책자 같기도 한데 무광이라서 마음에 든다. 가벼워서 아주 좋은데 단점은 겉지가 잘 구겨질 것 같다. 요건, 화일에 넣어 보관을 해도 될 것 같기도 하고 생각 좀 해봐야겠다.
하지만 가격부담이 없어서 여러권 만들기에는 이게 더 좋을 것 같다. 앞으로 겉지에 날짜만 바꿔서 시리즈로 만들어야겠다.
그리고 같은 날 도착한, 애플워치3 보호필름, 애플워치는 아직 오지 않았는데 ㅎㅎ
프로텍트엠의 1+1으로 파는 제품을 구매했다. 홈페이지에서 3만원에 판매중인 제품이다.
3d풀커버라서 굴곡이 있다.
키트도 두개씩 왔고, 왠 명함이 와서 뭔가 했더니 보상판매 카드다. 같은 회사 제품 구매시 할인을 해준다고 한다. 오...
이제 애플워치만 오면 되겠다.^-^! 언제 올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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