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가는 아니지만.

안국역 들깨칼국수 맛집

dayum 2017. 7. 20. 13:33
반응형

안고집

들깨수제비 먹었지롱

 

 

 

 

 

 

 

얼마전에 밀양손만두 포스팅에서 어떤분께 댓글로 추천해주셨는데 드디어 갔다.

안국역 근처의 안고집이라는 칼국수집을 갔다. 

우체국과 일오삼 사이의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오는데 한사람이 들어갈 작은 길로 들어가면 나오는데 ㅎ

여기가 후문인줄 모르고 낑낑대며 들어갔다 

 

 

 

각종 김치와 보리밥이 나온다. 밥도 김치도 아주아주 맛있었다.

일단 웨이팅이 없고, 음식이 빨리 나와서 정말 마음에 든다.

나에게만 있는 단점이라면 점심시간에 다녀오기 좀 멀어서 덥고 덥고 더웠다. 엉엉

오늘 35도까지 올라간다고 외출 주의하라며, 재난문자가 왔었다. 

















들깨칼국수-들깨수제비-바지락칼국수





 

 

 

이중에서 내꺼는 들깨수제비

되게 맛있다. ㅋㅋㅋㅋㅋㅋ

질리지 않고 맛있다 삭삭 먹었당 

 

국물 한모금에 감탄 또 감탄. 세상에 너무 맛있다며 ㅋㅋ

 

 

 

 

 

메인도로에 위치 하지 않아 생각보다 한가했지만, 맛으로는 충분히 웨이팅 있을 집이다.

내 위가 작아서 아쉽다. 더 먹고 싶고ㅋㅋ

 

 

 

 

분명히 들어가는길에 본 일오삼의 라떼를 보고 꼭 마시겠다고 해놓고, 나올땐 너무 배불러서 커피를 포기해야했다.

 

 

 

 

 

++바지락전

 

8.19 한 번 더 방문해서 먹은 바지락전

오오, 완전 바삭하고 맛있었다.

 

 

 

 

 

 

 

728x90
반응형

'미식가는 아니지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배동에 가면 돈가스를 먹어요  (0) 2017.07.26
대부도 노랑보랑 카페, 함초빵  (1) 2017.07.24
주말의 먹부림  (0) 2017.07.17
대전맛집 시래기마을  (0) 2017.06.07
피자마루 피자 어때염?  (0) 2017.05.25