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OX 육스 첫 구매

YOOX에서 구매한 IRO 셔츠와 안나 바이구에라 

http://dayum.tistory.com/253

IRO.JEANS 이로의 bret 셔츠 34사이즈로 구매했다.
이로는 보통 사이즈가 크게 나와서 34를 구매하는편이다. 

그런데 이 브렛셔츠는 오버핏이라서 엄~~~청 크다. 풍덩하게 입어야 된다.
윤아의 공항패션에 등장하는데 윤아가 입은 것만 봐도 엄청 커보였다. 

윤아는 블루색이었고 나는 블랙.

육스 텍만 붙어있다. 이로 텍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자국만 있고 아예 없다 ㅋㅋ

얼마나 크냐면, 유니클로 x JW앤더슨 콜라보 지난 시즌 남성셔츠 스몰 사이즈 보다도 크다. 
이만큼이나 ㅋㅋㅋㅋㅋㅋㅋ 거의 원피스 수준이다. 

입으면 알아서 어깨선이 뒤로 넘어간다고 해야하나 ㅋㅋㅋ

아주 얇은 코튼 재질이라서 여름에도 팔 걷고 입을 수 있을 것 같다. 

anna baiguera / 안나 바이구에라?, 안나 바이게라?

핑크핑크한 글씨와 더스트백의 끈
중청과 진청. 

데님 소재로 여름에 상큼할 것 같다. 
노랑 원피스 하나 질러줘야겠는데 ㅋㅋ

슬링백이어서 사이즈는 반사이즈 업했는데 아주 좋다. 국내
구두 225-230 사이즈이고, 운동화는 220-225를 신는데 36사이즈가 편하게 잘 맞는다. 
하지만, 슬링백이 아닌 일반 구두 사이즈는 선택하기 어려울 것 같다. 슬링백은 고무줄이어서 어떻게 맞는데 구두는 35사이즈로 하면 작을 것 같고, 35.5사이즈가 있을지 모르겠다. 

발볼이 넓게 나온편인지 살짝 크지만 발이 매우 편하다. 착화감이 좋다더니 정말이다. 

요 아이가 국내에선 50만원대란 말이지.?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