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가는 아니지만.

신촌 방콕익스프레스

dayum 2017. 9. 1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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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늦은 점심을 먹으러 방콕익스프레스에 갔다.

점심으로는 늦은시간임에도, 오후 2시가 넘었는데 웨이팅이 있었다.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귀찮기도 하고 태국음식이 땡기기도 해서 그냥 기다리기로

다행스럽게도 로테이션이 빠른 식당이어서 금방 앉을 수 있었다.

 

식당이 전체적으로 어둡고, 식기도 어둡다.

 

 

짜조, 팟타이(치킨), 꿍팟커리(새우)를 주문했다.

뿌팟퐁커리가 게살이라면 꿍팟커리는 새우이다. 먹어본적이 없어서 주문해 봤다.

 

 

짜조가 제일 먼저 나왔고, 나머지 둘은 같이 나왔는데,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었다.

꿍팟커리에 밥 비벼 먹으니까 정말 좋았음

 

 

생어거스틴에 비해 정말 저렴한 가격이었고, 맛은 쏘쏘.

나는 생어거스틴 악개니까.ㅎㅎ 생어거스틴이 생각나긴 했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음...

어느 곳이 더 낫다고 말하기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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